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국낙지의 주산지로 알려진 중왕리 왕산포에서 청정갯벌에서 자란 바지락을 캐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제7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 일원에서 개최된다.서산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는 서산 갯마을 노래비를 기념하고 서산의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축제다.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공연 ▲시식 ▲경연대회 ▲특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담화문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가슴은 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며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가뭄 극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고 피력했다.이어“올해 40%에 불과한 강우량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11%에 그치고 있어 가뭄 경보단계가‘경계’에 들어가는 등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3월 개통한 보령도수로를 통해 금강의 물이 보령댐으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2일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솔향기길에서 직원 상호간 일체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화합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직원 90여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동료의식으로 일체감 조성 및 신뢰도를 증진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솔향기길 주차장을 출발해 만대항까지 걸으며 활기찬 분위기에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연보호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병행 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오현숙)·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는 19일 오후 수석동 신주공 3단지 아파트 앞에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어려운 형편에 놓인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및 한부모 가정을 찾아 사랑 나눔을 펼쳤으며, 이날 쌀, 라면, 김, 김치 등 우리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2가구에 전달했다.장애 1급인 독거노인과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치료 병원에 입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다 백혈병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해 이같은 나눔실천을 갖게 됐다.이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서산청사모가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19일 어려운 형편에 놓인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및 한부모 가정을 찾아 사랑 나눔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장애 1급인 독거노인과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치료 병원에 입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다 백혈병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이에 회원들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생산한 쌀과 생활용품 및 밑반찬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했다.오현숙 회장은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겠다.” 고 말했다.
서 내 중앙계단 두 곳에 경찰의 인권·피해자보호 메시지를 랩핑(Wrapping)한‘테마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자주 이용하고 대중에 쉽게 노출되는 계단에 이미지를 덧입혀 경찰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수시로 오가며 경찰의 인권·피해자보호에 자연스레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계단의 모든 문구는 지난달 5일 열린 서산서 전 직원 대상 『인권·피해자보호 홍보 슬로건 공모전』의 출품작 중 전 직원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손종국 서장은“서산경찰의 인권·피해자보호 활동을 더
한서대 항공특성화교육의 케냐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파이오니아 국제대학(Pioneer International University: PIU)의 설립자이자 총장인 피터 뭉가(Peter Kahara Munga) Equity Bank 그룹 회장이 5월 18일부터 사흘간 한서대를 찾았다.이 대학과 한서대는 지난해 5월 항공교육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뭉가 회장의 이번 방문은 바로 이 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서이다.케냐는 주 수입원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47개소의 비행장들을
서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인권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노정환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인권, 물음으로 싹트고 느낌으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노 강사는 다양한 영상물과 함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서산시의 행정 각 분야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존엄성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며 “이번 교육이 그 계기가 되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결혼이민 및 취약계층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결혼이민 아시안-쿡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아시아 전통요리 실습 및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교육에서 20명 전원이 수료했고 이 중 3명이 조기에 취업했다.아울러 지난 4월에 실시된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서 언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합격한 4명은 6월에 실시될 실기시험 준비에 한창이다.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생 20명 전원에 대한 취업지원
서산시는 오는 22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민참여 공감행정 토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현재 식품 생산, 유통, 가공, 조리과정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서산지역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45톤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음식물류 폐기물은 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 투기로 인해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의 환경문제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토론회는 민·관이 머리를 함께 맞대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윤석환 교수 등의 학계 전문가 및 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업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올해 1월부터 서산시에 입주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이번에 이 시장은 지난 18일 고북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및 식품생산 기업 2개사를 방문했다.방문 기업 중 코넥은 2003년 서산에서 회사를 설립해 57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며 연매출 1,31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그린은 1989년에 인천에서 회사를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관리 시책이 충남도에 이어 전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실시한‘2017(2016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충남도에 이어 이번에 국민안전처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국민안전처에서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적인 국가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인 역량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끝내는 원클릭 ‘소방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민원인들이 많이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소방민원센터란 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행정 정보화 시스템 구현을 위해 민원인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인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서 등을 제출하는 시스템이다.소민터를 이용하면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이 접속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제출 △소방안
17일 오후 7시 서산시 지곡면 늘푸른오스카빌 주민들이 ‘서산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비대위’는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지 조성에 대한 반대 활동을 위해 결성되는 조직으로 최근 서산오스카빌 주민들이 아파트 와 1.5km 떨어진 곳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한 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산오스카빌 주민들을 중심으로 만들어 졌다.이날 주민들은 박건우 오스카빌 학교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조직과 운영 등의 모든 권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잦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18일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통사찰 등 사찰 관계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찰은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있고 목조 건축물로 돼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가 빠르고 산불 화재와 복합적으로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는 등 화재 진화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특히, 대부분의 사찰이 산중에 위치해 있어 화재 시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어 관계인의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이번 교육은 사찰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체계를 확립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17일 14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행위 근절 T/F 총 결산회의를 가졌다.이날 결산회의는 경무과장을 비롯해 경무계장, 기능별 T/F팀원 총 6명이 참석하였다.3대 반칙행위 근절 결산회의 에서는 각 기능별(수사-교통-보안-경무)로 3대 반칙행위 활동기간(2. 7. ~ 5. 17. 100日)내 추진사항과 기타 협의 안건 등을 종합보고 하였다.경무과장은 3대 반칙행위 활동기간이 끝나 T/F 해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향후 계획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이명구)는 범죄취약 화장실을 선별하여 집중순찰을 통한 범죄발생 ZERO화를 위해 관내 7개소 공용화장실에 대한 특별방범 안전진단을 하였다.특히, 태안지구대는 작년 서울소재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범죄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공원, 등산로, 체육관,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공용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경위 황규호, 순경 박기동은 공용화장실 주변 CCTV설치 및 출입구 가시성 여부 확인, 공용화장실 내·외부 조명 등 조도 적정여부, 강력범죄 예방을
위생관리 전문 에스그린협동조합(이사장 박범수)는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취약계층 가정 위생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참여와 나눔을 추진 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 날 협약은 에스그린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의 위생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정기적으로 시행 하면서 대상자들이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추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서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서산시는 오는 23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하모니코칭센터’김미정 대표를 초청해 제45회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김미정 대표는‘마음을 여는 감성대화’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화기법에 대해 강연을 해줄 예정이다.김미정 대표는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늦은 나이에 음악치료사의 길로 발을 내딛는 과정과 도전정신이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저서로는‘늦게 핀 미로에서’등 다수가 있다.서산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
서산시는 1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신규 주민자치위원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주도하는 주민자치위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인 창조적 리더를 육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복권승 강사를 초청해 가운데 주민자치 개념 및 자치위원의 역할 정립, 충남형 동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