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이 충청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서 서산시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1.18명에서 1.2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 :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이는 시 단위 지자체 중 제일 높은 영천시 1.31명과 삼척시 1.26명에 뒤이은 3번째이며, 전국 시군에서는 12번째이다.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충청남도의 합계출산율 0.91명과 대비해 높은 수치다.시는 산업단지 등에
충남 서산시는 서산장로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7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상철 서산장로교회 담임목사, 정완규 서산장로교회 장로, 최국영 서산장로교회 장로, 김성태 서산장로교회 장로, 전순녀 서산장로교회 권사 등이 참석했다.성금 1천만 원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의 피해민을 위해 서산장로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 서부권역 청소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에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택 서청환경산업(주) 대표, 정해돈 서청환경산업(주) 노조지회장과 정해열 서청환경산업(주) 노조부지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서청환경산업(주) 환경미화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을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기탁된 성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기택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지난 25일(토) 성연면 주민 120여 명이 봄철을 맞이해 성연천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성연천은 1급수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목격될 만큼 생태계가 살아있는 깨끗한 하천이다. 이에 주민들이 귀한 손님 수달을 반가워하며 성연천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성연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테크노밸리 내 고운라피네·금호어울림 부녀회, 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민 등이 동참하였으며 대상지는 성연천 금호어울림부터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아래 돌다리까지 약 2.6km 구간이다.참여한 주민들은 해당 구간 내 불법 투기 된 쓰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시체육회 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영범 충남 체육회 회장, 각 시군구 체육회장, 종목단체장 등 400여 명의 체육인들이 모여 진행됐다.행사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규현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서산시체육회에서는 그동안 체육회를 지원해준 보답으로 서산시, 서산시의회에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충청남도 체육회 김영범 회장의 인준장 수여
충남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보고 및 1,2월 협의체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 7개 특화사업(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출발 지원, 안부확인을 위한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 위기의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찬(饌) 지원, 독거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Love House 주거환경 개선)의 운영방향과 협의체 전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회의에 이어 방학중 새학기를 준비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아동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 종료에 따른 시설 퇴소, 가정위탁보호 신규책정, 보호 조치 변경 등 1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시는 2022년 범시민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의심 적극 신고 등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메일은 지난 22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사실을 공표하면서 훈련 장소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미국 지명위원회가 동해의 공식 명칭을 일본해라고 규정하고 있어, 미국 정부기관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을 일본해로 써 온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그는 "미국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음암면 부산3리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암면 부산3리 마을학교생 6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 10개월간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코로나19 여파로 마을학교 문을 닫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 일대일 전화 비대면 수업으로 끝까지 교육과정을 마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부산3리 마을학교생들은 3년 10개월간의 학습 과정 중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 및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 소속 제과제빵동아리와 카페동아리가 지난 16일과 23일, 2일간 빵과 음료를 만들어 서산시보건소와 서산소방서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제과제빵동아리와 카페동아리는 ‘빵뜨는 서산, TEA나는 서산’이라는 주제로 빵과 음료를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조민정 제과제빵동아리 회장은 “방학엔 집, 학원이 일상인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개발뿐 만 아니라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충남 서산시는 22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종합방재실에서 대산공단 인근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전파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6개 마을 : 대산읍 화곡1,2,3리, 대죽1리, 독곶1,2리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청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내용을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주)에서는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대산공단 인근 마을 주민들에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의 자녀 박은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자녀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학생대표로서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파고다 공원에 시위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고
충남 서산시는 오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제10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스티커 타투, 독립운동가 옷입고 사진찍기 등이 준비돼있다.본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 퍼포먼스,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헌신을 되
국제적 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이동 시 중간기착지로서 충남 서산시 천수만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시는 흑두루미의 북상 시기가 시작되자 일본 이즈미 지역과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천수만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 지역에는 4천 개체가 넘는 흑두루미가 도래해 화려한 날갯짓과 독특한 울음소리로 탐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일본 이즈미시 월동지에서 북상 소식이 들린 후 다음 날 천수만의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줘 일본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대부분 천수만을 찾는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에게 독도 관련 항의 서한을 우편과 SNS 계정으로 보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일은 지난 1월말 외무상의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10년간 일본 외무상들이 똑같은 망언을 되풀이 해 왔다. '독도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 독도 역사에 관한 '기본적 상식'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항의 서한에서는 "1877년 3월, 당시 일본의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티몬과 함께 일본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시켜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에 관련한 특산품을 개발한 지역 업체에게 경비의 2분의 1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그는 "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보내기에 동참했다.지난 6일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4만 6천명에 이르고 있고 4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시의회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전달했다. 긴급 구호 물품은 시의원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와서 그 의미를 더했다.의원들은 “안타까운 참사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아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20일 동문동 일원에서 태극기 거치대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태극기무궁화사랑회(회장 이경주)와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서산시지회(회장 이상범)의 후원으로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후원 단체와 주민 등 20여 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가에 거치대를 설치했다.시는 이외 1차 사전 수요조사에서 접수된 350여 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치 및 배
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가 2023년 정기총회에 즈음하여 지역사회 환원사업 지원으로 후원금 3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에 전달했다.또 서산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가제현)에서도 2023년 정기총회를 맞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제2금융기관으로 지역 서민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좀도리운동’사업과‘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소외계층인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문경 이사장은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충남 서산시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이영선)는 18일 관내 청소년 등 20여명과 함께 멘토-멘티 대면식 및 1분기 멘토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처음 만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사와 더불어 체육활동인 볼링교실을 진행했다.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멘토링 사업은 지도위원 10명과 관내 청소년 11명이 결연하여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직업·사회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2023년도에는 청소년멘토링 사업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