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7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성을 높여 부모가 아이의 보육환경을 관찰 할 수 있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서산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청·접수 받았으며, ▲개방성(공간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개별 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15일(금)부터 연성요관내시경수술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고 배출되는 어디서든 발견될 수 있으며, 대부분 심한 통증과 혈뇨를 동반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산의 고통과 비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요로결석의 평생 유병율은 11.5% 수준으로,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과 수분섭취 부족이 원인이다.과거에는 결석 치료 시 90%이상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한번의 시술로 해결되지 않
12일 충남 도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릴레이 챌린지에 제5호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 임직원들이 교육을 가졌다.심폐소생술 릴레이 챌린지는 서산의료원에서 계획한 참여형 챌린지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목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충남도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충청남도청 산하기관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충남도민이 충남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충청남도를 만들고자 함이다.충남연구원을 제1호로 시작한 이 챌린지
서산의료원 심폐소생술팀(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은 지난 18일 서산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 소속 고령국가유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서산의료원은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발·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가슴압박·AED사용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했다.서산시지회 조문호 지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당황하여 식물인간 등 중증환자로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고나니 우리 노인들도 당황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부석면 무학로 817 일원에서 봉락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강효규 분회장, 이현구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시는 2019년부터 약 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18.75㎡ 약 36평 규모로 지었다.경로당은 봉락1리와 봉락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한발짝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13일 시에 따르면 9개 행정복지센터, 6개 보건지소에 총 3천 6백여만 원을 들여 안내 바닥 점자블록(유도선), 장애인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주차장 도색 등을 마쳤다.입구 계단 손잡이와 화장실 비상벨, 점자스티커 및 영유아거치대도 설치했다.시청 본청 및 2청사 5개동에는 점자 안내도를 설치해 쉽게 건물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관공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요 및 현지조사를 통해 관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13일(수)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뜻한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병원에 근무하며 예방접종 완료 후 6개월 지난 종사자로, 서산의료원은 13 ~ 15일 3일간 접종한다.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써, 이번 부스터샷 접종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며 “단계
서산시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27일 정기회의 후 해미시장 및 주변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견시 도움요청 방법과 관련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선종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7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기남 관장을 비롯한 정명기, 이주완 운영위원, 이용자 가족 등 8명이 참석했다.이날 서산시 장애인 복지 제고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복지관 공간 협소 문제 ▲건물 입구 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집단급식소 등록 등 건의사항을 나누고 이용자 불편사항의 개선방안 논의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의견들을 잘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지난 9월 13일 코로나-19 격리병상을 67병상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1,000명 이상 발생이 장기화 됨에 따라 충청남도는 코로나-19 격리병상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산의료원에서는 지난 9월 13일 코로나-19 격리병상을 기존 36병상에서 67병상을 추가하여 103병상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김영완 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 19 격리병동에 입원하여 가족과
서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희망공원,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소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 및 막바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시는 소독을 위해 6개 용역업체를 계약하고 시 보건소 소독반과 17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날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다.또한, 동부·해미 등 전통시장 4개소 380여 개 점포에 표면소독용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포
서산시 동문1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줘! 홈 클리닝 사업”을 추진한다.“도와줘! 홈 클리닝”사업은 동문1동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도란도란 봉사단 회원 중 6명의자발적인 참여자를 선발, 취약계층 150여 가구의 주택 및 가정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먼저 공무원이 복지대상 가구에 봉사자 방문에 대한 사전 유선 동의를 얻고, 봉사자가 1차 방문 조사 후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의 2차 심층 방문상담으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와 연락망 구축을 통한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 역할도 맡는다.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내 의원 74개소, 치과의원 33개소,
서산시가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1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그간 거뒀던 성과를 지역 언론과 공유했다.이날 시에서 배포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을 위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지원하는‘한시 생계지원사업’에서 목표치 대비 281%를 초과한 5,638건의 접수를 받아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원 금액 10억원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기간 중 서산동부전통시장, 대형 마트, 서산고용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무인홍보부스를 설치•운영키로 했다.부스에는 자가 혈압, 혈당 인지도 상황판 만들기 재료와 만성질환 교육자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리플릿을 비치하게 된다.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의
충남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등 대응 업무에 집중키 위해서다.중단 업무는 만성질환, 고혈압, 검진,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다. 한의과 진료만 유지한다.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며, 한의과•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된다.조치를 통해 역학조사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가 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극복 등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충청남도체육회 어플인 ‘걷쥬’를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챌린지’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인 21일간 21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기념품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산시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12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시행된다.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태며, 위치 추적장치가 내장돼있어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버튼하나로 긴급호출도 가능하다.또한, 주로 이용하는 안심지역을 설정하고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배부대상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다
충남 서산시는 치과의원 3개소와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취약계층)의 치아우식증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소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은 2011년부터, 하나치과의원은 2017년부터 기관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치료 지원 대상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이 진행된 아동으로 치아우식증 치료(레진치료) 및 예방치료(홈메우기)를 받고 치료비의 50%를 협약기관에서 후원하게 된다.협약기관에서는 치아우식증 치료와 함께 개인별 치아관리 및 구강위생교육도 제공할 계획으로
충남 서산시가 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육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숙제, 독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맞벌이, 코로나19 등으로 방과 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다함께돌봄 팔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128.8㎡ 규모의 팔봉센터는 20명 정원 중 다문화가족의 아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말 언어 구사, 숙제 지도 및 놀이 활동 등을 제공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