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에 재능나눔 평생교육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10일부터 해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6세 아이들의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에서 지원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해미도서관 독서지도 봉사자들이 지역의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16회에 걸쳐 봉사자 5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에 1시간 동안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윤병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채롭게 기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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