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문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보훈단체협의회 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서산시 국가 유공자의 복지 및 예우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 의원과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조동식 의원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사회 전반적으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
충남 서산시 사격 직장 운동경기부가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시는 지난 9일부터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 금메달(1654점),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559점)을 목에 걸었다.기세를 이어 박성현 선수가 10m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248.9점)을 획득했다.10일은 유현영⦁김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로 물결쳐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미천은 산수저수지에서 도당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트레킹 코스나 자전거 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다. 또한, 서산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특히, 인근에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특별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total.seosan.go.kr/total/index.do)과 전화(☎660-2489, 3049, 3056, 2629)로 가능하다.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60%, 전화 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강좌는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일본어) ▲건강관련(한방, 원예치료, 피
조한근 전 서산시 회계과장이 16일 시에 자신의 저서인 「면장의 길」40권을 기증했다.「면장의 길」은 조한근 전 회계과장이 2016년부터 2년간 운산면장으로 재임하면서 하루하루의 면정활동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시는 기증된 저서를 신규공무원에 전달해 선배 공무원의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조한근 전 회계과장은 인재육성팀장, 의정팀장, 감사팀장, 운산면장, 문화예술과장, 회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1년부터 2021년까지 40년간 재직하다 오는 30일 정년퇴임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6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양봉과정’을 양봉 가상 틀 활용한 실습 및 양봉의 질병과 해충 교육 등 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0년 제13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곤충산업과정’수료생 사후관리로써 서산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개설 운영되었는데,1회차는 양봉 절기별 사양관리 및 양봉 기자재인 가상 틀을 활용하는 실습교육으로써가상 틀을 활용하면 여름철에는 벌통의 환기, 겨울철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꿀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양봉 기자재로 벌꿀량 증대에 효과
공군군수사령부 제82항공정비창(이하 82창)은 6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이틀간 항공정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타 정비 계통 간 이해를 통해 창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항공기 정비 분야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82창은 ′14년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8회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IMQC 1·2등급에 해당하는 숙련된 항공정비사 17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연구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IMQC 3·4등급의 미숙련 항공정비사들을 참관시켜 대회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각 정비 계
“70세 도전, 80세 꿈, 90세 나눔,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초고령 사회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는 15일 오전 10시 서산시 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조문호)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조규선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고, 조국이 있는 것은 국가 유공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고맙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욕심을 가져야 행복하다” 는 주제의 강연에서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변화된 시대를 나 자신이 준비하고 대비해
지곡면(김선수 지곡면장)은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증대되면서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자살예방 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덴탈마스크를 제작하여 관
지휘자의 마지막 지휘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깊은 장탄식과 함께 뜨거운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지난 1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형일)의 제7회 정기연주회 ‘우리에게 전하는 브람스의 위로’ 공연은 서산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 브람스 최고 걸작이면서 인류 문화 유산으로 일컬어지는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이 연주되었다.서형일 지휘자의 지휘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윤정과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그리고 서산시립합창단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브람스가 200여명의 합창단을 생각하면서 썼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면·부춘동·석남동)이 서산시축구협회(회장 안상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안 의원은 지난 12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서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시작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과 서산시 축구 발전에 기여한 바, 이에 공로패를 받았다.안원기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평소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안 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비대면 서면 브리핑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합니다”라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 후 4일간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그 중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 고등학교 1명으로 총 10명이다.맹 시장은 “확진자 중 일부학생이 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원 접촉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영향을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와 2021년 1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경과 및 계획보고 △시설 모니터링 내용 발표 △기관장과의 질의응답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위원들은 준공 16년 차에 접어든 청소년문화의집을 지역청소년의 편의증진과 청소년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선과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먼저 시설 이용을
충남 서산시가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성금을 모금한다.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며,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마련된 성금은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코로나 블루 등 정신건강 증진 지원, 학습 지원 및 돌봄 공백 해결, 일감 감소 및 실업 대응에 사용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창구를
충남 서산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67,838건에 대해 83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부과 세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억 원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비 자동차 등록 수가 3199대 증가한 것이 증액의 이유라고 시는 설명했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는 6월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는 6월, 12월에 두 차례로 나눠 총액의 1/2씩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활동하는 공익단체 회원 및 개인 공익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공익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건강한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리더와 활동가의 역할’기조강의 ▲서산시 공익활동 장•단점 분임토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교차토론 ▲토론결과 공유 및 TOP3 선정 ▲워크숍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공익활동가들은 민선7기 출범 이래 서산시공익활동
충남 서산시의 카누 직장 운동 경기부가 2016년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금메달(40.073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기세를 이어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금메달(39.769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은메달(40.624초)을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산의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14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앞으로의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2022~2026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시의 관광개발 여건 및 수급 상황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통한 5년간의 나아갈 나침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세워질 계획이다. 계획에는 서북부 해안권에 위치한 서산의 입지여건과 해미국제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한국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임명하고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처음으로, 유흥식 대주교는 13일 해미국제순교성지를 방문해 임명 첫 주일 미사를 주례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도 미사에 참석했으며, 미사 후에는 해미국제순교성지의 국제화 및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와 성광석 해미국제순교성지 전담 신부와 함께 성지를 돌며 이야기하는 모습 ※해미국제순
충남 서산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운산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에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시는 두 기업, 법인의 후원을 통해 운산면 운암로 1040번지 의용소방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등 ‘운산작은도서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공간 마련 등 행정적 지원과 비품 구입비 등 1억 1천만 원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