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발달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특수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위집중 훈련과 긴장이완 훈련, 인지 언어교육, 근육운동 등 개개인의 장애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된 교실에는 수강생 60명을 수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조기특수교육은 6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교육을 통해 2차적 장애를 줄이고 일반아동과의 통합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대1 수업방식으로 주 3회씩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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