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초등학교(교장 정헌찬)는 지난 1일 3~6학년 중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반딧불이 과학교실을 열었다.반딧불이 과학교실은 반딧불 도서관과 함께 부춘초가 적극 추진하는 특색과제로, 반딧불 과학교실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향상시키기위한 목적으로 부춘초 과학실에서 실시된다.이날 주제는 ‘욕심부리면 안 되는 컵’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계영배의 원리를 이용하여 종이컵으로 만들었다.반딧불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5학년 김란 학생은 “매번 반딧불 과학교실에 참여해 재미있는 과학실
부석초등학교(교장 김영식) 간월분교는 지난 1일 서산시가 주관하는 간월도 인근해상의 ‘수산종묘방류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금년 방류행사는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인 수산자원 조기회복을 위한 것으로, 사업이 간월도 인근해상에서 이뤄지면서 우리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은 3교시를 마치고 오전 11시 15분경에 간월도항으로 출발하였다. 약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간월항에는 이미 어업지도선과 수척의 어선,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와서 준비 중에 있었다. 종묘가 되는 물고기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 1, 2학년 학생들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태백문화권으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이고, 3학년은 5월 6일 서울 롯데월드로 여행을 갈 예정이다.학교측은 편부모 가정이거나 가정환경이 열악하여 여행비가 부담이 되는 학생 13명에게 체험활동비, 숙식비, 교통비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수학여행비(1인당 123,000원)를 9명의 학생에게, 롯데월드여행비(1인당 37,400원)를 4명에게 모두 125만6,600원의 여행비를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지난 30일(목), 서산초등학교(교장 가기현)는 서산소방서 주최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대회’에 참여하였다.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대회는 서산과 태안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급 인원이 25명 이상인 경우 학급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다. 서산초등학교는 5학년 1반(담임교사 송울림) 34명의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참가 신청을 하고 난 후 지난 4월 한 달 동안 자체 학습기간을 운영하였다. 학습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유 토론,
연일 ‘꽃들의 낙원’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5일중으로 100만번째 입장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장 10일째인 지난 3일 현재 총 관람객 86만550명이 입장, 5일 중으로 100만번째 입장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 2002년 열린 꽃박람회에서는 개장 14일째 100만을 돌파했었다.조직위는 10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축하 세리머니를 선사하는 한편 농협상품권(30만원)과 조직위 엠블렘이 든 각종 기념 상품을 푸짐하게
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바다낚시, 손맛 짜릿! 짜릿! 봄을 맞아 수온이 오르면서 태안반도 근해에서 본격적으로 바다낚시가 시작되고 있다. 본격적인 바다 낚싯철을 맞은 요즘 주말이면 태안군내 주요 항포구에서는 하루 평균 200~300여척의 낚싯배가 3~4천여명의 낚싯객들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우럭, 놀래미, 광어 등 다양한 어류가 많
복군 20주년을 맞은 태안군의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를 밝혀줄 조형물이 태안군청에 세워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2월 (재)충남발전연구원에 의뢰, 2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복군 20주년 기념 조형물 디자인 용역을 통해 올라온 디자인 8개안 가운데 하나인 ‘국태민안(國泰民安)’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말 선정된 ‘국태민안’ 디자인은 폭 8m, 높이 10m에 이르는 원기둥형 조형물로 원기둥안에 군 형태를 투각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솟구쳐 웅비하는 태안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농악의 상모를 모티브로 한 둘레장식으로
갯벌과 독살, 염전 등 어촌체험과 마늘캐기, 고구마 수확 등 농촌체험이 공존하는 체험관광의 천국 태안군에 이색 체험관광이 추가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 남면 신온리 한서대학교 비행장에 들어서 비행교육과 청소년 항공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씨웨스트항공(주)의 체험비행이 그 주인공. 지난 2006년 태안에 들어선 이 체험장에는 그동안 해마다 평균 500여명의 체험관광객이 다녀가 총 2천여명 이상의 누적 관광객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경비행기를 타고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유류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복군 20주년을 맞아 다시 재기에 힘쓰고 있는 태안군이 군민 전체의 축제인 태안문화제를 개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문화원 주관의 제9회 태안문화제가 지난 2일 군 문예회관 인근에서 주민들의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복군 20주년을 맞아 주민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별기획으로 준비된 제9회 태안문화제 축제는 지난 1일 복군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진행돼 지난 주말은 태안 전체가 축제의 물결을 이뤘다. 이날 진행된 문화제 주요 행사는 ▲제6회 군수기 풍물경연대회 ▲어린이 동화구
남면 몽산포, 청포대 해수욕장의 자랑거리인 독살과 주꾸미. 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남면 몽산포, 청포대, 마검포 태안읍에서 안면도 방향으로 10여Km 달리다가 남면 소재지를 조금 못미쳐 만날 수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넓은 소나무 숲과 거의 평평하다시피할 정도로 완만한 해수면, 달산포와 청포대까지 이어지는 13Km에 달하는 탁트인 백사장이 유명하다. 몽산포는 거아도를 끼고 눈앞에 펼쳐지는 울미도, 삼섬 등 아름다운 섬들이 바다
올해로 복군 20주년을 맞는 태안군이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한 힘찬 기지개를 폈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군 문예회관서 1천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군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군 20년, 군민이 만드는 행복태안」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성년’ 의미를 지니는 복군 20년을 맞은 태안군의 그간 역사를 재조명하고 현재의 발전상황과 밝은 미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군 출향인사, 명예군민, 자매도
유상곤 서산시장은 5월 1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27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 『가로림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 관련해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서산시에서 요구한 용역업체 직원들의 철수, 주민들의 자유로운 입장 및 의견 개진, 안전사고를 우려한 설명회의 중지 또는 연기요청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주민들 뿐 아니라 서산시 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의 설명회장 출입까지도 용역업체 직원들로부터 통제된 가운데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부상당한 시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유 시장은 격노하면서 깊은 유감 표시와 함
충남 서산시가 올해 수산종묘 방류계획에 따라 1일 천수만 간월도 인근에 우럭종묘 3만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상욱 부시장과 시의원 수산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방류사업을 시작으로 시는 올해 7종의 종묘와 치어 115만 마리를 방류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낚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날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조기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어류중간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7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림만 연안일원에 우럭 6만2000마리를 방류하였으며, ‘
서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제의 명품화를 위해 축제관련 관계공무원과 축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 천수만 철새기행전 등을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공주대 유기준 교수는 “해미읍성문화축제를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지인들을 환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지진호 교수는 “지역의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 근로자의 날을 맞아 유상곤 서산시장이 모범 근로자에 대하여 표창하고 있다. 서산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근로자와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노조위원장 및 사용자 등 21명을 표창했다. 유상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근로자와 사용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로자가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
▲ 서산시가 오는 5일 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맞이 축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연대회 모습. 서산시가 제8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오전 10시에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산어린이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 보육시설연합회 서산지회가 주관하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 3부로 나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산시청 풍물단 소리터, 재즈
미혼 교직원 간 인적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확산에 교육청이 나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1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오는 11일까지 동호회 운영 형식을 통한 미혼 교직원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가 밝혔다.충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새롭고 희망찬 출산에서부터, 노후생활의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라는 의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가득한 사회를 새로 맞이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말로 이는 교육청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정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1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을 공모하고 나선다고 밝혔다.창조적 실용주의 행정과 공직자에 대한 실용적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교육현장을 변화시키고자 추진되는 을 공개모집은 교육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전과 열정을 가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1개팀이 선정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산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문을 시달하는가 하면 평소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는 적극적인 공무원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가 5월 1일 개교 1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예천초교는 지난 2008년 공모제 교장 학교로 개교하여, 서산 중심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자 부단히도 노력해 온 결과 불과 1년 만에 학교내·외적으로 매우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체육관에서 유치원~6학년 학생 및 여러 내빈(제1기 학교 운영위원회 일동, 제2기 운영위원장님, 한규남 지역위원, 어머니회장, 교육협력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및 기념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다.김지연 교장은 개교 1주년 기념사에서
서산서림유치원(원장 양관규)은 30일 유아들에게 흙냄새를 알게 하고 텃밭에서 생명을 가꾸어 볼 기회를 주기 위해 유치원 담장 밑에 조그만 텃밭을 일구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각 담임교사와 원아들은 학급별로 나누어진 텃밭에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피망 등을 심고 물을 주며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하였다.아이들은 거름이 섞인 흙냄새를 맡으며“선생님, 흙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무슨 냄새예요.”하며 저희들 끼리 코를 막으며 깔깔거리고 웃기도 하고 “선생님! 몇 밤 자면 토마토 따 먹을 수 있어요”하며 벌써부터 수확의 기쁨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