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미발굴 문화재 관리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장 의원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에게 “2019년 7월 충남도 등이 주관한 ‘충남 도립박물관 설립 방향 및 추진전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 도립미술관 역할과 필요성이 논의됐지만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같은해 제316회 정례회에서도 도립박물관 건립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도립박물관은 지역 문화재
삭막하고 노후화된 우도 방파제가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생기와 감성이 살아있는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지곡면에 위치한 우도방파제 일원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벽화를 조성해 왔다.봉사자들은 방파제 물청소 및 도색 밑 작업, 바탕색 도색작업, 스케치 및 채색작업 등을 통해 작업총면적 900㎡(높이 110, 너비 40, 길이 6000)에 벽화를 조성했다.시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서대링크사업단, 베이비부머봉사단, 지역주민, 대학생봉사단 등 220여 명이 재능기부와
충남의 하늘 길을 열어낼‘충남 민항’건설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팔을 걷고 나섰다.충남 서산시는 11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충남권 국회의원, 광역․기초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타 지역의 공항 확충 계획에 대한 상실감을 넘어, 항공 이동권 확보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민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충남도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구성됐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14일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 복합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119화학구조센터와 합동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앙(중앙119구조본부 서산119화학구조센터)·시도(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간 재난사고 합동대응체계 구축과 복합(화학·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출동 단계별 대응능력 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훈련 상황은 유조차 1대가 산수저수지로 추락하여 1차 수난 구조 및 2차 적재 되어있는 경유 유출로 인한 복합적 수난·화학사고를 가정하였으며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고
서산시 고북면은 6월 14일 75세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이날부터 1차 백신 미접종자도 추가 접종 가능하기 때문에 타 읍면동 어르신도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거동이 불편한 음암 주민 2명이 백신접종을 위해 버스를 타고 접종센터를 방문하자 당일 접종센터 자원봉사자로 나선 박동화 고북농협조합장이 자차로 어르신 자택까지 모셔다드리며 이동편의를 제공하였다.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고북주민이 아닌데도 친절하게 대해준 덕분에 기분 좋고 편하게 주사를 맞고 왔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박동화 조합장은 고북면적십자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서는 6. 11.(금) 관내 주요 생활쓰레기 배출지 10개소에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쓰레기 정류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배출지 4개소를 선정하여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지역 환경 민원 감소 및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추가 조성하게 되었다.쓰레기 정류장은 기존 배출장소와 도로변을 확실히 구분짓고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둘렀으며, 쓰레기 정류
충남 서산시가 시설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도로503km, 상수도928km, 하수도 361km그 중 비금속관로는 탐사가 불가능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충남 서산시가 10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48개로 민선7기 약 3년 간 무려 52개의 조직을 추가 육성했다.연도별 살펴보면 2018년 12개, 2019년 14개, 2020년 19개, 2021년 상반기 7개를 육성했다.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9개, 마을기업 14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62개다.최근 3년간 보인 가파른 상승세는 시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정책이 주효했다.
충남도와 논산시, 민간기업이 함께 도 남부권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한다.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거점을 논산시 공유재산 부지 내 구축한다.도는 1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환경부,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승조 지사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명선 논산시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이 10일 맹정호 서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최길학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사무국장 등 10여 명의 임원과 맹정호 시장과 자리를 함께하며 1시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최길학 회장은“서산포럼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언제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산시의 미래와 현안사항들을 바라보며 서산발전을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러 논의의 장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맹정호 시장도 “서산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민간차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등고선의 경계지역을 건축물 기준이 아닌 지형, 지물로 구분할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맹호 의원(성연·음암·운산)이 대표 발의한 ‘합리적인 소음대책지역 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피해 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달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총 2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총무위원회 177건, 산업건설위원회 213건 등 총 390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다.정례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9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이건희 미술관’ 서산 유치를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이번 챌린지는 ‘이건희 미술관’을 서산에 건립해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정책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의 오지인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은 조선 최고의 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웅혼한 예술혼을 간직한 곳으로, 겸재 정선 선생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밝혔다.또 이 의장은 “이건희 미술관이 서산에 건립된다면 서해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길일국) 사무실 개소식이 10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서산시평생학습관이 지난 3월 (구)대신증권자리로 이전하며, 서산지체장애인협회 및 산하기관의 요청으로 서산시평생학습관 4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사무실에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장애인편의시설 서산시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3개 단체가 입주한다.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가족 등 100여 명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6월 10일(목) ‘우리동네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우리동네뉴스 프로그램은, 2020년 서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린데 이어, 올해에는 주민이 대표가 되어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담아 뉴스형식으로 소개한다.관내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총 12회에 걸쳐 마을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소식을 참여자들이 직접 전하게 된다.오늘 간담회는 지역별 녹음일정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10일부터 해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6세 아이들의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에서 지원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해미도서관 독서지도 봉사자들이 지역의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16회에 걸쳐 봉사자 5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에 1시간 동안 그림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는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송·교통부분의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타GO, 탄소 줄이GO, 선물도 받GO’ 의 자전거타기 챌린지 캠페인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홍보할 목적으로 6.4(금)부터 7.3(토)까지 한 달 동안 펼친다.본 행사는 충남도와 서산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기후·환경네트워크(서산,공주,보령,청양,홍성,예산) 연대사업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 방법은 모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6월 9일(수) 어울림실에서 유·초·중·고 ·특 교(원)감과 엄마교실 참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연수 강사는 2020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인 ‘잘버리면 살아나요.’ 책 저자인 손영혜 강사로 기후 위기 시대 힘들어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교육하고, 실천해야 할 환경교육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연수에 참여자는 “우리가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이 상상보다 훨씬 많다는 것에 놀랐고,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비행분섞(비운다, 행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을 꼭 실천하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화전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주민신고제도
-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발현 시 진료 받기 -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S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