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 현재 태안군은 전체인구 6만3095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1%인 1만3249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초노령연금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146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지난 2006년 개관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실버학당을 운영해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건강·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건강한 노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는 누리항공시스템(주) 대표 최공순(우)SOC Aviation 대표 김진회(좌), 함기선 총장(중앙)한서대는 23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항공관련 벤처사들과 항공 분야 기기 및 부품제작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협정서에 서명했다.이 협정에 따라 한서대는 누리항공시스템(주)과 항공기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SOC Aviation과는 경량항공기제작 및 정비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누리항공과 SOC Aviation은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설립한 항공관련 벤처회사이다.
태안군은 2010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태안군 목표액은 6140여만원으로 내달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읍면의 인구규모, 법인 등을 중심으로 적십자회비 납부용지를 배부하고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회비를 납부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금융기관 뿐 아니라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온라인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권장 금액은 세대주 7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부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철중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영어회화 수업에 한창이다.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가 1워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덕산 한서아카데미에서 1~2학년을 3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교측은 이번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체 소속 교사 2명(이미숙, 황태진)을 동행 배치하였으며 원어민교사 3명(Noel, Frank, Leanne)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현장감있는 영어회화 교육을 펼쳤다.학생들이 평소 교실에서 배우는 영어는 강한데 비해 실제 회화에서는 상당한 약점을 보이고 있었으나 이번 캠
서산학생수영장 성인고급수영반에 참가한 이용객들이 강사의 시범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 서산학생수영장이 1월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월1일(월) 본격 개장한다.서산학생수영장은 이번 개장에 앞서 ▲풀장 물 100% 교체 ▲풀장 환경 개선 ▲헬스장 장비 보완 및 개선 등 이용객 편의시설 보강 및 이용환경 개선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서산학생수영장은 서산은 물론 인근 시·군지역 수영장 중에서 유일하게 50미터 6레인의 국제규격 수영장이며 깨끗한 수질로 정평 나 있으며,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정이 높아
나눔회 前 회장 이상희 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 교육행정 봉사동아리 나눔회(회장 김종신) 회원들이 1년 동안 직접 지은 벼농사를 통해 수확한 쌀 22포대를 소외계층 아동들의 방과후교육을 지원하는 서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고북 샤론의집을 포함한 관내 4개 사회복지기관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쌀 20kg짜리 40포대를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서산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였다.교육청 및 학교 소속직원들로 구성된 나눔회 회
서산Wee센터 개소식이 25일 서산교육청에서 열린 가운데 류광호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1월 25일 오후 2시 서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산Wee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회원 충청남도교육청 생활지도담당장학관, 김보환 충청남도교육위원, 이기병 서산경찰서장, 양현구 서산시 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초·중·고등학교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ee센터는 ‘우리’의 We와 ‘교육’의 Education, ‘감성’의 Emotion
태안군이 서민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지난해말 서범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구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총괄반, 집행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감사․홍보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수시로 추진점검회의나 보고회를 통해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 SOC 확충, 민생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기집행 대상액 2325
태안군 이원면 사창 3리 어민들은 요즘 겨울철 식단에 올라 입맛을 돋우는 감태를 채취하느라 분주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창 3리 가구 중에서 감태를 채취하는 어민들은 30가구 정도인데,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넉달 동안 1가구당 1200톳(톳-100장 묶음) 이상을 생산, 판매해 3억원 정도의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감태는 한 톳 당 평균 20000원~2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두 자연산인 탓에 말리기 무섭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 특히 이곳의 감태는 맛도 일품
한기웅 내포디자인포럼 초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공디자인 열풍이 불면서 각 지자체들마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포권역 농촌 주택과 농촌 환경의 보존 및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통하여 한국 농촌 환경의 전통성 찾기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포디자인포럼이 22일 서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포럼은 향후 내포권역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도시디자인 운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박억
서산시체육회가 올해 제8회 시민화합체육대회를 10월 2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 21일 서산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갖고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16만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기념축제로 개최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시 체육회는 체육진흥 기금 조례 등을 제정하여 보다 효과적인 체육발전과 시민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체육을 통한 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산시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해미면을 가로지르는 해미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30개월 만에 하수관거사업(BTL)을 모두 마쳤다. 모두 109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번 사업은 면 지역의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하수관 20.6km를 새로 매설하고 이 지역 일대 94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해미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순조롭게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생활하수가 서산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처리됨으로써 생활주변의 환경오염 방지와 해미천의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발달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특수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위집중 훈련과 긴장이완 훈련, 인지 언어교육, 근육운동 등 개개인의 장애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된 교실에는 수강생 60명을 수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조기특수교육은 6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교육을 통해 2차적 장애를 줄이고 일반아
유상곤 시장과 18개 협력기관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모습충남 서산시와 지역의 18개 후원기관이 저소득자녀 700명을 대상으로 학원비와 학습지, 건강검진 등의 비용을 최고 65%까지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드림스타트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자녀 지원사업은 학원과 유명 학습지, 병의원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고 65%에서 적게는 30%의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는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핵심 과제로 서산시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서산시가 올해 ‘성장 동력의 결집 그리고 큰 도약의 해’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100대 중점관리사업을 발표하고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22일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다짐하고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들을 장장 2시간이 넘게 숙의하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100대 중점관리사업은 주로 시 성장기반 확충 및 전략산업육성과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 도시기반 확충, 도시환경 정비, 즐길거리 풍성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 시민 맞춤형
예비소집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학교관계자들로부터 입학과 관련된 서류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1월 21일 201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다.신입생 예비소집은 2010년 서산예천초등학교에 취학할 아동들의 취학 및 유예나 면제 상황을 미리 알아봄으로써, 2010학년도 입학생의 규모를 파악하고, 입학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석남동 동사무소의 제공 자료에 근거해 오전 10시부터 급식실에서, 예천동 일대 주변을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본교를 방문한
운산초 다문화가정 학생 대학생 멘토링 제도에 참가한 공주교대 배재현(사진 왼쪽)씨가 운산초 학생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있다.운산초등학교(교장 김진원)가 방학 중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공주교육대학교 배재현(공주교대 교육학과 1학년)씨는 운산초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오빠와 같은 정을 듬뿍 나누고 있다.멘토로 참여한 배재현 씨는 “직접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쳐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교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정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을 발표했다. 교육청이 발표한 행정감사 계획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오는 4월 서림초와 부석중으로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15개 기관에 대해 정기 종합감사가 실시되며 감사기간은 각 기관별 3일씩, 감사반장을 비롯한 감사반원 총 6명이 해당 기관의 종합적인 행정 추진사항을 감사하게 된다. 또한 취약분야에 대한 부분감사는 ▲ 보수관련 각종 수당 지급 사항 ▲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 기관별 업무추진비 집행에
2010년의 서산시 중학교 입학생 수와 증가치가 2005년 이후 최대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22일 을 실시하면서 2005년 이후의 서산시 중학교 입학생 수 통계를 함께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5년 2,225명이던 입학생 수가 2006년 2,212명, 2007년 2,155명, 2008년에는 2,110명으로 주춤한 모양새를 펼치다가 2009년에는 2,127명으로 약간 증가세를 보였고 올 해 입학생 수는 2,287명으로 지난 해 대비 160명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22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중학교무시험 진학추첨 관리위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을 실시했다. 2010학년도 서산시 중학교 무시험 진학자 수는 △서산시내 동지역 1,534명 △읍면지역 753명으로 총 2,287명이며 이는 지난해와 대비해 160명이 증가한 숫자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배정 원칙은 시내권 학군은 중학교배정 공고일(2009년 11월 23일)현재 기준, 초등학교 통학구역의 해당 초등학교에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