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상황실 운영, 생활쓰레기 처리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에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처리반 2개반을 편성해 환경민원 해소와 생활쓰레기 처리에 나선다.

이로써 연휴 중 발생한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1월 30일과 2월 1일은 비상근무로 최소 인력으로 운영된다.

3일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 전 호수공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하고 대형마트 등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등의 과대포장 단속 등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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