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실태조사 지원금 확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군에 위임된 도유 일반재산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일반재산의 체계적 경영관리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부비율 및 징수율 ▲변상금 부과․징수 ▲무단점유 조치 등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고 올해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금을 27.5%로 적용(차등 20~30%)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공유재산의 현황조사 분석을 통해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는 보존 부적합 토지를 선별 매각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2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도유재산 및 시유재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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