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전)태안군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6월1일 실시하는 제8기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태안군수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가 있어 나름대로 지지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당의 주요 인사들과 상의하는 등 심사숙고(深思熟考)한 끝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선거당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지지해주신 군민들의 아쉬움과 소망을 외면할 수 없어서 많은 고민도 했지만 그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
태안군이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군은 지난 26일 근흥면 정죽리의 한 농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벼농사 연구회원, 직파재배 실천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 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군은 연시회를 통해 드론, 규산 코팅기, 레이저 균형기, 기타 부자재 등을 전시하고 농업용 드론활용기
태안군이 ‘2021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 수용성과 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아쉽게 미선정 됐으나 가세로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올해 공모에 다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3년간(2021~2023) 총 43억 5천만 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를 준비하며 군은 추진 배경으로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의 한 농가가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는 시․군에 위임된 도유 일반재산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일반재산의 체계적 경영관리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부비율 및 징수율 ▲변상금 부과․징수 ▲무단점유 조치 등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고 올해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금을 27.5%로 적용(차등 20~30%
서산시귀농귀촌협회가 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4대(유병일 해미), 5대(박형식 팔봉)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회원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서산시귀농귀촌협회는 350여 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귀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능력 함양과 회원 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서산시귀농귀촌협회장은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
태안군은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성종 건설과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 노선 지정에 따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반드시 성취해 나겠다고 피력했다.군은 최근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용역을 통해 일괄예비타당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6~7월중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1~’30)
서산시는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는 벼 돌발해충 약제를 선정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동향 정보를 공유하여,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벼 돌발해충 방제 약제는 총사업비 2억3천만원으로 벼 멸구류, 나방류 등의 돌방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약제는 읍면동으로부터 약제 종류 및 수량을 신청 받아 조달청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서산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 사업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소통 역량 강화와 갈등 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주요 사업 담당자 중심으로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갈등 해결 워크숍 등 갈등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태안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일반국도로 신규 지정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12일 광개토대사업의 핵심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연륙교’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일반국도 신규지정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국도38호 기점이 기존 서산 대산읍에서 태안 이원면으로 연장되고 연륙교가 들어설 단절구간 5.6km가 국도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관리를 받게 됐다. 이번에 이원~대산간 연륙교가 신규 국도노선으로 지정됨으로써 전액 국비 지원으로 해상교량 건설의 법
충남 태안에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1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권성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용량인 3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안면읍 중장리 일원 2970천㎡ 규모에 발전소 설치면적이 2479천㎡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착수해 2022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양해각서에는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
태안군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총 6개 부문 11개 계획 45개 단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문화재 보존 환경 조성 집중 단계인 단기사업(2022~2025)으로 종합 학술연구조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다.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돌발해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를 일으킨다.또한, 그을음병도 발생시켜 과실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므로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12농가(89ha)에 방제약제 3종 무상 공급에 나섰다.공급 시
태안 시내 곳곳을 예술작품으로 꾸미며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태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이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오거리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에서 (사)한국예총 태안지회 주관으로 ’신해양도시로 비상하는 태안‘ 작품 제막식이 개최됐다.‘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국도비지원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원에 스토리를 반영한 공공미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날, 최종 준공된 주 조형물은 지역 대표
서산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다.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은 단일,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등 소형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 방문수거가 가능하다.단, 훼손이 심한 제품의 경우 제외된다.배출 예약은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 모바일(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할 수 있다.
태안군이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나섰다.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녹지공간 조성사업으로 ‘명품가로숲 관리사업’, ‘고남면 장곡저수지 공원화 사업’,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군은 ‘명품가로숲 관리사업’으로 왕벚나무 1198주가 식재된 군도 12호(이원면 당산3리 복지회관 인근) 4km 구간에 다음 달까지 왕벚나무 151주를 추가로 심는다.이곳은 최근 벚꽃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 인근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서산시가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26일 시에 따르면 폐건전지는 가정 및 사업장 등에 방치돼 매립․부식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나, 분리수거하면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된다.이에 시는 서산교육지원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공동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펼치기로 했다.대상은 관내 각 마을, 유치원, 공동주택, 군부대, 기업 등 범시민이며, 재활용에 관한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 3
충청남도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에서 문지, 옹성, 해자, 수로 등이 확인되고 각종 유물들이 출토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문화재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읍성 발굴조사 3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군은 태안읍성 복원사업 발굴조사 결과, 동쪽 문이 있던 자리인 ‘동문지’를 비롯해, 성문 앞에 설치된 시설물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옹성’, 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도랑인 ‘해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벽의 몸체부분인 ‘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중순부터 서산 관내 모래 운동장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및 운동장 관리기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학생들의 쾌적한 체육활동을 위해서는 운동장 표면 관리, 잔풀과 이물질 제거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학교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특색 사업으로 운동장 관리기 '그라운드 클리어'를 도입하여 운동장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차량을 보유한 학교의 경우 기기를 대여 받아 직접 운동장 관리를 하고, 차량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