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제한)구역 표시도 서산지역에서도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서산시는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구역 및 운행제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속 전기자동차는 최고 속도 60㎞/h 이내, 차량 총중량 1361㎏(배터리 포함)을 초과하지 않는 친환경자동차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료는 월 1만원정도로 1500㎞를 주행할 수 있고 에너지소비효율이 40%로 일반차량의 12%보다 3배 이상 높아 유류 소비 절감이 기대된다. 이번 운행구역 고시는 지난 3월말 자동차관리법 상 관련법규가 시행됨에 따라 경
서산시가 6월말까지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폐휴대폰 1대에는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들어있어 경제적 가치가 약 2500원정도 된다. 금광석 1t에서 약 5g의 금이 채취되는데 반해 폐휴대폰 1t에서는 이의 80배가 넘는 400g의 금이 추출된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과 읍면동은 물론 교육청,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하고 참여를 호소하는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는 이번 폐휴대폰 집중수거 목표량을 3500대로 잡고 수거한 폐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32개 해수욕장별로 시설정비 등 다양한 피서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에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설치해 편의를 돕는다. 태안군은 만리포우체국과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의 협조를 통해 피서객이 몰리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만리포해수욕장에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만리포우체국은 지난해까지 여름 피서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해오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올해부터는 연중 내내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해 피서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또 피서객이 해변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지자체간 갈등과 반목이 일상화되다시피 한 요즘,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의 상호 도움 행정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군은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월여간의 공사를 진행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남면 당암리내 상수도 공급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음식점 등 영업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수돗물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여기에는 지난해 말 태안군과 서산시가 맺은 상수도 공급협약이 큰 역할을 했다. 협약 당시 이
서울대를 방문한 학생들이 서울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 3학년 전체학생 44명은 5월 14일 테마여행으로 서울대학교와 천안복자여고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에 의한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의 선진화를 보고 익혔다.대철중은 매년 봄 소풍으로 유원지 또는 놀이공원에서 하루를 즐기는 소풍 문화에서 벗어나 미래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며, 변화하고 있는 대학입시제도(입학사정관제)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탐방지로 택했다고 밝혔다.현장학습에 함게한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는 5월 17일부터 담임교사 26명, 교과전담교사 4명, 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영양교사 1명, 영어회화전문강사 1명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동료교원평가 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료평가는 교사의 학습 및 생활지도에 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근거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며 교사의 수업 지도 및 학생 지도를 평가하여 수업의 질적 개선과 학생 지도 능력 함양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도입되었다. 서림초는 3월부터 교원능력 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번에 실시되는 동료평가
정덕채 교감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기념일 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충남 서산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민주화 운동의 의미와 민주 열사를 추모하는 계기교육을 실시했다.정덕채 교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계기교육은 민주화운동의 참의미와 함께 특정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 시민과 군대가 대치하였던 당시의 상황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학생들을 시민과 군부로 나눈 후 팀별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게 하는 막장토론
서산여중과 수석동사무소, 대교포장건설주식회사 관계자들이 1교2사 결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와 수석동주민센터, 대교포장건설주식회사가 5월 14일 1교2사 자매결연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약속했다.서산여중의 1교2사 자매결연은 지역사회의 역량을 이용한 인재육성을 통해, 학교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기업과 유관단체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 역할을 담당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협력하는 롤모델이 되기 위한 사업으로 방향을 설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겸 수석동장과 윤태황 대교포장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는 예년보다 늦게 온 봄으로 따스한 햇살 아래 학교 숲에 금낭화, 영산홍, 민들레, 할미꽃, 팬지, 모스플록스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이 흐트러지게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어 학생과 학교 주변 지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초 교사와 학생들은 꽃의 화려한 빛깔로 물든 학교 숲의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꽃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등 지나가고 있는 봄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학교 숲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막바지 봄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학교 숲에 핀 봄꽃을 살펴보고 그림으
삼성토탈(주) 김병주 상무(사진 오른쪽)가 대산중 윤병연 교장(왼쪽)에게 반딧불이 공부방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삼성토탈(주)이 대산중학교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에 힘쓸 수 있도록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대산중에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5월 14일 삼성토탄(주) 김병주 상무를 비롯한 삼성토탈 직원 10여명은 대산중을 찾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향후 학교 운영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편의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학교측에 전달했다.삼성토탈의
동료장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박광원)는 5월 14일 동료장학 수업공개 행사를 열고 교사간 교수·학습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문초는 교원능력개발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동료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수업기술을 보여주고,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갖고 있다. 공개수업이 교사에게 다소 부담감이 될 수도 있으나 교사 스스로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진단해 보고, 그 과정을 전문성 있는 동료 교사에게 보여줌으로써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칭찬통장을 받아든 학생들이 통장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가 바른 5품성 운동의 일환으로 칭찬 통장을 제작·활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칭찬 통장이란 학생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세운 학급 규칙을 잘 준수하였을 경우에 통장에 저축하듯이 점수가 누적되는 것으로 이 점수는 다양한 보상제도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자신이 누적하여 얻은 점수가 통장에 저금되듯이 보관되는 것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보상과 맞바꿀 수 있다.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는 비타민제, 건강음료, 컴퓨터이용권 등 간단하지만 학생들이 좋아할
한나라당 충남 태안군수 가세로 후보가 17일 오후 4시반 태안우체국 옆 건물 2층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사람을 바꾸면 태안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쌓아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이 현재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이론이 아닌 현실적인 행정을 펼쳐 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가세로 후보는 이어 “기름피해 주민들의 빠른 보상과 녹색기업유치로 인구 증가는 물론 복지 태안을 이루는데 최선의
15일 오후 중앙선관위는 충남교육위원 제4선거구 후보단일화에 대한 유권해석으로 명노희후보는 ‘서산시민 단일후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서산시민 여론조사에 의한 정헌찬, 이상배, 명노희후보의 단일화과정에서 명노희후보가 “신성대 교수” 거짓 경력멘트 사용에 대하여 14일 오후 서산타임즈에서 회동한 세후보는 명후보의 고의가 아닌 거짓경력사용으로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수 있다는 사과를 얻어내고, 정, 이후보는 후보단일화를 무효로 선언하고 후보등록 마감 직전에 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서 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꽃의 도시’ 태안군이 사시사철 꽃피는 마을 조성에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안면읍 정당리와 태안읍 상옥리 등 2곳에 매실, 연산홍, 벚나무, 무궁화, 백일홍, 국화 등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나무를 식재, ‘사계절 꽃피는 마을’로 조성한다. 지난 3월 소원면 송현리에 처음 실시한 ‘사계절 꽃피는 마을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추가로 2곳을 확대 지정, 추진하는 것. 농기센터는 정당1리의 경우 천수만을 끼고 있는 마을 특성을 살려 700m의 방조제를 따라 연산홍과 무궁화를 심고, 마을 안길에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태양초 고추산업화 단지 조성이 생산 농가 조직화 등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사진은 태안군 태양초. 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태양초 고추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태안군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태양초 고추산업화 단지 조성이 생산 농가 조직화 등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어촌 유․
의료원 사거리의 명노희 후보 사무실에 예비홍보용 현수막 오른쪽에 교수는 크게 바로옆에 보일듯 말듯한 글자가 한자로 겸임교수(적색 원)라 쓰여있으며, 법학박사는 크게 과정수료는 아주작게 쓰여 있다. 충남교육의원선거 제4선거구(서산ㆍ태안ㆍ당진) 서산지역 단일후보로 명노희(50) 전 신성대 겸임교수가 최종 확정됐다고 어제(13일) 발표에 대해 환영 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과정에서 겸임교수인 명 후보가 겸임교수가 아닌 교수로 ARS 여론조사가 이루어져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이의를 제기 정헌찬 후보와 이상배 후보는 ARS 여론조사를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에서 자신을 제3자 뇌물교부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과 관련, ‘이미 구속된 김모씨의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주지하다시피 우리 충남교육은 두 전직 교육감이 비리에 연루돼 중도사퇴라는 불명예퇴진으로 인해 충남교육계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충남교육가족 모두에게 큰 실망과 아픔을 안겨준 바 있다.따라서 또 다시 충남교육계를 둘러싸고 불명예스런 일이 발생한다면 이는 두 번 다시 씻지 못할 참담한 일이자 충남교육계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우리는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에서 조속하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수천)가 대산노인대학에 분기마다 10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한 박수천 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의 사회공헌활동프로젝트에 신청서를 보내 이 같은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지난 1분기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4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해미면 전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부대 인근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전비는 지난달 말부터 매일 20명씩 해미면 억대리, 전천리, 기지리 등 인근 8개 마을에 대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감자 캐기와 모판 만들기, 배추 뽑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번기에 일손이 모자라 발만 동동 구르던 주민들로서도 장병들의 이 같은 도움의 손길이 여간 고마운 게 아니다. 대민지원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