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급속한 패턴으로 변하고 있는 노인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지역 내의 민간사회단체가 그 현황과 대책을 고민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영세)에서는 ‘09.5.6(수) 한서대학교 대학원 노인복지학과의 후원을 받아 협의회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및 노인회장 등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년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취약노인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상곤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아무런 노후 대책을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서산시가 최근 멕시코에서 발병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산지 돼지가격 하락 등 양돈농가의 피해확산에 따라 축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의 급식 메뉴에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이용한 돼지고기 수육 등을 최소한 주 1회 이상 급식메뉴에 포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간다는 데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바이러스는 돼지고기와 가공품을 통해 사
서산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인구로 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3.9%에서 올 4월말 현재 노인인구가 14.07%(시 인구 15만7424명 중 노인인구 2만2157명)로 늘었다. 이는 UN에서 정한 고령화 사회 기준인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7~13%면 고령화 사회, 14~19%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 고령사회로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고령사회로 접어든 것. 특히 서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22명(당
▲ 올해로 17회째 열리고 있는 충남 서산시와 일본 텐리시가 학생작품 교환전시회가 7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은 일본 텐리시 지역 학생들의 서화작품. 국제 자치단체간 자매도시인 충남 서산시와 일본 텐리시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우정의 서화작품 교환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일본 텐리시 초 중학생의 서화작품 74점이 7일부터 4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 선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텐리시 학생작품 한국 전시회에는 그림 53점, 서예 21점 등 74점과 시에서 안견문화제 입상작 32점도 함께 전시된다. 모두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빛내는 조연들. 꽃박람회의 숨은 조력자들의 활동 모습.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개장 11일만에 100만명의 입장객을 돌파하는 등 박람회 성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숨은 곳에서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온 조력자들의 희생이 부각되고 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62명의 꽃박조직위 관계자들과 57명의 도우미는 물론 자원봉사 요원 및 경찰, 민간단체, 협력업체 등 수많은 사람들의 숨은 희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태안군 50명, 충남도 30명, 충남개발공사 15명, 유관기관 34명, 청소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개장 1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이 올 여름 피서객 몰이로 이어져야 태안의 재기에 힘이 붙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는 꽃박람회가 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을 돕기 위해 달려와 준 123만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은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태안의 경기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2007년 겨울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지난해 태안군 관광객은 80% 이상 급감해 지역경제는 차
1억송이 꽃으로 물들고 있는 태안반도가 6월에는 아름다운 백합꽃으로 수놓일 전망이다. 태안군은 다음달 19일부터 7월 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4회 태안백합꽃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백합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태안백합꽃축제추진위원회는 백합꽃축제와 관련된 군내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돼 분야별 축제 준비를 맡게 된다. 군은 이날 백합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담당부서와 기관·사회단체별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한서대 제3회 중구어말하기대회에서 김이슬 양(항공관광학과 1년)과 박일경 양(중국학과 4년)이 지정부문과 창작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서대가 글로벌 시대의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해 예선을 거쳐 실시한 본선에서 김 양은 '물위에 새겨 놓은 칼자국', 박 양은 '중국여행기'로 최우수상를 받았으며 우수상은 '만리장성은 만리에 이른다'의 이예진 양(항공관관학과 1년), '의지를 갖고 영원히 포기하지 말자'를 발표한 임성필 군(중국학과 3년)에게 돌아갔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에서 서부지역 학교교육의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이 5월 11일(월)부터 첫 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은 4월 27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5월 11일(월) 19:00시에 서부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개강식에는 농협의 지원을 받아 금융상식 및 재테크를 주제로 무료 특강이 시행될 예정인데 무료 특강이지만 탄탄한 강의 내용으로 인해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자녀교육비 설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후생활
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 (관장 송해철)은 지난 6일 방과 후 공부방 학생들과 A/S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사랑ㆍ나눔 실천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연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즐거운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사랑ㆍ나눔 실천의 날"을 운영키로 하였다. 나눔의 활동을 위해 직원들은 월급에서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공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 결연, 방과 후 체육활동 및 학생과 직원 생일 같이 마련하기 등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방과
부성초등학교는(교장 류문수) 6일 풍선아트 계발활동시간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쁜 풍선 꽃을 만들었다.부성초는 매주 수요일 5교시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계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풍선아트반은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풍선아트반은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을 표현함으로써 풍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심어주며, 풍선을 꼬고 터트리는 작업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비롯되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꽃 풍선은 생화보다 향기롭거나 섬세하지 않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겨 잇어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갚진 의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는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1회고사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제’를 운영하였다.고사 시행 2주전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들로부터 고사 감독 희망자를 신청 받아 희망날짜별로 인원을 배정하였다. 이에 68명의 학부모가 명예 감독 교사로 적극 참여하였는데, 교사와 학부모 명예교사 2인 1조로 편성하여 원만한 고사의 진행과 교육공동체 실현에 도움을 주었다.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로 위촉된 학부모는 고사 기간 중 입실 전 시험 감독 유의사항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후 공정한 평가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6일 를 실시했다.동료장학 수업연구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자기 수업 브랜드 확립을 통한 명품 교사의 양성과 교직원간의 상호 이해와 협동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변화하는 교직풍토를 바람직하게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동료장학에 참가한 교사들은 동료교사의 수업참관 및 수업 지도안을 토대로 수업분석을 실시하여 수업자를 비롯한 동료교사에게 교수 학습 방법의 개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천초의 동료장학지원단이 구성되었으
5월 6일 아침. 명지초등학교(교장 안병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명지초에 새롭게 배치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Dablorme Nelson 이다. 남아공에서 온 Nelson은 학생들을 만나자마자 두 손을 높이 들며 “Hello! Hi!"를 연발 외치며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 원어민 선생님이라 처음에는 쭈뼛쭈뼛 물러나던 학생들도 Nelson이 먼저 다가가 인사하자 이내 웃으며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의 영어수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에서 열리는 제37회 어버이날 기념 운산면 경로잔치에 본교 제17회 졸업생인 무형문화재 제41호인 유창(유의호)선생님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충남 서산에서 시조를 좋아하던 아버지 슬하에서 자란 유 명창은 197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였던 박태여 선생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 후 황용주(1981년), 이은주(1993년), 묵계월(1994년) 선생을 사사했다.그의 타고난 실력과 끼는 1998년 전주대사습 민요부문에서 남자로서는 최초로 장원을 차지하며 세인의 주목을 받는다. 이어 2000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하여 대상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활요리교실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요리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생활자립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23일 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6명의 대상자가 선별되었으며 지난 6일부터 올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첫 수업은 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정학습실에서
서산초등학교(교장 가기현)는 서산교육청이 실시한 4월 홍보평가에서 경이로운 점수를 획득하며 또다시 1위를 차지해 화두가 되고 있다.서산교육청의 홍보평가는 단위학교의 홍보활성화를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공개 이행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평가 체계를 보면 등록실적과 채택실적, 그리고 보도실적의 합산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등록실적은 e-멋진충남교육에 기사를 등록했을 경우 주어지고, 채택실적은 기사가 보도자료로 채택된 경우 주어지며, 보도실적은 기사가 언론에 보도된 경우 주어진다.서
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태안반도 봄철 수산물 풍부-꽃게, 주꾸미 등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인 반도로 이뤄진만큼 사시사철 다양하고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각종 수산물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4월초 남면 마검포의 실치회를 시작으로 5월 꽃게와 주꾸미, 갑오징어(찰배기), 우럭, 놀래미회 등 신선한 봄철 식욕을 돋구는 수산물이 잇따라 올라온다. 6월부터는 원북, 이원지역 특산물인 밀국낙지가, 7~8월에는 농어와 붕장어가 여름 더위에 지친
태안군은 소원면 영전 1리 등 4개 마을이 2008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전 1리 현판식 모습. 태안군이 올해도 범죄없는 마을을 무더기로 배출했다. 태안군은 소원면 영전 1리 등 4개 마을이 2008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개 마을보다 1개 마을이 늘어난 것으로 태안지역의 높은 준법정신이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원면 영전 1리는 70가구에 인구 184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남다른 마을로 알
유류사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태안군이 올해 복군 20주년을 맞아 태안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희망벽화 그리기’를 개최한다. 태안군은 ‘Art, Love, Eco!! (희망, 바다, 저탄소녹색에너지,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7일간 「Evergreen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두달간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복군 20주년 자축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동시에 군이 지역 균형개발 일환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종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