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 동아리 모임 수강시민들이 17일 복지관 조리실에서 무의탁 노인들에게 보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려는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간석1동(동장 남기활)은 불우이웃에 보낼 20㎏짜리 쌀 90포(340여만원 어치)를 자매결연을 맺은 팔봉면에서 구입했다. 해상운송업분야 국내 굴지의 그룹인 STX-PanOcean(주)도 이날 1사 1촌으로 결연을맺은 지곡면 도성리에서 생산된 20㎏짜리 햅쌀 2584포(1억29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갔다.
서산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국무총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행정자치부가 최근 전국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실태 평가에서 서산시 지역 혁신분권 협의회가 우수 협의회로 선정돼 이날 행자부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덧붙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친 100여 개의 혁신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이날 ‘웰빙 서산 생강한과 농촌경제 효자가 되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서산생강’을 향토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위해 추진하는 서산생강 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가 실시한 2008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심사에서 시가 제출한 서산생강 클러스터 사업이 중앙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생강 클러스터 사업은 9-10월중에 농림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받은 뒤 중앙농산업혁신위원회 최종 심사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사업이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2008-2010년까지 3년간 브랜드개발, R&D지원,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주)한국무역정보통신이 지난 17일 태안군 남면의 삼성초등학교에 최신형 컴퓨터를 기증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향상시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농촌사랑 자매결연 기업이 학교 정보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주)한국무역정보통신(사장 신동식)이 지난 17일 태안군 남면 삼성초등학교에 컴퓨터 11대를 기증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득희 삼성초 교장, 김웅겸 (주)한국무역정보통신 실장, 삼성초교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한국무역정보통신측은 컴퓨터 총 15대를 기증해
젖소 발굽장애 예방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가 시범 보급한 세족기가 큰 효과를 보여 젖소 농가에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다. 태안군은 젖소 농가에 세족기를 보급해 젖소 발굽장애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번식장애, 유방염과 함께 젖소 3대질병 중 하나인 발굽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시범 보급한 젖소 세족기가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보급한 엠보싱 세족기는 바닥에 돌출부가 있어 어느 곳을 밟아도 발굽의 이물질 제거가 가능하고 발굽사이에 소독제 침투가 용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세족기를 설치한 시
태안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군은 보존처리장 건립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아래 보존처리장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존처리장을 17억원의 예산으로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에 5,291㎡의 도유지를 확보하여 200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군은 지난달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의 해양유물보존처리장 부지할애요청을 받고 충남도에 8월 27일 도유지 할애를 건의했다. 태안 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추진위원회는 수중유물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