양성평등 문화확산, 개인 16, 단체1 표창 전달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식 후 대화하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9.1. ~ 9.7.)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행사’는 전면 취소했으며, 30명 이내 필수인원만 참여해 양성평등 유공 16명에 대해 표창 전달식만 진행했다.

개인 10명은 맹정호 시장, 3명은 이연희 의장, 3명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전달했으며, 단체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행사는 취소됐지만 유공자 표창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회원들이 더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성단체회원들께서 지속해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성차별 없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