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인천, 대전 등 대도시 시민들을 겨냥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서울시 aT센터, 서초구청, 강서구청, 노량진 근린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태안군은 마늘, 고추, 양파, 호박고구마, 양배추 등 농산물과 젓갈, 액젓과 같은 수산 가공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태안장터, 농협중앙회, 고추연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장터에서 태안산 농수산물은 추석을 앞둔 도시민들에게 중간 상인의 마진없는 산지가격 그대로의 상품으로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2008.09.0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