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태풍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영농과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담당지도사를 배치하고 농작물 영농지도에 나선다.11개 지역 30명으로 구성 운영되는 지도반은 벼, 고추, 생강, 채소, 과수, 축산 등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 방제, 농작물 관리 등 당면 영농과제에 대해 중점지도하게 된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병해충 발생 및 농작물 생산량 감소 등이 예상된다.”며 “영농현장에서 태풍피해와 백수피해 등으로 깊은 시름에 빠진 농민들과 함께
서산시는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공무원, 학생,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적으로 진행됐다.유상곤 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동문1동 서령고등학교 앞에서 대청소에 참여했다.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우승기를 거머? 서산여중 사격부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사격부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제19회 경찰청장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 1위의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3학년 김영주 선수, 2학년 김소연, 김시온, 이혜민 선수가 참가하여 1124점을 득점하여 단체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경기에서 서산여중 사격부는 2위와 7점 차로 월등히 앞선 점수로 1위를 차지하여 서산여중 사격부의
장인국 교장이 조손 가정을 방문해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민족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조손가정과 태풍 피해 가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가위 명절을 맞아 무연고 학생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차례상 차리기가 어려운 5명 학생의 가정을 학급 담임의 추천을 받아 16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이 직접 방문하여 금일봉(20만원)과 과일 상자를 전달하게 된다.또한 장 교장은 추석 전에 지난 곤파스 태풍에 의해 피해가 가장 심한 두 명의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금
한국석유공사 박수천 지사장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인지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16일 2년째 1교1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수천)에서 지원하는 ‘한국석유공사 장학금’에 5명이 선정되어 1인당 각각 40 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들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학생 위주로 선정됐다.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박수천 지사장은 “1교 1사 자매결연을 통
고북중 학부모회장이 고북중자율방법대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는 지난 16일 고북중 학부모회가 고북면자율방범센터를 방문해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 전달식은 야간 행복 공부방에 참여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 귀갓길 도우미’로 힘써주시는 고북면자율방법대에 대한 보답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고북중은 면단위 시골지역으로 대중교통이 미비하여 야간공부방에 참여하고 싶어도 주변 여건으로 인해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야간행복공부방을 원할히 이루어나갈 수
서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왕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는 16일 2010 서산지역 초등독서대회를 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 예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부여해 줌으로써 독서 동기를 강화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제고하며, 기초 어위 활용 퀴즈를 통해 국어사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 날 서산초 대회장에는 서산지역 29개 초등학교에서 각 3명씩 1팀을 이루어 총 29개팀 8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쟁쟁한 실
학생들이 한삼자락을 휘날리며 흥겨운 탈춤놀이를 선보이고 있다.음암초등학교(교장 정재현)는 16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음암가을잔치(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른 품성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운동회는 평소 정교장과 모든 교사들이 똘똘 뭉쳐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기초를 튼튼히 하여야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여름은 여느 해보다 많은 비로 시련을 주었고 특히 강력한 태풍 곤파스의 상채기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학교운영위원들이 검정교과서 선정을 심도있는 협의를 펼치고 있다.인지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16일 9명이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 검정 교과서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위원회는 검정 교과서 선정 시 예상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질 높은 교과서를 채개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선정대상 도서는 3~4학년 영어, 5~6학년 음악, 미술, 실과, 체육 과목으로 7일 검정교과서 선정과 관련한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1주일 동안 교과서 선정위원들이 모여 2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에 임하고 있다.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김진성)는 지난 14일 Wee클래스의 일환으로 4~6학년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는 고대동양의 지혜에서 비롯된 인간이해와 탐구, 성숙, 변화를 위한 도구로서 인간내면의 심층적이고 역동적인 심리구조를 알려주는 도구이다.또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표준화과정을 거쳐 사용되고 있는 성격이해의 도구로 피검자의 심리상태와 진로, 학습, 자아존중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도구로 학생 상담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지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16일 인지면 바르게살기운동본부로부터 자전거 1대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격려하고 학생의 학업 의지를 고취시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자전거 기증의 선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며 꿋꿋하게 학업에 임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인지면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전달을 통해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여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라”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고 등하교
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9.18-10.17)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이 되도록 관람객의 교통불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충남도는 우선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의 경우 공주는 인천공항, 동서울, 서울(남부), 잠실 등, 부여는 서울(남부), 수원, 오산, 청주 등 노선을 증회 운행하며,부여-공주-논산 행사장 간 노선을 증편 운행하고, 행사장 주변 임시정류장을 마련하는 한편 행사장-주차장 간 셔틀노선을 운행하는 등 이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했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부여는 부여IC에서 약 6km,
「2010 세계 대 백제전」개막식은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거대하고도 웅장한 제사(祭祀) 형태로 진행된다. 여느 개막식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점으로 고대국가시절 각 나라는 큰 날에 천제를 지내왔다.기본 컨셉은 백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맞두들이 하여 700년 대 백제의 꿈이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 참석자들 모두가 깨어나는 백제를 향해 ‘백제맞이’에 나선다는 내용.또 연출방향은 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사형태를 빌리는 새로운 시도에 의한 ‘파격’, 백제 대서사의 ‘개발’, 그리고 재현해낸 왕궁의 ‘위엄’을 드러내는 방
“다시 깨어나라. 대백제의 혼불이여!”「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축제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오후 역사적인 막을 열며 장장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한외교 사절, 해외 교류단체장, 3부 요인들과 전국 시도 인사, 정재계인사 및 지역인사 등 초청인사들과 주민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행사 축사를 통해 1400년전 대백제의 부
충남도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용과 빈곤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충남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17일 충남형 사회적 기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충남형 사회적 기업 공모를 앞두고 참여 희망자들에게 충남형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전에 공모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충남도는 참여희망자를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서 접수방식으로 모집하여 당초 100여명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접수결과 175명이 참여하여 충남형 사회적 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있는 생강밭이 백수피해를 입어 누렇게 말라죽어 있다.“이것 좀 보세요! 지금이 한창 생강이 쭉쭉 퍼져서 커나갈 때인데 입새는 다 말라죽고 생강은 썩어문드러지고 있어요.”태풍피해와 함께 벼 백수피해가 심한 서산지역에서 생강, 고추 등 다른 농작물에서도 백수현상이 발생, 농심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서산A·B지구 인근 부석면 창리, 간월도리, 봉락리 등지에서는 생강, 고추 등에서도 심각한 백수피해가 발견되고 있다.생강재배농민 김덕호(59·부석면 창리)씨는 “지금까지 30년 넘게 생강을 심어 왔는데 이렇게 심한 피해를
서산시가 이주, 행방불명, 가출 등 무단전출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이들에 대해 거주불명등록 전환을 추진한다.거주불명등록은 실제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공법상 주소가 아닌 행정상 관리주소를 임시로 부여하고 기본권을 복권해 주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말소자가 거주불명등록자로 전환되면 기초수급자 지정, 건강보험 혜택, 선거권 및 의무교육 등 기본권 보장이 가능해진다.말소자가 거주불명등록 전환 공고기간(2010.9.15 ~ 10.1) 내에 재등록을 하면 과태료를 10만원에서 2만원으로 감경해주고 말소 전 거주지 읍·면사무소
제7호 태풍 ‘곤파스’로부터 직격탄을 맞은 서산지역에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희망이 싹트고 있다.16일 SK봉사단(중부지역본부장 안수일)은 서산시청을 방문, 치약과 비누 등 생활필수품 18종이 담긴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기탁했다.15일 (주)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서산1·2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입 중인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30대를 지원,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현대파워텍(주)(대표이사 김회일)은 200만원을, (주)파텍스(대표이사 최순철)는 100만원을 각각 태풍피해복구비로 내놓았다.14일 충남소
유대종 KT서산법인지사장(왼쪽 4번째)은 16일, IT전공분야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서대 김동호 군(전자공학과 3년)등 4명의 학생에게 KT IT-마스터 장학생으로 선정, 각각 장학금 98만5천원을 지급했다. 이 자리엔, 이승길 부총장(왼쪽 5번째)이 배석, 격려했다.
안면발전협의회(회장:문정식)는 태풍으로 인해 크게 훼손된 안면송에 위로와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16일 안면도휴양림사업소 주차장에서 위안제를 열었다. 이는 100년 이상된 7,500여 그루의 안면송이 태풍에 의해 꺽어지고 쓰러지는 등, 안면도의 역사이자 정신인 안면송의 수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자연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고자 열리게 됐다. 특히 안면송은 태안군의 소중한 자원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면송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이번 피해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안면송은 다른지역의 소나무와는 달리 나무 줄기가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