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지정’을 자축하고 성공적인 특구개발을 다짐하기 위해 현대가 지역주민 초청 잔치를 벌였다.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지정’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 특구지정 환영 겸 주민 초청행사가 20일 부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특구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이 주민을 위한 초청 축하연을 벌인 이날 행사에는 주민 700여명과 유상곤 서산시장, 이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현대 측 우승헌 현대도시개발 본부장과 박찬호 상무 등 현대건설 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참
겨울철 밥반찬에는 어리굴젓만한 것이 없다. 어리굴젓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재래식 방법으로 발효시켜 만든 섬마을표 간월도 어리굴젓 가공공장이 가동돼 시판되면서 ‘전통맛’이라는 평을 들으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섬마을표 간월도 어리굴젓은 염도가 낮아 삼삼한 맛이 그만이어서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이 어리굴젓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근(45세) 씨는 간월도에서 태어나 이곳을 지켜온 뚝심 있는 사람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수더분한 인상에 대학을 나
▲ 지난 주말 서산시 지역발전본부 직원 46명이 가야산 석문봉에 올라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서산시 지역발전본부(본부장 최진각)가 창설 1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가야산 석문봉에 올라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고 결속을 다졌다. 이들 모두는 본부장을 비롯한 3개부서 11개의 팀으로 짜여진 46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산행 길에 올라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1월 3일자로 서산시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지역발전본부는 지난해 기업유치 70개, 동부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완료,
태안군이 시장개방,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올해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농·특산물 판매 주요품목은 화훼류, 수산물, 기타 특산물로 개방화 시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은 7개 사업에 8억여원을 투자키로 했다. 군은 우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꽃다지’의 대외인지도를 높여 유통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공동브랜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공동상표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군은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도 다각도로 전개한다. 농·특산물 TV 홈쇼핑을 실
▲ 사진은 지난 16일, 서산시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등 제품 생산자와 대기업 등 다량의 소비처 물품구매 책임자와의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 모습1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생산자와 다량 소비처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2시간가량의 긴 숙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 생산업체와 대기업 등 제품 다량소비처 구매 책임자, 상공회의소 등 경제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웰빙 문화와 함께 전통음식으로 생강한과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강한과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민이 함께 생산하고 참여하는 농산업으로 지역농가의 소득향상과 자긍심을 키우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7년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시범사업으로 1개소에서 생강한과제조사업을 시작한 이래 생강의 주산단지인 인지, 부석을 중심으로 현재 18농가가 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생강한과협의회가 조직되어 한과 제조기술 등 품질향상교육과 현장 벤치마킹 및 컨설팅 등의 노
태안심비디움수출영농조합법인 조합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 집결해 놓은 심비디움을 출하하고 있다. 태안 심비디움이 올 겨울 4만여 본이 수출돼 화훼 농가에 10억여원의 소득을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양란을 대표하는 심비디움은 지난해 11월 23일 3천본(평균단가 25000원/본)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1월 14일까지 50여일에 걸쳐 총 4만여 본이 중국에 수출됐다. 이 같은 수출량은 지난해 총 수출량보다 5천여 본 감소한 수치지만, 설 명절이 예년보다 한달 가량 당겨져 수출기간이 짧아진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증가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변속기 전문기업인 현대파워텍(대표이사:신동관)노사협의회(사원대표:조규남)는 13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2009년 임금인상(복지정책등)협의를 회사측에 일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위임장을 회사측에 전달하였다.현재의 국내외적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노사 양측이 고통분담을 한다는 차원에서 임금협상권한을 사측에 위임한다는 내용 외에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고비용 저효율 요인을 적극 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상호
▲ 사진은 2008. 서산시 취업박람회 모습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09년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세계적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내수부진이 가속화되고 성장과 고용 둔화추세가 지속되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의 고용이 갈수록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면서 새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하여 시는 일자리창출사업 창구를 일원화하여 일자리창출 8천개를 목표로 설정하고 시 취업정보센터를 활성화시켜 찾아
▲ 지난12월, 뜸부기~쌀을 과테말라로 수출하기 위해 콘테이너에 선적하고 있는 모습. 충남 서산시의 대표브랜드 쌀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14일 부산항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에 첫 수출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하는 뜸부기~쌀은 9톤으로 2007년 미국수출로 시작하여 작년 말 동유럽(리투아니아)과 중남미(과테말라)에 35톤을 수출하였고, 새해 들어 아프리카 지역에 농산물로는 처녀 수출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서산은 지력이 좋은 비옥한 토질의 간척지에 수출용 쌀생산 전문단지(40ha)를 조성 밥맛 좋은 품종만을 엄선하여 친
충남 서산시가 3D업종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 지원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긴급지원 시책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부상, 질병, 출산, 사망 등의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긴급지원 담당자가 바로 현장 확인을 거쳐서 긴급 지원하는 시책이다. 시는 내국인의 3D업종 기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한정되어 있는 것에 착안하여 ‘위기 외국인 근로자 긴급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
태안군이 지난 11월부터 가을·겨울철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단 1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아 군의 산불예방대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태안군의 경우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원인으로 군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예방 홍보 활동에 전념한 결과 성공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원의 산불 취약지 배치와 노약자, 정신이상자 등 산불 취약자의 중점관리, 각종 언론매체와 홍보물을 통한 주민 홍보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은
신재생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사업 (태양광발전소).태안군이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해 진행중인 신재생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과 오지종합개발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태안군은 원북·이원면 지역에 조성중인 신재생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사업이 지난해 9월 연간 발전량 1만 9천MWh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한 데 이어 해상풍력, 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 나머지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상풍력의 경우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권리자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열에너지 사업은 한국생물조절학회를 통해 온실규모 및 형태 등에 대
김성배 황해경제청장은 1.12일 당진군에 위치한 황해경제청 중회의실에서 서상홍 정부법무공단 이사장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및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추진에 대한 업무협력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 지원 협력을 통한 국내외의 법률적 문제를 슬기롭게 해소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사업자 선정과 외국인투자유치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MOU, 계약서 등 관련법 적용과 관련 보다 나은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
태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서 군청 산하 시설공사 전 감독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자체 실시했다. 예산 조기집행으로 각종 공사가 예년에 비해 빨리 발주되면서 태안군이 군 시행 토목공사가 견실시공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서 군 추진 시설공사 전 감독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자체 실시했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올해 발주할 토목공사 268건, 899억 1700만원에 대한 조기집행 예상 흐름도를 제시하면서 예년보다 각종 공사가
태안군이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심각해진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태안군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7일 관내 청년 16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청년인턴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가 예산 21억원을 긴급 투입해 시행중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농경지 토양검정 DB구축 1명 ▲농가기술 경영 컨설팅·농산물 소득조사 1명 ▲농산물 생산·수출현장 기술지원 14명 등 3개 분야에 16명이 채용된 상태다. 이번에 채용된 지모(태안읍 남문리, 28세)씨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일자리를 찾을 수 없어 정말
진태구 태안군수가 민생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진 군수는 2009년을 민생경제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보다 빠른 군정 추진을 위해 매년 1월 말 실시해오던 실·과·사업소별 군정 업무보고를 보름 이상 앞당긴 1월 12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진 군수는 “군정의 모든 업무가 주민들의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업무보고를 마치고 각종 사업이 1월 중순부터는 본격 가시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군수는 지난 31일과 2일의 연이은 종·시무식에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앞서 나가야 된다
서산시가 대졸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을 쌓게 하고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새해 1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시 공무원 정원의 2%에 해당하는 20명을 청년 인턴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인턴을 채용하여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정보조요원으로 1일 8시간씩 근무하도록 하고, 일급 3만8000천원씩 월 100만원 정도의 보수를 지급한다. 다만,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나중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거나 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의 혜택은 없다. 시 관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2008년도 항만국통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08년 관할 항만(대산항, 보령항, 태안항, 당진화력)에 입출항한 1,609척의 외국적 선박중 160척에 대해 항만국통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중 155척(96.9%)에서 결함이 발견되고, 12척(7.5%)은 출항정지되어 지적사항을 시정 후 출항토록 조치했다.이는 점검선박은 160척으로 ‘07년 141척 보다 19척이 증가하였으나, 결함지적율(96.9%)과 척당 평균 결함지적건수(5.1건)은 ’07년 97.8%와 8.7건보다 각각 1%와 42%가 감소
태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본격 뛰어든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기업유치의 본격 추진을 위해 1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우선 용역비 1억원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 기업이 선호하는 입지를 조성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닦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군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입지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고용창출을 통한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