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이달 16일까지 ‘행복한 가족 글짓기·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실천, 노인공경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직장의 모델을 일반화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가치관의 변화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공모 분야는 글짓기, 표어, 포스터 총 3개 분야로 주제는 ‘행복한 가정, 가족 사랑, 노인공경, 즐거운 직장’등으로 응모대상은 서산관내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이 기름유출의 아픔을 딛고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참가,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는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개장 중반을 넘기며 9일 현재 136만여 명의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당초 기름유출 사고로 환경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던 태안이 회복되고 그 과정에서 활동한 120만 자원봉사자의 정신을 기리자는 개최배경임을 감안, 이에 부응해가겠다는 취지에서다.공단은 특히, 노사 화합 체육대회를 사회공헌행사로 대체해 오는 14일 직원 160여명이 참가한
정부가 경차택시를 도입키로 하면서 대상인 기아차 ‘모닝’이 택시로 변신을 시도함에 따라 생산지인 서산시가 모닝차 생산증가로 완성차 생산지의 이미지 확대와 함께 관련 산업의 동반 상승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택시산업활성화종합대책 차원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부터 허용키로 했다.해당 차종은 기아 모닝(999㏄)과 대우 마티즈(800㏄) 등 2개 차종으로 요금은 기존 중형택시의 70~80%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기아차 ‘모닝’
유상곤 서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읍면동 단위로 개최하고 있는 경로행사를 놓고 지역 어른들 위주로 전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최근 각 읍면동별로 개최하는 경로행사에 대하여 개최 시기와 방법, 주최 등에 대하여 언급하고 경로행사에 대한 읍면동의 부담과 무리한 행사진행 등으로 오히려 어른들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전면 개선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읍면동 경로행사를 다녀보면 1천명 내외의 많은 노인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는데 차려진 음식을 앞에 두고 갖는 지루한 행사
서산시가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는 등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부서 단위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요즘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고령사회로 인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모내기, 과일속기, 밭작물 파종 등으로 일손이 달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실정이다. 특히, 고령의 노인가구나 몸이 불편하여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빈곤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들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한 지원대책이 절실한
한서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성남보육원어린이들을 초청,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모의 비행기 탑승, 고무 헬리콥터 날리기와 항공관제 시뮬레이터 조작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미래 조종사의 꿈을 키웠다.
미래 우주항공분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모형항공기 대회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인 태안반도서 열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대한민국항공회 주최, 한서대 및 한국모형항공기협회 공동 주관의 제1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가 지난 10일 군 남면 한서대 비행장서 성황리 개최됐다. 진태구 태안군수,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원갑 대한민국항공회 총재 등 관계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무선조종과 자유비행 2개 부문에 무선조종 글라이더, 자유비행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엔진글라이더 등 4개 세부
태안군민들이 올해부터는 좀 더 수준높고 품격있는 공연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안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유료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문화예술회관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이 올해부터 유료공연을 추진한 것은 당장 수준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자 부담 공연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공연문화를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함이다. 문예회관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료공연은 독창적인 사물놀
태안군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전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혜성 아파트 외벽에 그려진 ‘태돌이’ 모습. 태안군이 딱딱하고 오래된 이미지의 아파트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에 매진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2009년도 군의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지방재정 조기집행 일환으로 지난 4월말까지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파트 등 주민다수의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에 대해 공공시설물 보수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군이 올해 실시한 공동주택
2007년 기름유출사고 후 1년 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계속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름유출사고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 123만 자원봉사의 행렬로 이어지면서 기업체와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의 지원도 계속됐다. 여름 피서철 13일간 계속된 ‘춤추는 바다! 태안’축제와 ‘해수욕장 영화상영제’, ‘해변가요제’, ‘7080 여름음악 캠프’, ‘2008 학암포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행사가 진행돼 피서객들의 발길을
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가 올해 과학경진대회 및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제31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동상(6학년 김덕이), 청소년과학경진대회 서산시 예선전 전자과학부문에서 은상(6학년 유석주), 정보올림피아드서산시예선전에서 금상(5학년 윤성로)을 수상하였다.가사초는 올해 과학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보다 업그레이된 과학 환경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인과적인 실험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에게 과학적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있는 과학행사들을 추진하
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지난 9일 ‘제10회 서동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었다. 아침 7시라는 이른 시각에 실시된 행사임에도 권재일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했다.서동 한마음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의 기회가 적은 현대 가족에게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 교제의 장을 마련하여 밝고 건강한 서동초등학교를 만들고 서동 교육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준비된 소중한 자리로 4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여 그 뜻을 함께하였다. 본 행사의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국민의례
서산서림유치원(원장 양관규)은 지난 8일 유치원교육과정의 생활주제 ‘나와 가족’을 전개하면서 만4세반을 대상으로 ‘식빵에 가족 얼굴꾸미기’ 요리활동을 실시했다.행사에 참가한 유아들은 먼저 준비된 재료를 이용하여 가족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식빵에 딸기잼을 바른 후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썰어진 과일과 야채, 건포도, 김 등으로 가족의 얼굴모양을 꾸몄다. 아이들은 완성된 친구들의 요리작품을 감상하며 “선생님, 식빵나라 사람들 같아요”, “얼굴 꾸미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다른 가족 또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정제동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내 장학으로 전교원이 수업공개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5월 11일(월), 3학년 모연희 교사가 처음으로 국어수업을 공개하여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공개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데 수석교사와 동학년 교사들와의 협력과 의논으로 함께 만들어간 수업 공개이기 때문이다. 함께 모여 수업 구상을 하여 지도안을 짜고 다른 반에서 수업을 해본 후 또 함께 모여 수정을 하는 등 한 달여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의논하고 수정한 끝
8서산석림초(교장 정석훈)에서는 5월 8일 3시 3학년 6반 교실에서 2009학년도 부진학생 Zero 만들기 다짐 결의가 전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력목표 책임제’란 당해 학년도 담임이 학습부진아를 대상으로 책임지고 지도하여 구제를 한다는 뜻이며 학습부진아란 기초학력 미달자와 교과학습 미달, 기초 학습부진아를 뜻한다. 기초학력 미달은 학업성취도 미달자를 뜻하며, 교과학습미달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월 달에 실시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 미달자, 기초학습 부진은 3학년 수준에서 08년 8월과 10월에 실시한 평가에서 기준
인지초등학교(교장 이상갑)는 11일 다양한 독서 표현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책 익는 보람과 기쁨을 갖게 하고자 교내 독서 행사를 가졌다.1~2학년은 독서 감상화, 3학년은 독서 캐릭터, 4학년은 독서 만화, 5학년은 독서포스터 그리고 6학년은 독서 신문을 만들어 보았으며 교직원과 학부모도 행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를 위해 2주 전부터 대회를 홍보하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였으며 대회에 필요한 준비물은 학교에서 제공했다. 또한 우수작은 학년에서 심사하여 5월 중 시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상갑 교장은 “책은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11일 교육청 내부의 지식관리시스템인 ‘e-知샘’에 등록된 각 종 업무노하우 및 매뉴얼 등에 대한 정제에 나선다고 밝혔다.지식관리시스템은 공무원 개개인이 업무에서 익힌 각종 우수 사례 및 지식들을 등록해 서로간 공유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시스템으로 현재 서산교육청은 충남 내 39개 본청부서,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중 지식등록 순위가 5위에 이른다.교육청은 지식관리시스템 이용이 초창기와 비교해 이용률이나 참여율이 정착기에 다다라 참여가 매우 활발한 반면, 정제되지 못한 각종 지식들이 난무하여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자랑하는 최고의 인기 조형물 . 역대 대규모 행사에 등장했던 숭례문 모형으로서도 최대이자 가장 정교한 역작으로 기록될 이 조형물에 국내외 인사들의 관심이 높다.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41%가 을 1순위로 꼽았다.하지만 이 조형물이 이렇게까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줄은 조직위측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일뿐더러 뒷얘기를 아는 이는 더더욱 적다. 이 건립되기까
110만명 목표 관람객 입장기록을 개장 14일 만에 달성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5월 첫 주 닷새간의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을 넘기고 재 순항에 들어갔다.연휴 기간동안 경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도로의 체증현상과 가족단위 개인승용차량 집중에 따른 관람불편 현상이 해소된 가운데 교통흐름이 정상화하면서 안면도꽃박람회를 찾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행사 주최 측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단체와 개인에 대한 인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최대 50% 가까이 할인 요금을
‘세계 꽃들의 대향연’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입장객 목표치 1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제꽃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8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에 따르면 전날까지 입장한 관람객은 공식적으로 113만8,054명으로 이미 당초 목표치 110만명을 초과달성한 상태다.이 가운데 전날 외국인 680명이 입장한 것을 포함해 외국인 입장객 누계는 2만5,434명이 입장, 당초 외국인 유치목표인 2만2,000명도 가볍게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