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되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초기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이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안전 매뉴얼을 홍보한다고 말했다.매뉴얼 세부내용에는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화재 시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시설 사용법(경량칸막이, 완강기, 대피공간 등)등이 있다.서산소방서 관계
충남 서산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주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6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52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모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위반된 사례다.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지난 1월 개정되면서 1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지자체 단속이 가능해졌다.주차 면수에 상관없이 완속충전소와 급속충전소 모두 부과 대상이다.특히, 시는 완속충전시설이 주로 설치된 과태료 부과 예외였던 공동주택이 부과 대상에 포함된 것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수목원 ‘팜카밀레’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군은 기존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한국관광공사의 재지정 심사 결과 팜카밀레가 ‘계속 지정’ 평가를 받아 2022~2023년도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하며, 웰니스 관광은 자연과 숲 치유, 힐링과 명상 등을 통해 건강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을 일컫는다.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주산작목 고품질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등을 안내하는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1월 7일 농촌지도자회반을 시작으로 2월 10일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방송까지총 20회를 실시하였는데, 종합반(읍면동)은 11회를 실시하여 850여 명이 참여하였고, 리더반은 5회 400여 명 참여, 전문반(비대면)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 품질 관리원(서산지부)과의 협업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여,
최근 코로나19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꽃의 도시’ 태안군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꽃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등 9900㎡ 면적에서 장미 등 화훼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순이플라워팜 김은순 대표는 “현재 온라인으로 하루 20~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처음 온라인샵을 열었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매출이 적었으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태안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관내 청각장애인 50가구에 청각장애인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일반 주택용 소방시설은 청각장애인 가구의 특수성을 충족하지 못해 효용성이 떨어짐으로써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청각장애인 맞춤 소방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청각장애인 가구의 주택화재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서산시수화통역센터 직원의 통역 협조를 받아 소방서 직원이 방문하여 관내 청각 장애인 50가구에 청각장애인용 화재감지표시등 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지기 사용법
충남 서산시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0)화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8일 해미면 양림리 소재 한 단독주택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8일 오전 10시10분경 신고자가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다가 주택 내 창고에서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점유자에 알리고 119에 신속히 신고 후 집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신고자는 말했다.현장을 조사 한 바 단독주택 내 창고 급수 모터와 연결된 콘센트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
충남 서산시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유도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약제를 지원한다.7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약 상토 29억 원, 약제 14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자부담을 포함한다.신청 기한은 1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상토 지원 단가는 20L는 포당 2900원, 40L는 포당 52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 50원과 200원 인상 지원한다.단, 농가당 면적 4ha 이하는 100%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한다.4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사업은 마을의 ▲농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500만 원 내외로 신속히 처리하는 사업이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시는 적합 여부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예산을 배정하게 된다.소규모 생활불편 개선사업은 연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단, 개인이 처리해야 할 사업 혹은 사업비가 500만 원을 넘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역경제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에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처리반 2개반을 편성해 환경민원 해소와 생활쓰레기 처리에 나선다.이로써 연휴 중 발생한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1월 30일과 2월 1일은 비상근무로 최소 인력으로 운영된다.3일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 전 호수공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하고 대형마트 등의 주류, 화
태안군 이원면 당산4리 주민들이 감태를 채취하고 있다.태안산 감태는 다른 지역의 감태에 비해 쓴 맛이 없고 바다향이 진하며 상품가치가 높아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초까지 채취가 가능해 겨울철 어가의 고소득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이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계 농가에 과원 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과수화상병은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어 붙여진 이름이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과수화상병 궤양의 경우 줄기가 검게 변하고 병
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전통시장 방역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12개반 190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우선,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서며, 선별검사소 및 코로나19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취약․위기가족 및 청소년부모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한 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등 가족 기능이 취약한 자녀 대상을 배움지도사 가정파견으로 학습지도, 정서지원, 일상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재난이나 사고 등
태안군에서 설을 앞두고 친환경 겨울 딸기가 본격 출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총 6개 농가가 2.4ha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5360㎡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있는 태안읍 송암리의 ‘삼육오농장’에서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설향’과 당도가 매우 우수한 ‘금실’을 하루 150kg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3100㎡ 규모의 ‘유성딸기농장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한창이다.태안군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NH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가 18일 서산시에 떡국떡 2Kg 100박스를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NH농협 서산시지부 이성구 지부장, 임진흥 지점장, 조난호 시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기탁물품은 1월 중 설 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로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설을 맞아 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지역 곳곳에 게시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19일 면에 따르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두드림 사업’의 하나로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와 함께 추진한다.성연면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관련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첨되면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직원들이 매주 현장에 나가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주민자치회는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1회 수거된 현수막의 재단과 재봉작업을 거쳐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수거용
한국양봉협회 서산지회(지회장 김동열)는 지난 1월 18일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의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했다.시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있는 나눔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김동열 지회장은“코로나19와 올겨울 한파로 모든게 멈춰서버린 지금,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