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이 20일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한 2015세계평화언론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대상시상과 함께 진행된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은 지구촌 언론자유와 인류평화에 공헌한 인물로 언론인.대학.기업.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밝은 지구촌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상이다.이상을 수상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청년시절 뽀빠이와 함께 100여명의 심장병어린이 수술을 도와 새생명을
태안군4-H연합회 이용환(29·태안 소원) 회장이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서울신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4-H연합회 이용환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30세 미만의 농어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과 수협에서 후원한다.올해 수상자는 이 회장을 포함해 농업부문 11명, 수산부문 8명 등 총 19명이 선정됐다.농업분야 대상
서산시는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특산물 분야 ‘서산명인’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하여 24일 명인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명인의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선정된 3명의 명인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산양산삼 생산 명인으로 선정된 김응화(46)씨는 생육환경이 적합한 입지여건을 조성해 품질 좋은 산양삼을 생산해 내고 있다. 김 씨가 생산한 산양삼은 향이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건조누에, 동충하초 생산 명인으로 선정된 윤성원(47)씨는 최고 품질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 소속 황윤삼 코치 겸 선수가 제13회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출전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금2개와 은1개, 총3개 메달 획득으로 국제적으로 서산시청의 위상을 드높였다.제13회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열렸으며, 50mRT, 300m소총 제외한 전 종목을 겨루는 사격대회로써 총78명 선수가 출전했다. 서산시청에서는 황 선수가 출전한 스탠다드, 센터파이어, 속사 권총 3개 종목 모두다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황윤삼 코치는 “2015년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 조합장은 11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20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그는 재선 조합장으로 경영이 부실한 홍성원예농협을 흡수 합병해 건전한 농협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산지공판장과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예방하고 출하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및 수급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종목 조합장은“앞으로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정가 수의매매 공급으로
태안군은 지난 2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윤대진, 이하 서산지청)이 2L 들이 생수 1540병(1백만원 상당)을 군에 기증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가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산지청 직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군은 기증받은 생수를 생활용수가 부족한 근흥면 가의도지역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윤대진 지청장은 “가뭄으로 인해 충남 서북부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검찰청이 가뭄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한서대는 10월 29일 아동청소년학과 안권순 교수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발표했다.대통령령으로 위촉되는 정부의 정책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특히 현재 한국청소년학회장을 맡고 있는 안교수가 이번에 자신의 주 전공과 관련된 청소년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정부의 청소년 정책수립에 대한 안교수의 자문활동이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태안군 민원봉사과 이성종 공간정보팀장(53)이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된 민원봉사대상은 국민에게 봉사하며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공·사 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이성종 공간정보팀장은 22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500만원의 상금과 특별승진 자격부여,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지난 1987년 경북 칠곡군 민원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성종 공간정보팀장은 89년 태안군으로 옮겨 현재까지 민원실에서만 2
부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영석(53세) 위원장이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오 씨는 서산시 부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1992년 2월 입회해 2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이번 표창은 평소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고 국경일에 국기게양 홍보에 앞장서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오영석씨는“당연히 해야
서산의 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두고 내린 현금 160만원을 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서산시 읍내동에 사는 김모(82.여)씨는 지난 3일 오전 서산시 부춘초등학교 앞에서 택시를 타고 1호광장에 도착해 깜빡 잊고 뒷좌석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지갑 속에 든 것은 김씨가 지인들과 함께 모은 곗돈 160만원과 신분증.뒤늦게 지갑을 발견한 택시기사 문원우(68·남)씨는 승객을 내려준 1호광장을 다시 찾았고 역시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자신이 내린 곳에서 발만 동동 구르던 김모씨를 만나 지갑을 되돌려주게 됐다.사
KBS시청자위원회 위원장에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이원용교수가 선출되었다.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26대 KBS시청자위원회는 어제(8월 27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6층 회의실에서 15명 시청자위원 전원회의를 열고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이원용 교수를 위원장에 인터넷윤리학회 이경화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KBS시청자위원회는 방송법 87조에 의해 학계, 언론, 법조, 경제, 학부모, 청소년, 과학, 노동, 여성,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사회 각 분야 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로 구성되는 법적기관으로 시청자를 대표하여 KBS의 방송
류재인(柳在仁, 58세) 제12대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이 8월 3일 취임했다.류 소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대전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하였다.류 소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엄정한 법집행을 위한 수용질서 확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태안군이 관내 30개 해수욕장에 투입한 9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전 태안’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소원면 구름포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서진아, 김다운 안전관리요원은 3일 오전 11시 10분경, 튜브를 타고 해수욕을 즐기던 유모 씨(59, 남)가 강한 바람으로 바다 쪽으로 떠밀려가다 튜브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한 뒤 곧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 수상오토바이가 도착할 때까지 익수자를 보호하다 해경에 인계했다.익수자는 곧바로 태안 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본상에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부녀회장 신금식(54) 씨가 선정됐다.지난 2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각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이날 본상을 수상한 신 씨는 서산시 부춘동 부녀회장으로 지난 2005년 새마을 부녀회에 입문, 어려운 형편에서 두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며 새마을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요리강사로 근무 중인 홍윤경(45・여)씨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한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자격시험에 합격했다.215명이 지원해 24명이 합격한 이번 조리기능장 시험 평균 합격률은 11.8%다.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조리 부문에 능숙하고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져야 합격할 수 있다.홍 씨는 서산지역에서는 최초의 조리기능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서산산요리학원을 운영 중인 홍씨는 1998년부터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사진 :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산시청사격팀(감독 박신영) 김정아(20・여)가 ‘ISSF 줄 주니어컵’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2일 서산시에 따르면 김정아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독일 튀링겐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25m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고은(IBK기업은행), 정희지(IBK기업은행)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다.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내10점(10점이어도 얼마나 더 정중앙에 가까운지 우열을 가림)에서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김정아는 “서산시 대표로 첫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좋은
태안군 제9, 10, 12대 군수로 역임하며 군의 발전을 이끌었던 진태구 전(前) 태안군수가 지난달(6월) 30일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진 전 군수가 자서전 ‘운동화 군수’의 판매 수익금을 군에 기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진 전 군수는 30일 열린 ‘역대 군수,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진태구 전 군수는 “지난 11년간 태안군수로 일하며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기 위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
서산시는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김종길씨 등 5명을 선정했다.시는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개인별 홍보실적을 평가해 이같이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최우수에는 문화관광과 김종길 관광팀장, 우수에는 항만물류과 윤경준 항만사업팀장, 장려에는 농정과 김초록 주무관, 농업지원과 권명숙 지도사, 해미면 구자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 팀장은 지역 관광명소와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특히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군청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박영산 기반조성담당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예산군청에 기탁했다.바쁜 업무 속에서도 아침․저녁으로 틈틈이 매실나무를 가꾸고 있는 박 담당은 해마다 매실을 수확해 판매한 돈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박 담당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방법을 찾다 보니 개인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매실을 통해 취미생활도 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하려는
서산상공회의소는 13일 회의실에서 제8대 회장으로 정창현 前서산축협조합장이 당선됐다.신임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임기내 지역기업인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산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회원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해 회원사의 성장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