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활EM 활용교육’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 생산한 생활EM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으로 3월부터는 ‘찾아가는 생활EM 활용교육’을 읍면동 농업인 500여명 대상으로 확대했다.교육대상은 서산시 여성·농업인 단체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교육 희망일 2주 전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041-
충남 서산시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관련 업체 대표 3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청렴서한문에는 앞으로도 시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 관점의 적극적인 행정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상 부당한 지시를 하는 사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도 당부하기도 했다.시는 지속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한문 발송을 통해 시와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한상기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종 홍문표 국회의원과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을 대신해 노영란 여사, 박찬우 전 국회의원, 이용희 태안군 노인회장, 홍욱기 전 태안고등학교 교장, 조영준 태안장로교회 목사 등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4층 사무소와 옥상을 가득 메워 한상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 했다.특히 이날 참석자 중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4촌 형 윤석산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성일종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지켜본 한상기 예비후보는 정직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사람중심실천에 대한 직원워크숍을 22일부터 3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람중심실천 워크숍으로 복지패러다임이 사람중심에 가치를 두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도 지역 장애인 개개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고자 한다.사람중심실천이란 당사자 중심으로 강점과 선호, 능력 등에 주목하여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하여 당사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실천체
태안군에서 최근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웰빙 농산물’ 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취나물 재배단지에서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봄 향기가 가득한 취나물 출하가 한창이다.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서는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른 봄철의 효자 작목으로 인정받
태안의 봄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태안군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며, 뼈가 굵어지기 전인 4월 중순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갓 잡은 실치는 오이, 배, 깻잎, 당근 같은 야채와 각종 양념을 한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더욱 싱그러운 맛을
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지난 3월 20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1일 오전 11시 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311 흥언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소상공인, 택시기사, 학생, 농수산업 대표자와 함께 출마의 배경과 주요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상기 후보는 그동안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중앙정부, 충남도청 자치행정국장, 서산 부시장 역임 등 40년간의 공직생활과 민선 6기 태안군수로 당선되어 4년간의 군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태안군민들의 과분한 믿음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군민
서산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산기은1지구, 고북정자1지구(2개지구 3,693필지/3,653천㎡)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과 18일 대산읍 기은2리와 고북면 정자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100여 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지형의 변화와 측량기술의 발전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지구 개요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이다.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올해 3억 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16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한다.또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비 처방서 발급 및 적정 시비량 안내도 진행된다.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낸 후 논과 밭은 16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흙을 7~8점 채취해야 한다.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
충남 서산시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을 담당하는 도로과 담당자와, 서산경찰서 시설담당자, 초등학교관계자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36개소를 대상으로, 신학기를 맞아 노후·훼손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안전 시설을 합동 점검, 정비하여 어린이 교통 안전 및 쾌적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한다.주요 점검 및 정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안전표시, 노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절기에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등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오늘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용수시설 419개소(소화전 413개, 저수조 5개, 급수탑1개), 비상소화장치(호스릴) 1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확인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용법 교육 및 훈련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충남도 내 마늘․양파 생산 비중이 마늘은 53.9%, 양파는 56.2%를 차지하는 주산 지역이다.사업에 접수된 전국 3개소 중 농식품부의 서면,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으며 부석농협이 사업자(조합장 우상원)로 선정됐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 이난혜)에서는 지난 11일 성연면 평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리 일원 4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경에 수확하여 관내 보육원,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김광회 ․ 이
충남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재난사고 시 최대 2천만 원을 보장받는다.시는 각종 재난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서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 18만여 명이며, 별도절차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보험가입기간은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타보험가입과도 중복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