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체험농장 3개소 70명 대상, 6차 산업 및 영농승계4-H회원 소통

서산시는 지난 9월 3일 4-H연합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의 이해와 영농승계 4-H회원의 소통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산시4-H연합회는 (회장 김동완) 조직 활성화와 영농승계4-H회원의 정보공유 및 소통 단체행사,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벤치마킹 등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수의 회원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농촌체험 대표 사업장에서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및 영농승계 4-H회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 및 소통체험을 “난 사랑방”, 쌀을 이용한 쌀 케익 만들기로 새로운 식문화 체험 장인 ‘명가네 힐링농장’과, 쌀로 떡(화 과자) 만들기 체험인 ‘동심결’에서 3개조 70명을 회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며 농가소득 향상의 새로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김성태 과장은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은 물론 새로운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영농승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서산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과 화합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4-H회를 통한 단체활동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서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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