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도는 11일부터 새로운 개발 방식을 포함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 원(민간자본 1조 8567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연수원, 콘도, 골프장, 상가 등을 건립, 서해안의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월 3지구 사업 협약 해제 이후 19개월 만으로, 도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심해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이 이러한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이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에 37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총 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또한, 협약보증 지원간 0.2% 보증료율 감면, 최대 1억원 지원한도 상향 등 안정적인 자금 지원 혜택을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충남민항(서산공항)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충남 서산시가 올해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신성장 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상반기 중 6개 기업, 203억 원 투자, 141명의 고용인원을 유치했다.5일 시에 따르면 6월까지 유치기업은 ▲서산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에너지(태양광 모듈), 인코스(스마트 공구함), 아이피엔엘(부품이송 파레트) ▲고북농공단지 더휴(화장지) ▲음암 지브이케이(PCL제어반) 등이다.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차세대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 기업도 유치했다.7월 초고순도 수소를 연 4천t 생산하는 기업인 ㈜에쓰엘씨산업을 서산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유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출금 보증한도는 신규기업 최대 3천만 원, 기 보증기업 최대 2천만 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하면 된다.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
서산시에서는 지난 28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고 하였다.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된다.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서산시는 2019년부터 한서대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제1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2021년 꿈드림(dream) 취업코칭’ 제16기 프로그램에는 재취업 의지가 확고한 경력단절여성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여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생들이 취업 도전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심층상담을 통하여 교육생의 희망직종을 파악 후 관련 구인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관내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관내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산업단지 협의회, 사업수행 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탈석탄, 친환경 자동차’로의 변화로 인한 석탄화력발전과 내연기관 자동차 사업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다.충남도 컨소시엄(충남도‧서산‧아산‧당진‧보령)을 중심으로 8개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9개 사업에 50명을 선발한다.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유아돌보미 ▲아름다운 삼길포항 만들기 ▲해미읍성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서산버드랜드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국화 테마마을 조성 등이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서산시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자 포함)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
충남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을 8월부터 월 60억 규모로 조정하고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22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인기 속에 절찬리 판매되면서 조기소진 방지와 사업 안정화를 위해서다.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됐으며, 2020년 700억 원 발행, 올해 상반기에만 560억을 발행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올해 상반기 판매 추이를 보면 설 명절이 있었던 2월 140억 원을 제외하고 월 평균 80억 원이 판매됐다.※지류 40억 모바일 40억특히, 연초부터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충남 내포신도시 내에 조성 추진 중인 골프장이 내년 문을 열 전망이다.도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9홀)과 블록형 단독주택(골프빌리지)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20일 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예산 수암산 밑자락에 자리 잡는 내포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 목표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 중이다.퍼블릭 골프장 면적은 38만 2455㎡이며, 골프빌리지는 5만 5666㎡의 부지에 166세대가 입주한다.도는 개발계획 승인 시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에 대한 동시 사업 시행을 원칙으로 제
충남 서산시가 읍내동 소재 부춘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 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며, 규모는 전용면적 34.37㎡이다.대상은 모집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 무주택 세대 중 기초생계급여수급자, 기초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보훈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이다.임대보증금은 129만원이며, 월 임대료 및 관리비는 평균 53,500원이다. 난방 및 수도 사용료는 별도다.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시는 가구 수, 가구주 연령, 시 전입일자 등을 종합 심
충남 서산시가 지역화폐와 연계한 배달앱을 8월 말 시행할 전망이다.19일 시에 따르면 민간 배달앱 운영사인 ㈜샵체인의 ‘소문난샵’ 앱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상품권 앱 ‘chak’을 연동하기로 했다.‘소문난샵’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배달 서비스를 주문하고 음식값 등을 충전된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결제 방법을 모바일(간편결제) 지역화폐로 선택하면 주문 수수료만 0.9% 발생하며, 카드(신용, 체크 등) 이용 시에는 결제 수수료 0.8%가 추가돼 총 1.7%가 발생한다.국내 유명 배달앱의 평균 수수료가 10
서산시에서는 지난 16일 한서대학교에서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했으며 1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이번 교육은 6월 23일부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공통교육, 세부컨설팅, 창업 엑셀러레이팅,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취창업자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올해까지 수료자들이 성공적인
충남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 및 팔봉산감자 등 농산물 축제 취소로 추진한 지역농산물 집중판매 행사가 구매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시는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한 집중판매 행사에서 총 4억 2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과 대전점에서 6쪽마늘과 감자, 양파 등 특판전을 진행해 2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통한 6쪽마늘 특판전에서 1억 원 상당을 판매키도 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행사로 팔봉산감자와
서산시가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법률, 회계, 세무, 노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그간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하고자 했으나 법인설립, 정관작성 등 복잡한 절차로 망설이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법인설립 지원 ▲특허 관련 문의 ▲법인세 및 지방세 납부 ▲4대 보험 안내 ▲노동법 및 필수 근로지식 등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 시 상담창구
충남 서산시가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중장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시와 한서대학교가 공동 응모한 결과 전국 4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총 사업비 중 80% 이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주관기관 대응자금으로 3년간 연 5천만 원씩 지원하고 사업 실적에 따라 향후 2년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센터는 한서대 인곡관에 구축되며 한서대 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정부지원금과
서산시 대산지역플랜트전문건설협의회와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2021년 7월 12일 서산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이상원 위원장, 충남지부 이지윤 지부장, 대산지역플랜트전문건설협의회 김득수 회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주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등 노사교섭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임단협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 3월 30일부터 노사간 23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끝에 맺었으며2021년 임
충남도가 당진시와 함께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우기로 했다.도는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기초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 가운데 7500만 원을 도 보조금으로 2021년도 충청남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당진시에 교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대법원 판결 이후 변화된 당진항 여건과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당진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주요 용역 내용은 △당진항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항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구상 △타당성 논리 개발 △입
서산시가 7월 8일(목)에 시민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금번 교육은 총 2교시로 진행되었으며, 첫 시간은 충남도 소재 우수사회적기업 열린문디자인 문정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기업 CEO 마인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또한, 2교시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노무지식 및 관련이슈를 주제로 노무사(강정군)를 섭외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신규로 진입한 사회적경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