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청사 절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청사에 사용하는 수돗물의 대부분을 지하수로 사용하고, 화장실 벽에 물 절약 안내문을 부착해 비누칠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물을 받아 양치와 세면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특히 화장실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절수형으로 교체해 50% 이상의 물 절약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0% 지하수를 이용했던 솔빛공원 바닥분수대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운영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시 관계자는 “서산시 공직자들은 가
서산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았다.시에 따르면 26일 IBK기업은행과 시청 상황실에서 동반성장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수원시, 평택시 등 경기도내 지자체에서 먼저 시행돼 성과가 검증됐으며, 충청권에서는 서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정창현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은행 측에서는 오혁수 충청·호남그룹 부행장, 정재섭 CIB영업본부장, 성춘경 충청지역본부장, 한철규 서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2017년 5월 25일(목) 오후 16시 30분 제19회 청소년문학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청소년문학제는 서산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산의 대표적 문인인 故 민태원 선생, 윤곤강 선생의 업적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예능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난 4월 15일(토) 행사를 개최해 총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문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치룬 결과 70명의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갖게 되었으며 시상은 민태원 선생과 윤곤강 선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5일 동부시장에서 서산시청 직원과 동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해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방차가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번 캠페인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차량이 시장 내부에 진입해 실제 통행여부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가판과 같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시장 내 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및 각종 풍수해 내습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17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평균 강수량과 강우일수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수량은 1980년대 694.5mm에서 2000년대 768.7mm로 74.2mm 증가했으며, 100mm이상 일수는 1980년대 43일에서 2000년대 54일로 11일이 증가했다.이에 소방서는 인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이자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민선6기 ‘청정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2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친환경 선진기술 접목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올해 폐기물처리 시설물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9억 9500만 원을 투입,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플라스틱 압축기를 추가 도입하고 스티로폼 감용시설에 폐부자 자동세척기를 설치한다.아울러, 분뇨처리시설 내 여과막 보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연안 환경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조성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김현표 부군수,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연안 환경오염 방지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착수된 태안군 연안 환경오염 방지대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더욱 발전시켜 해양 환경오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미래의 후손에게 청정 서해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목표 및 전략을
충남도 환경미화원 사용자 단체인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회장 이홍엽)와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위원장 손영원)에서는 24일 부석면 간월도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간월도 내 해안과 관광지를 돌며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이어 이홍엽 회장과 손영원 위원장 및 임원들은 서산시청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서산시는 24일 호수공원 상가밀집 지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시청 직원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관계자,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 회원 등 60여명은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를 위한 실천방안을 안내했다.시 관계자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불법광고물로 인해 통행불편, 도시미관 훼손 등의 시민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광고물 바로 달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
서산시 보건소는 25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방귀공주와 심술마녀’인형극을 공연했다.이 인형극에서 탈을 쓴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담배의 유해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재미있게 들려줘 지역 유치원 및 보육시설 26개소에서 참가한 750여명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 건강한 인체 모형과 흡연으로 인해 병든 인체 모형을 전시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건강교실, 학생 흡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시켜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등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물이다.이 시설은 설치·운영 15일전까지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수질도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의 항목에서 적합해야 한다.또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고, 이용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이 담긴 현황판을 설치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이를 위반하게 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아파트,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점을 적극 안내할 계
서산시 체육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지도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스포츠 도시 서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14명의 생활체육지도자와 10명의 전문체육지도자가 생활체육 현장과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이다.생활체육 분야 14명의 지도자들은 각종 운동 프로그램 지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이들은 공공유치원 유아 프로그램부터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지도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10명의 전문체육지도자들은 각급 학교와 스포츠 클럽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지도
서산시에 따르면‘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2017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동상 수상과 함께 400만원의 상금도 확보했다.충남도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전문 인력으로 평가회를 구성했다.평가회에서는 각 시·군의 연간 매출액 20억원이 넘는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품질평가와 GAP 인증 시설 등 현장평가를 진행했다.시는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을 고품질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삼광벼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가공시설 현대화 등 체계적으로 품질을 관리한 결과 평가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지난 23일, 방과후학교 강사 86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에는 서산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이 희망에 따라 참석하였으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교육방법 개선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였다.이 연수는 올해 도입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강사로 나온 역량교육연구소 김정권 소장은 세계 선진국이 이미 역량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과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우리
경찰관의 도움을 받은 중국인이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가 서산경찰서로배달되었다.지난 19일 통장을 개설하고자 은행에 갔던 중국인이 이미 자신의 명의로계좌와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통장을 개설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자신은 계좌를 개설 하거나 보험에 가입 한 적이 없다고 하면서 계좌 개설점을 확인 하고자 하였으나 한국말이 서툴러 은행 직원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조급한 마음에 서산경찰서로 찾아 온 중국인은 민원실에서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하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민원실장 경위 박완균은 한국말이 서툰 민원인을 도와 줄 방법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를 이용한 작업과 운행이 늘어나 농기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조작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특히 농기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고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이 꿈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서산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안전요원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였다. 학교에서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의료직업 관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사)대한안전연합과 협력하여 안전요원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로 AED 사용 법을 정확하게 배우게 돼 안전요원으로서의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소한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
충남도는 2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생태 및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참여를 통해 배우는 생활 속 생태 이야기’로 이름 붙인 이번 교육은 생태 및 환경을 공공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 공직자 양성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마련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생태계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하천 생태에 대한 현장 강의와 생물 채집 실습 등이 열렸다.또 25일에는 ‘자연에서 찾은 모티브-생태 모방 연구’ 강의에 이어 ‘주민 참여 생태 관광’을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회장 최연용)에서는 지금 전국 최고의 명품 시장을 만들기 위한 공부 열풍이 일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는 대전대학교와 협력해 상인 복지센터에서‘제5기 상인대학원’을 매주 화요일 4시간씩 5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상인대학원에는 동부시장, 해미종합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태안군 전통시장의 상인 85여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낮에는 각자의 생업을 위해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야간에는 불을 밝혀 늦깎이 수업에 참여하는 주경야
서산시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구 146가구를 대상으로‘시민행복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생계유지 문제 등으로 안전에 소홀한 저소득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까지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조사 등의 선정절차를 마쳤다.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지사에 위탁해 오는 6월까지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의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