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크게 호응받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7개 마을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찾아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스마트키기기 활용 수업을 진행한다.컴퓨터의 기초적인 작동법, 인터넷 활용, 한글 문서 작성법, 다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14일 수석동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및 이·미용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 첫 번째 행사를 가져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큰 호응을 얻었다.2023년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분기별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미용 재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3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 초까지 총 10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상호문화이해교육 대상을 학생 외에 성인으로 대상자의 폭을 넓혀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문화감수성과 언어감수성, 다양한 교수방법 및 매체활용,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과 서산시 다문화현황 등의 내용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제7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KBS 개그맨 출신 이승윤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TV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있다.‘자연인에게 배운 진짜“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승윤이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난 출연자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서산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식전 공연으로 한국 국악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부드러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13일 읍내동, 동문동 일원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서산시를 만들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참석자들은 서산시청 앞에서 집결해 서산동부전통시장, 읍내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박정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여성 참여 확대와 성평등 인식 향
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일본의 예선전에서 어김없이 욱일기가 등장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W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서 교수는 이번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써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욱일기 응원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
충남 서산시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상황실에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 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의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열린 첫 심의회에서는 시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내용을 담은 ‘2023년 서산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원안대로
서산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이난혜)는 지난 9일 성연면 평리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밭에서 어려운 이웃 나눔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밭 갈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까지 정성스럽게 감자 심기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하여 성연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일부는 ‘성연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광회, 이난혜 회장은 “바쁘신 중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맞아 일본측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6년 WBC 홈페이지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고, 2019년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또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WBC측에 고발을 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욱일기 사용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비계분회(분회장 백영일)에서는 3월 6일(월)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꿈자람 후원’기탁식을 가졌다. 꿈자람 후원은 비계분회 회원 12명의 월 회비 24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위탁아동 4가정에 이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매월 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일 분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후원이‘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중·고등학생 53명과 대학생 71명 등 총 124명에게 1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0만원 및 대학생 15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하였다.(재)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故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로 장학사업은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올해 자부담을 40%에서 30%로 10% 하향 조정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금을 농가당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으로, 시는 설치비용의 70%(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자는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와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지역 단체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시는 지난 2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4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기윤),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이난혜), 체육회(회장 장승재),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종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동숙), 성연라이온스
충남 서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윤부현, 위원장 전진수)에서는 지난 2일 서산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15세트(10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2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열렸으며,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윤부현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탁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전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 세계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인스타그램의 태극기 이미지 검색 오류를 시정하고자 항의 DM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삼일절에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GIF 이미지 검색에서 'Korean Flag'의 결과에 '일장기'도 등장하는 오류를 발견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삼일절 및 광복절 때는 국내외에서 태극기에 관련한 오류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그는 "요즘은 국경일에 맞춰 오프라인 국기 게양도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자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최준식 서산시 회장이 취임했다.평화대사협의회 2023년 신년교례회와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서산시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서산시 읍내동 소재 통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교례회 행사와 이취임식에 이복구 평화대사 서산시협의회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윤찬구.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준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최준식 회장은 “가장 고귀하고 위상 높은 원로회장 취임은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하고 “우리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
충남 서산시는 ㈜오륜스포츠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세현 ㈜오륜스포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스산 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4주년 기념 제7회 3.1절 기념식이 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행사에 앞서 독립운동가가 돼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스티커 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만세삼창을 위해 수기 태극기를 사전에 배부하고, 3.1절 기념영상을 시청했다.본행사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삼일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 및 제작, 송혜교가 후원했다.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입혀 각각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을 맡았던 수당 정정화의 일대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특히 국내로 잠입해 독립자금을 조달하고, 대한애국부인회 등의 단체 활동은 물론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돌보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