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추이와 통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년 11월 ~ ’23년 2월) 소방서 관할 화재 발생은 총 231건으로 부주의 92건(39.8%), 전기적 요인 63건(27.2%), 기계적 요인 39건 (16.9%), 그 외(16%)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집중되고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안전수칙 준수, 소방․방화시설 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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