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9월 3일 4-H연합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의 이해와 영농승계 4-H회원의 소통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서산시4-H연합회는 (회장 김동완) 조직 활성화와 영농승계4-H회원의 정보공유 및 소통 단체행사,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벤치마킹 등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수의 회원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농촌체험 대표 사업장에서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및 영농승계 4-H회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교육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석남동 석지제 인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첫 벼 베기 농가는 이종천 씨 댁으로 약 87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농가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하고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한 농가와 기쁨을 함께했다.수확한 벼 품종은 해담으로 지난 5월 말 이앙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각종 유기물을 먹고 해풍을 맞고 자란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서산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퇴비 부숙 관리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및 축산 농가의 경영 지원에 나섰다.31일 시에 따르면 내용은 퇴비 부숙 관리 장비 구입 지원과 부숙도 무료 검사 지원이다.지원 장비는 퇴비 교반을 돕는 스키드로더와 부숙퇴비의 고른 살포를 돕는 퇴비 살포기다.지난해 3월 가축분뇨의 퇴비부숙도 검사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 최고치인 스키드로더 48대와 퇴비살포기 18대를 지원한다.스키드로더는 대당 1500만원을 퇴비살포기는 대당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장비는 축산농가의 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민원 예방, 퇴비 품질 향상을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24일 동심결(인지면 애정리)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회원 67명이 3차로 나눠 우리쌀을 활용한 영양떡만들기(구름떡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였다.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 지위향상 및 건전한 농촌사회 형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5대 과제(▲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의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 실천을 위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5대 과제중 하나인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실천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맹정호 시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하였다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 대비 50% 수준이나 이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것으로, 바다가 잔잔해지면 더욱 많은 꽃게가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크기에 따라 1kg당 8천 원~1만 4천 원 선에
충남 서산시가 2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워크숍을 가졌다.오는 23일, 30일 등 총 3차에 걸쳐 워크숍을 갖고 필요 시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워크숍에는 농정·농식품유통·농업지원·기술보급 등 4개 분임 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과별 필요 사업들을 발굴했다. 축산·여성·청년농 분임은 2회차 진행된다.이날 1차에는 농업인 참여예산 개요 및 그동안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전 각 읍면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
충남 서산시가 9월 3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19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난 3월 1차에 미신청한 농·어·임가·전업 축산농가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한다.1차 신청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1차 농어민수당을 받지 못한 농가와 2차 추가 신청 농가는 80만 원을, 기존 1차 수령자는 40만 원을 받게 된다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선 결과 7월까지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매출 성과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및 해외마케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상반기 6차례 추진해 감태, 6쪽마늘, 팔봉산감자 등 약36톤, 8천만 원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지난 4월에는 충남도 최초로 미국 울타리USA와 MOU를 체결하고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 10여 품목의 농특산물 약 4.7톤, 1억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명가네힐링농장(장동)에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및 발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회원간 유대를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부딪히는 각종 부동산과 관련된 법률상식 및 행정처리 절차 등(농지법, 지목, 형질변경, 맹지탈출 사례 등)을 전파하여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제철 농산물인 아로니아청 만들기 실습도 병행하였다.기양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 및 교육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회원간 화합
서산시는 2월22일 대산읍 대산5리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8개 마을 1,006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800대 이상의 농업기계를 수리·정비 하였다.농업기계 수리 및 정비 시 보관방법에 대한 요령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동력경운기에 대해서는 쏠라경고등 및 스티커를 부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병행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65개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양수기 등 농업기계 전반
서산시는 8월 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중점 방제지도기간으로 결정하였다. 방제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혹명나방, 멸구류 등에 대하여 개별 및 공동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으로 추진하였다.아울러 밭작물인 생강 뿌리썩음병,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역병, 담배나방 과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방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지도자회원 14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자질향상과 과학영농 기술보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산시농촌지도자회는 (회장 조성호) 조직 활성화와 상호 정보공유 및 소통, 과학영농 기술교육 실천을 위해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수의 회원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지역별 4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농촌체험 대표 사업장에서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새로운 가치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교육에는 쌀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로 손꼽히는 바지락의 가치 극대화에 앞장선다.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근소만 해역 4개소에 게르마늄 120톤을 살포하는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살포 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의 명품화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근흥면 2개소(정산포, 마금)와 소원면 2개소(신덕, 법산)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을 어촌계당 30톤씩 살포하고 있다.
서산시는 7월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농촌협약협의회의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농촌 정주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등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시는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서산시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이날 회의는 농촌협약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자문단 및 주민대표 위원 위촉, 농촌협약제도 설명, 질의답변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농촌협약협의회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오는 7월 13일(화)부터 강소농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을 시작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강소농 육성지원을 위해 기초, 심화, 후속교육 등 총 10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은 이를 수료한 교육생들과 마케팅교육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교육, 온라인 판매망 구축 제작 실습(블로그 구축,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島)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산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군은 지난달 말 가의도에서 6쪽마늘 9,190접을 수확했으며, 종구 보급을 희망한 486농가에 1접당 1만 8천원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은 관내 19개 마을 작목반 재배농가 122명이 참여해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
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21일 해양수산부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의 ‘호포권역(안면읍 정당4리)’은 어촌종합개발 사업 선정지(전국5곳)에 충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지난 2월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에 ‘서쪽 끝 부상탑 아래 희망과 염원의 해를 품은 열린마을, 호포권역’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관광명소 개발(안면암과 천수만 일출지) △경제활성화 유도(지역특
충남 서산시가 귀농‧귀촌인 및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시행한다.2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9월까지 전문가 귀농귀촌 성공 비결 공유, 토양학 기초, 생강재배기술, 귀농 선배와의 대화, 고추, 마늘, 고구마 재배기술,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10회 진행한다.지난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열었으며, 정경환 충남귀농귀촌학교 대표를 초빙해‘귀농귀촌 성공비결’을 주제로 1회차 강의도
충남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2차 과수화상병 예방약 및 소독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죽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시는 최근 인근 충남지역에 과수화상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3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약제 공급에 나섰다.배부기간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다.관내 109개 농가, 87.4ha가 해당된다.배부장소는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충서원예농협 본점이다.김갑식 서산시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늘리기를 위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2일 군은 올해 신규로 근흥면 정산포에 사각통발시설 10칸을 설치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소원면 파도리와 근흥면 도황리에 각각 그물 가두리 시설 8칸과 사각통발시설 10칸을 설치해 꽃게 자연산란장을 조성하고 포란(알을 품은) 어미 꽃게 760마리를 입식한 바 있다.그 결과, 전체 어미 꽃게로부터 총 4억 개의 유생이 방출돼 90% 이상의 산란율을 보임에 따라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군은 올해 총 3곳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