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다.서산시는 사전적 정보공개, 고객관리 분야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율 충실도, 고객만족도,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특히 시는 사전에 시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부서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에 참가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가 충청권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산·학·연 협업의 성과 사례 등을 발표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1월 10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했다.이 포럼을 주최한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는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의 체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이 만들어져 낙상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눈․비가 내린 후 밤사이 노면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데, 특히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살얼음은 사고 위험이 더 커진다.고령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노화로 인해 가벼운 충격만으로 큰 부상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갑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보폭 줄이기 ▲지면 꼼꼼히 살피기 ▲계단보다는 승강기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김상식 소방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시는 11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50개소로 선정됐다.‘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정된 50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공예·신체 활동과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인 경우 1년 동안 심리안정 및 정신건
충남 서산시가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받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연 최대 4.57%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각각 3월 3.7%, 6월 2.5%, 9월은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인상을 완료했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국비 12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스마트화 및 노후 시설 개량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추진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7기)의 정밀안전진단 ▲해상교통환경을 고려한 등대 설치 설계 ▲노후 항로표지시설 정비 등이다.또한 항로표지 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20기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로표지 점검과 소형ㆍ경량화 장비 운영을 확대하여 스마트 항로표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0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2024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등 총 5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종합사회복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추이와 통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18년 11월 ~ ’23년 2월) 소방서 관할 화재 발생은 총 231건으로 부주의 92건(39.8%), 전기적 요인 63건(27.2%), 기계적 요인 39건 (16.9%), 그 외(16%)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이어, 2024년이 세계적 경제 위축과 안보 리
LG화학‘심봉사회(회장 김선학)’에서 9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위한‘장난감구입비’5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장남감구입비는 LG화학 대산공장 구매팀·물류팀·경영관리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여 모금된 후원금으로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장난감대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서산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류순희 센터장(서산시가족센터)은‘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들이 5년이상 사용되어 교체할 시기가 되었고 장난감대여 수요가 최근
충남 서산시가 시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위해‘원스톱민원상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각종 민원처리 부서, 민원서식 작성 요령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 장비 이용, 행정정보 등을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안내한다.원스톱민원상담관은 민원 응대에 근무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2명 선정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4시간씩 업무 공백 없이 교대 근무한다.시는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이 서산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2024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모아 공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시책을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의 5개 분야 총 39개 제도로 구성됐다.각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인상 ▲첫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충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아동 급식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 시행된다.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산게이트볼장 및 족구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대화 일정은 1월 15일 대산읍(오후)을 시작으로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대화는 각각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 시장은 경제․산
충남 서산시는 대풍(주) 오흥권 대표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시는 9일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기부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권 대풍(주)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오흥권 대표는 서산시 5호 가입자가 된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9일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서산 팔봉권역(호리항, 개목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돼 향후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어촌의 낮은 소득,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다.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서산시는 팔봉
지난 2024년 1월 7일(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안장헌 충남도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많은 아산시민들과 충남도의회, 인근지역 의원단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초 저자(안장헌)측에서는 “출판기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참석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킬 목적으로, 행사 참석안내 초청장에 “봉투를 받지 않으며, 낱개로 현장 현금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하였다.”고 하였다.현장 도서판매 자원봉사자에게 심층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도서구매 희망 참석자에게 도서 정가(20,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추운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한파의 날씨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등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층,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5기 서산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지난 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참여했다.제5기 마을세무사는 강승리 세무사, 김대용 세무사, 문종현 세무사 등이다.마을세무사들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