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들과 관련 시설·업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시는 24일 다음달 5일까지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포스터를 관내 주요 장소에 게첨했으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 유흥주점 등),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850여개의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자제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는 3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3일간 교과서를 희망자에 한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춰지면서 학습 결손 우려를 덜기 위해 본교에서는 교과서 배부를 시작하였다. 희망자에 한해 이루어지는 교과서 배부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배부된다. 또한, 교과서 배부를 하는 선생님들은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15권의 책을 미리 봉투에 나눠 담아 준비하였다.일자 형식의 건물 배치를 활용하여 정문에서 열 체크 후 중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19 확산 및 서산관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영세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교육지원청과 서산관내 학교에서 지역의 소상공인 업체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였다.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었으나 학습준비물, 도서, 과학교재교구, 사무용품, 청소용품 등 신학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3월 중에 구매하도록 하였으며, 구매 업체도 관행에서 벗어나 서산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였다.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신학기 물품 구입은 G2B, S2B 등 타시
서산시는 관내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학연기 등으로 해당 시설에 학생들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시는 5개팀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PC방 103개소, 노래방 97개소, 게임방 47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252개소를 방문해 ▶영업장내 손 세정제 및 살균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착용 여부 ▶좌석 띄어 앉기 이행 여부 ▶마우스 키보드 등 접촉이 많은 부분 소독여부 등
서산시가 시민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할 미래형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서산시립도서관(1995년 개관) ▴대산도서관(1996년 개관) ▴서산어린이도서관(2013년 개관) 등 3개와 충남교육청 산하의 ▴서부평생교육원(2004년 개관) ▴해미도서관(1993년 개관)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시립도서관의 경우 시설이 노후됐으며 공간 협소와 주차 시설 부족 등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못 미쳐 중대형 규모의 도서관 건립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주택가격(안)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 23,317호와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 48,000호 등 총71,317호이다.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제출된 의견은 한국감정원과 함께 주택특성을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현장 공약 발표 세 번째 순서로 ‘대산발전 프로젝트’를 23일 현장에서 발표했다.이날 공약발표는 출퇴근 상습 정체구역인 대산읍 대로리 명지교차로에서 성 예비후보의 출근길 인사 직후에 진행됐다.발표된 공약은 ▲대산당진고속도로 대산IC 신설, ▲대산 독곶~대로(국도38호) 4차로 확장, ▲대산 영탑~대로(국도29호) 도로 건설, ▲첨단정밀화학특화단지 조성, ▲대산~이원 연육교, ▲대산항 인입철도 등이다.현장에는 이원정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 김기진 대산읍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석 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밝혔다.맹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도 살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7가지 경제 활성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맹 시장에 따르면 서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2019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이며 전년 3월 대비 카드매출
서산시가 개학연기로 납품이 중단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판매에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농가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된다.주력 판매 품목은 친환경농산물 11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로, 수확시기가 도래했지만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이하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성일종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연이어 고발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에 대한 고발은 지난 2월 20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성 후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면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와 함께, 허위사실을 담은 의정보고서 14만부를 제작해 지역 유권자에게 대규모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성일종 후보는 의정
서산시에서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들의 월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2019년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이 성료됐다.서산시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이 3월로 종료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502농가가 2,895ha의 면적에 무논조성과 볏짚존치 사업을 실시해 철새들의 월동환경을 개선했다.이는 405농가 1,503ha의 면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전년도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이를 위해 서산시에서는 국도비 사업예산 외에 별도 시비 4억의 예산을 확보·투입했으며 철새보호
서산시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기존 실물 출산용품 교환권은 수령 및 보관의 불편, 분할 사용 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올해부터 실물 교환권이 아닌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급해 사용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모바일 출산용품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하는 가정으로 출생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은 서산시와 제휴된 6
한화토탈에서는 지난 10일 손 소독제 및 세정제 4,800개를 기탁한데 이어 20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10,000매, 방역소독용 방제복 2400벌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에서도 1000만원,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에서 300만원, 서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노승민)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복구 전 충청남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6명은 22일 미래통합당 성일종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래통합당 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 전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선언문에서 “현 정권의 독재와 폭주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 입법, 사법, 행정부의 기능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까지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듯하다”며, “이제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4.15총선은 지역 국회의원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21일(토), 총선을 앞두고 전문인사들을 영입해 정책단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동서균형발전위원장에 윤영득 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저출산정책단장에 김승호 전 충남도 저출산대책과장(전 청양부군수), 일자리정책단장에 한만덕 전 충남도 일자리정책과장, 문화예술정책단장에 미국 Shepherd university 음대를 졸업한 유임숙 성연합창단 지휘자를 위촉했다.성 예비후보는 “지역을 소상히 알 뿐 아니라, 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갖춘 분들이 정책단장을 맡
서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대책과 감염 우려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상인회장, 업종별 협회장, 버스 및 택시회가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중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비촉
20일 서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서산#3 확진자가 서산 확진자 중 처음으로 완치되어 퇴원하는 등 총 5명의 환자가 이날 추가로 퇴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서산 확진자의 첫 퇴원을 축하했다. 현재 의료원에는 총 33명(대구 23명, 서산 7명, 천안 3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있으며, 서산시에는 지난 11일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서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용남 목사), 서산시 성시화 본부(본부장 장상철 목사) 및 서산시 장로연합회(회장 조성현 장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성금 기탁 후 참석한 기독교 단체 지도자와 1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타 지역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에서 보듯이 지역 종교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기독교 단체 지도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표했다.현재 서산시 기독교
서산시에서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서산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서산버드랜드사업소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과 장애인복지관, 서산생활문화센터 등 장애인 복지, 문화시설, 어린이집 14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등 아동 청소년 시설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휴관을 연장했다.
서산시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꽃 화분을 정비하고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시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건소 앞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 꽃 화분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꽃 화분은 위치를 옮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화분 도색작업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또한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한 전정작업 실시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