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 평가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함으로써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567명의 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를 실시해 근로능력 없음 306명, 근로능력 있음 99명, 반려 및 취소 162명으로 판정됐다.근로능력평가는 수급자 중 질병,부상 또는 그 후유증으로 치료나 요양이 필요하다고 신청하는 이들을 평가해 근로능력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그동안은 의료기관 간 편차 및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평가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정주 사회
서산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위촉위원 15명을 위촉했다.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참여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지역복지계획 심의 및 건의, 지역사회복지자원 발굴, 자원간 연계협력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 후에는 최기홍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완섭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분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복지의 효과성이
서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서산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가족관계 증진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직원 및 가족 건강관리 지원, 단체보험 가입, 휴양시설 운영,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 출산 장려를 위해 직장보육수당 지원, 임신 직원 당직근무 제외, 다자녀 공무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현대다이모스는 28일 석림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추진하는 ‘1사(社) 1복지시설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졌다.현대다이모스는 석림사회복지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각종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충청남도 주최로 10월 26일(토) 서산 석림중학교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희망운동화를 싣고 뛰어보자~ 활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가정, 위탁아동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후원자들을 만나 그동안 경제적인 후원으로 도움을 받아오면서 서신왕래로만 전했던 고마운 마음을 직접 만나 전하고, 후원자는 그동안 건강하게 성장한 아동을 만
서산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우체국과‘행복배달 빨간 자전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체국 집배원들은 우편물 배달시 취득한 소외계층 생활상태와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서산시에 제보하게 된다. 또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는 민원서류를 배달해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우체국으로부터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파악해 해결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지회장 최성렬)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8일 군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새마을운동군지회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 정착과 합동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새마을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생태환경 체험캠프지원과 군새마을회 자체 각종 행사시 지원, 군새마을회원과 배우자 및 가족의 진료비 감면 혜택, 군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추천 시 병원비 지원 등으로 새마을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서산시는 취약계층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위해 발병률이 높은 5대 질환에 대한 무료 수술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나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 중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은 서산, 천안,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인공관절, 요로결석, 척추?어깨 질환, 전립선 비대증, 심혈관중재수수술에 대해 수술비 등 본인 부담액 전원이 지원된다.수술에 앞서 평소 소견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수술 후에는 질환에 따라 재활치료와 사후관리도 병행한다.자세한 사
서산시 수석동주민센터(동장 김건회)가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편의를 위해 도움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석동에 따르면 혼자 업무를 보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부터 청사 현관 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했다.청사를 방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현관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호출을 받은 직원이 바로 나와서 민원인을 안내한다.석림7통 강상표 씨는 “평소 휠체어를 타고 동사무소에 혼자 와서 업무를 처리하기 힘들었다.”며 “도움벨을 누르면 직원이 입구까지 나와 친절히 안내를 해주니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읍면별 접종일정은 10일 안면읍부터 시작돼 △10~11일은 안면읍 안면119안전센터에서, △14일 소원면 △15일 근흥면 △16일 이원면 △17일 원북면 △21일 고남면 22일 남면은 각 보건지소에서, △24~25일 태안읍은 군민체육관에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은 태안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보호 1,2종), 국가유공
서산시는 10월 11일부터 10개 보건지소와 15개 보건진료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만 6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국민기초 수급자, 1~3급 장애인 등은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고 만 3세 이상 예방접종 희망자는 7500원을 내야 한다.시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洞) 지역은 ▲부춘동(10.11) ▲동문1동(10.14) ▲동문2동(10.15) ▲수석동(10.16) ▲석남동(10.17) ▲시내 전 지역(10.18-10.25)으로 접종 일정을 분산했다.읍?면 지역은 지역별 보건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교장 유명동)는 9월 30일(월) 오전 9시 10분, 서산성봉학교 교장실에서 서산시청 장애인 복지팀장 및 서산성봉학교의 교장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서산성봉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직업 훈련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실시 됐으며 두 단체는 향후 협력을 통하여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도모키로 했다. 성봉학교 유명동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두 단체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서산
태안군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군민이 다함께 어울려 이웃을 배려하고 아끼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병호) 지난 25일 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기관, 유관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요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식전행사에서는 군노인복지관의 실버
지난 11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무의탁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큰잔치가 열렸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위로행사였다. 석림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석림동지역은 신주공 아파트 3단지 301, 302동 영구임대아파트 가구가 총 388세대(11평형)로 주민들마다 각양각색의 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특히 독거노인들의 비중이 높다. 이들 대부분은 시에서 혹은 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으로 살아가는 이지만 정부의 보조금만으로
서산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센터에 전국 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달 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 3명과 금산군 공무원 5명이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했다.지난달에는 홍성군과 예산군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서산시 드림스타트의 방문 예약과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충청지역 멘토로 선정되면서 다른 지자체에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진태구 태안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돌아보며 민심 보듬기에 나서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진태구 태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챙기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소통하며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우선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실시된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의 무연분묘 벌초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 13일에는 추석 명절 대목임에도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동?서부 재래시장을 방문해
서산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10일 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이날 직거래장터는 서산시를 비롯해 공주시와 당진시, 태안군 등 충남도 내 9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해 생산품을 전시?홍보해 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용미생물(EM)비누와 종이컵을,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는 각종 빵과 화장지를, 서림직업재활원에서는 면장갑을 들고 나와 홍보했다.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산과 태안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9일 성봉학교와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사장 박주호)간의 MOU체결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교장 유명동)는 2013학년도 전공과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9월 9일(월)~10일(화) 이틀 간 보호작업장, 복지일자리, 희망일자리 현장실습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간담회 및 추수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 및 추수지도는 서산성봉학교 교장 유명동, 교사 이영옥, 교사 김원만, 교사 심리나가 함께 방문하며 9월 9일(월)은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나루 보호작업장,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4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3년마다 실시되는 사회복지관 평가는 전국 412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71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전체 영역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전문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조손가족 대상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독거
서산시가 전염병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부터 거동불편노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71가구를 대상으로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 위생 해충구제를 위한 방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각 가정의 주거 위생상태를 종합 점검해 실정에 맞는 잔류소독, 연막소독, 훈증소득 등을 실시하고 있다.신권범 보건과장은 “방역소독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감염병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