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완화와 세종시 문제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서산시가 환황해권시대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405만㎡에 6500억원이 투입되는 서산일반산업단지(오토폴리스)와 총사업비 2조800억원이 투입되는 200만㎡의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2억불 투자 유치를 일궈낸 114만㎡의 대산일반산업단지도 현재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60%의 공정율을 보이며 올해 말 준공 및 가동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주)KCC가 총사업비 3조9000억원을 들여 210만㎡에 저탄
충남 서산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구일)는 지난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가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교회의 성도들이 도움의 손길을 모아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수린목요양원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결과 쌀 200kg, 라면 20상자가 마련되었으며 기관별로 쌀 100kg, 라면 10상자를 각각 전했다.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기남, 서산시 예천동 소재)은 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산시지회로 2006년 1
학생들이 책을 통해 '라온제나'가 되자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 학생들이 독서능력과 글쓰기 능력 신장을 위해 '활동 중심의 독서동아리, 라온제나'를 자발적으로 꾸려 5월 14일 출범시켰다.즐거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인 '라온제나' 독서동아리는 서산여중 지윤신 국어 교사를 지도교사로 위촉했으며, 동아리 출범에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동아리 대표를 맡게 된 3학년 김연재 학생은 "우리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을 뿐,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떤 책을 골라서 읽어야 되는지에 대한
한서대 학생들의 젊음의 축제인 봄철 체육제전에서 물리치료학과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물리치료학과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운동장과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한울타리'체육대회에서 총점 123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700점을 받은 물리치료학과, 480점의 항공관광학과가 3위를 기록했다.49개학과 학생과 어학연수원 학생 등 7천여명의 학생이 축구, 농구, 족구, 피구 등 구기 종목과 팔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등 번외경기 등 20개 종목을 놓고 열전을 벌인 체육대회에서 놓고 축제의 꽃인 응원상은 항공관광학과 학
가세로(54) 한나라당 태안군수 예비후보의 발걸음에 무게가 실렸다.무소속으로 태안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던 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의 인재영입심사위원회·중앙공천심사위원회·국민공천배심원단으로부터 태안군수 후보로 전략공천 돼 집권여당의 후보가 됐다.가세로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쌓아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이 현재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이론이 아닌 현실적인 행정을 펼쳐 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특히 가 예비후보는 “기름피해 주민들의 빠
대진초 학생들이 그리운 선생님께 각자 전하고 싶은 고마운 말들을 편지지에 적고 있다.서산대진초등학교(교장 임석빈)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생들과 함께 ‘그리운 선생님께 전하는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그 동안 거쳐온 선생님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을 선정해 각자 고마웠던 일을 상기하며 그리움의 글을 쓰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대진초 5학년 김형도 군은 “돌이켜보니 1학년 때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상하게도 그 선생님께 혼났던 기억만 생생한 데, 혼났던 일이 왜 이리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어른스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김응헌 팀 작품)충남 서산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 3학년 학생들은 5월 12일 미술시간에 조별로 팀을 이뤄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과 의견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전시물을 만들어 전시했다고 밝혔다.3층 미술실 앞에 전시된 작품들은 박스를 이어 만든 스쿨버스, 모자이크로 만든 그림, 교복디자인 등 모두 여덟 점이며,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각 팀별로 학교에 대한 고찰과 탐색의 시간을 통해 내가 만들어가는 학교, 내가 주인인 학교라는 주체성을 갖게 하는 의식전환 미술 작품을 만들었다.그 중 가장 눈에
창의력쑥쑥 종이접기 강당초등학교 수업 장면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이 관내학교 20개교(초 11개교, 중 6개교, 고 3개교), 학생 650명을 대상으로 ‘학력증진을 위한 학교교육 지원 프로그램’ 29개 과정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교육 지원을 통한 학력증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었다.대상학교는 서산지역 초․중․고 57개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20개교가
5월 18일 해미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는 한서대 문예창작과 오정국 교수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이 5월 18일, 한서대 문예창작과 오정국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 한권의 책’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한 자기의사 표현력 증대와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작가 알베르트 까뮈의 작품세계와 오정국 교수의 독서인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해미도서관 한병진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인생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문학을 사랑하고 시, 수필, 소설 등 문예창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5월 25일부터『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문학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문예창작교실』은 풍부한 글쓰기 체험을 토대로 한 유용주 작가의 지도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무료로 총 24회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의 공동 공모사업인 ‘문학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활
학생들이 생태전문가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있다.서산명지중학교(교장 편의범)는 지난 5월 7일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나온 생태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태체험을 실시했다.생태체험은 2학년 1반 학생 33명과 과학동아리 ‘에코에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생태전문가들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직접 학교 주변을 돌아보면서 식물들의 이름을 배우고 수분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2학년 최우림 학생은 “벚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꽃이 피지 않은 벚나무의 모습은 너무 생소하다. 그냥 지나치던 작은
2010년 5월 14일(금)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특수학교 서산성봉학교(교장 김응래)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예실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들께 예쁘게 포장하여 1교시와 2교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은 뜻밖의 선물에 다들 놀라 감동하고, 매우 즐거워 하셨다. 공예실 담당 오지현 선생님은 " 방과후 학교 리본공예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카네이션을 만들었는데 예뻐서 스승의 날 기념으로 학생들과 공예 수업의 일환으로 카네이션을 함께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들에게 직접 전달해서
2010년 5월 13일(목) 오후 4시에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특수학교 서산성봉학교(교장 김응래) 시청각실에서는 방과후학교 강사 중간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3월부터 시작한 방과후 학교가 벌써 2개월에 접어들었다. 이번 방과후학교 강사 중간평가회는 방과후 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한 뒤, 교장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말씀을 듣고 방과후학교 공지사항을 전달하면서 강사님들에게 방과후학교에 대해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받았다. 서산성봉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교육적 경험을
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4월부터 12월까지 현직교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하여 교육소외계층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각자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나눔의 필요성에 공감한 현직교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교원 봉사단」은 22명의 전․현직 교원 및 희망자로 구성되었으며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하여 교육소외계층 지원강좌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육기회를 잃어버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검정고시대비반의 한 수강생은 “선생님들께서 너무 열정
인지초등학교(교장 이상갑)는 5월 13일 서산농협중앙회의 주관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서산농협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더해 떡 먹기 행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쌀 소비가 감소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늘고 있는 요즘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여 국민건강에도 기여하고, 쌀 소비 확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13일 아침 인지초로 배
장광호 반양초 교장이 어린 학생들에게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며 인성교육의 장을 열고 있다.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가 모두 초등학교 교장의 길을 걷고 있는 교육자가 있어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3대가 모두 교장을 역임한 화제의 주인공인 서산 반양초등학교 장광호(60세) 교장은, 조부(故 장창섭)가 前 홍성초 교장, 홍성교육장을 역임했으며 부친(장현철, 83세)은 홍성 갈산초 교장을 역임했다.장 교장의 집안은 이 외에도 부인인 김재춘 여사가 현재 홍성초에서 교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장 교장과 함께 교육경력 39년을
독서능력 측정평가 결과지를 받아든 부춘초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학생들의 독서능력도 평가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는 지난 5월 12일 학생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읽는 올바른 방법 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독서능력측정평가(READ-LQ)를 실시했다.유수의 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진들과 독서 전문가, 낱말어취정보처리연수소가 9년에 걸쳐 연구·개발하였고, 전국 표준화 검사 등을 통해 탄탄한 신뢰를 구축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독서능력 진단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고
고북초 학생들이 지진으로 인한 화재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서산 고북초등학교(교장 이병로)가 5월 1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화재 대피 실제훈련을 서산에서 유일하게 시범실시를 해 학생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른 재난관리 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초동대응 실현 등 재난대응시간을 10% 이상 단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범정부차원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12일 오전 9시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전 직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짐·결의 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살리기 운동 동참과 더불어 녹색성장 구현이라는 국가정책을 적극구현하기 위해 사회활동, 직장, 가정내에서 친환경 상품구매, 물자절약, 적정실내온도유지 등 녹색생활 실천과 그 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자 열렸다.또한, 5월 12일에서 14일 까지 실시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공통훈련으로
김일환 도의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나라당 공천 진행과정의 부당한 처사에 당당히 맞서 이들을 심판하기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김일환 서산제1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읍내동 서원빌딩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덕재 무소속 서산시장 후보, 시의회 서산 다 선거구 무소속 가대현 후보,최규욱 서산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일환 후보는 “저는 꼭 도민과 서산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 도의원! 도민과 서산시민의 복지를 챙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