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리더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및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농특산물 분야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가공·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유기술에 대한 재산화 및 사업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타 지역에서 발생한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들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혔다.전문 변리사 4명을 초청해 실시한 상담에서는 리더들을 품목별 소그룹으로 나눠 지식재산의 발굴 및 사업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시성과관리시스템(SSIMS)’이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성과관리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시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감 증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창출 등을 위한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의 도입 및 적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부터 성과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 운영 중이다.서산시성과관리시스템은 타 지방자치단체와는 다르게 직원들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요업무와 연계한 이행과제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성과관리체계와 시의 중·장기적 종합계획인 시정발전전
지난 6월 열린 제4회 산수향 마늘축제 모습. 6쪽마늘의 종주지 태안군서 지난 6월 개최됐던 제4회 산수향 마늘축제가 16억여원의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서 축제 추진위원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산수향 마늘축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 결과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축제에서 마늘 판매를 통해서만 5억4백여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숙박, 교통, 쇼핑 등 갖가지 부수입을 합해 총 16억2천만원의 지역
국제 휴양도시 도약을 꿈꾸는 태안군이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을 통해 군민 취업기회 확대와 관광 휴양업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서 김세호 군수와 김종호 한서대 산학협력단장, 군내 주요 서비스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무․서비스 인력 양성 및 취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0 지역인재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군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조 속에 개강한 ‘휴양관광도시형 글로벌 사무․서비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회원들의 모습.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태안군지부(지부장 이종만)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지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의 피서 절정을 맞아 인평리 태안휴게소에 캠프를 설치하고 태안을 찾는 무선 동호인들을 위해 관광지 홍보와 도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관광홍보 전령사로 나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안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홍보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관광지 홍보 외에도 군 지
서산․태안 모범운전자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즐거운 여행길이 되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하여 서산경찰과 함께 휴가철 교통종합대책을 펼치고 있다. 서산․태안모범운전자회는 휴가철 쾌적한 차량소통을 위하여 관내 주요 정체구간마다 경찰과 함께 모범운전자를 배치, 소통관리를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피서지를 찾는 외지차량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지리교시를 병행하고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올해 농기계의 효율적인 사용과 자가 수리 등 농기계 전문교육 과정에 여성 농업인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道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교육은 ‘영농사 양성반’, ‘소형 농기계반’, ‘경운정지기반’, 현지교육 등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430명이 참여했는데 그 중에서 여성 농업인이 45명으로 10% 정도를 차지해 지난해 20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영농사 양성반’은 농기계 수리 및 운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에도 여성인 참여가 2배로 늘어 농촌여성의 농기계 참여 변화를 실감케 했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성연초등학교(교장 윤신중)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뒷산 야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교육공동체간의 원만한 관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야외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캠프는 학부모 측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각자 먹을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공동체 의식을 늘렸다. 또한 학생과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 소식과 자녀
학생들이 사용할 책자리표가 학년별로 정리되어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학교장 김지연)는 도서관 운영상의 능률을 최대화 하기 위해 책자리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책자리표는 학교도서실 사용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부모 사서 교사 도우미 활동을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서 대여 권수가 학생 1인당 1회에 두 권으로 제한되어 학년마다 색을 달리한 책자리표 2개를 비치했다.책자리표는 가장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부착해 내가 빌린 책 자리에 이름이 보이도록 꼽아 놓고, 반납할때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빌린 책의 자리를 찾아 다시 원
방한한 중국 교류학습단이 예천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학생및 지도교사 7명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합비시 임천로제일소학교로 교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 학습은 중국 교류단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뤄졌는데 양교의 2008년 자매결연 체결 후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상호 교류로 양국에 대한 교육 활동 및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또한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정보, 교원의 연수 및 연구, 교육자료를 서로 제공하고 안내하고자 하는 목적에
이상갑 교장이 학생들에게 여름캠프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인지초등학교(교장 이상갑)는 지난6일 2010 다솜누리 여름방학 교과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수료식을 통해 5일 동안 열린 학습의 과정을 100%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게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캠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캠프는 나만의 향수, 진동카, 드라이 아이스 슬러쉬, 고무동력기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영어캠프를 통해서는 How much is it?, Can I help you?, At the library, I have a headache 등을 진행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8월 월례회의에 참가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는 지난 9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상담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연계 협을 통한 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바람직한 행동강황에 목적이 있다.이번 월례회를 통해서는 1학기 학교 상담활동에 대한 평가 및 2학기 상담자별 상담학교 배정, 상담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들이 논의 됐다.류광호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봉사정
6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상곤 현 시장에 대하여 지난 6월 2일 실시한 서산시장선거와 관련하여 자원봉사의 대가로 현금?음식물 제공?수령 및 공사의 직 제공의 의사표시 등의 혐의로 당시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서산시공무원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가 ‘스스로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등 부정선거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관위는 후보의 동생이자 회계책임자인 000씨가 자원봉사자 5명에게 47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고, 선거사무장인 000씨와 공모해 회계보조자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식비를 정산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내포문화권 지역 중심지인 홍성군을 방문, 공무원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오전에 김석환 홍성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그리고 오후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민과의 대화, 홍성소방서 및 종합건설사업소(홍성지소) 방문 順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가 변화의 주체로서 국가․사회발전의 밑거름되어, 민주주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고
지난해 걷기대회 모습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용)는 오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광복 65주년기념 제16회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을 출발해 1호 광장, 2청사, 부춘산 시민공원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4㎞구간이다.선착순 1800명에게 기념 T셔츠가 주어지고 자전거 40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이날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전 6시까지 문화회관 광장으로 나가면 된다.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대상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현장시설 청결수준과 개인위생 준수여부, 조리기구 및 식자재 관리실태 등과 음식물 세균오염 여부를 확인한다.시는 음식점, 휴게소,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조리 판매되는 식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9월말까지 김밥, 샌드위치, 빙과류 등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즉석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위생점검을 병행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월말까지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부춘동위원회(위원장 김미화)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들이 쌀 8포를 부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부춘동(동장 장인희)은 ‘사랑의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 8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충남 서산시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 중인 ‘미니밤호박’이 웰빙바람을 타고 인기가 높다.시는 올해 노지오이 대체작물로 미니밤호박을 선정, 지곡면과 성연면 오이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0.8㏊에 시범재배를 실시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특히, 전량을 직거래 및 농협 등과 계약을 통해 소진할 계획이어서 농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미니밤호박은 일반단호박과 달리 단맛이 강하고 단단하며 찰지다. 고구마에 비유하자면 물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차이랄까.서산 미니밤호박은 특수제작된 울타리를 활용한 공중재배로 흙이 묻지 않아 깨끗하고 고른 외형을 갖는 게
태안군이 지난달 23일 최첨단 의료기기 생산업체 (주)나노엔텍과의 업무협약 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립선암 무료 검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8차례에 걸친 검진 사업 결과 750여명의 군민이 전립선암 검진을 받았다. 농번기와 무더위 등 갖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30% 이상 많은 주민들이 검진에 참여하고 있어 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경에는 5천여명의 주민이 검진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 검진 특성상 55세 이상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생산 농가들은 이달 초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화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를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군내 고추농지 약 900ha서 2200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태양초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