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무역정보통신이 지난 17일 태안군 남면의 삼성초등학교에 최신형 컴퓨터를 기증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향상시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농촌사랑 자매결연 기업이 학교 정보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주)한국무역정보통신(사장 신동식)이 지난 17일 태안군 남면 삼성초등학교에 컴퓨터 11대를 기증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득희 삼성초 교장, 김웅겸 (주)한국무역정보통신 실장, 삼성초교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한국무역정보통신측은 컴퓨터 총 15대를 기증해 삼성초에 11대를 전했고, 나머지 4대는 별주부마을에 전했다.

김웅겸 실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우리 회사의 컴퓨터 기증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정보화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정보화 교육을 위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주)한국무역정보통신측 관계자는 “지난 2005년 5월 남면 별주부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직원 하계 휴양소 운영 등의 교류활동을 계속해 오면서,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다가 회사 업종에 맞게 마을 정보화 지원을 위해 컴퓨터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