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히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평가 결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와 함께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평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4,610개 입양단체에서 진행했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계획 적정성, 활동지원 내역, 홍보, 우수사례 등 4개 부분에서 이뤄졌다.행정자치부는 서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를 비롯해 13개 지자체, 10개 시·군 담당공무원, 21개 입양단체를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38개 민
충남도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꿔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도 기후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 에너지 전환 비전은 기후변화, 인구 및 산업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수립을 추진 중이다.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생산기지 역할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분권을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8일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방문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이 시장은 김정희(100, 동문1동)씨, 박영규(100, 운산면)씨, 최월분(106세, 고북면)씨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서산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서산지역에는 1
서산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강수량은 96.4mm로, 이는 최근 5년 대비 52.7%에 불과한 수준이다.또 서산지역의 3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2.1%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산동1저수지는 40%에도 못 미치고 있다.농업용수의 부족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바빠져야 할 농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시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가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돼 산불·들불 등 임야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임야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4월 29일 운산면 문수사인근과 고풍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 등 각종 장비가 투입됐으며, 이 외에도 5월 7일 대산읍 대로리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쓰레기 소각 및 들불화재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및 논, 임야 태우기 후 불씨 소홀 등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우선 부득이하게 쓰레기 등을 소각 할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32회 충남어린이큰잔치에서 『쌀은 사랑입니다』 운동 일환으로 농협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전통방식으로 우리쌀을 이용한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쌀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 건강을 지켜 주는 아침밥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상룡 지부장은 “『 쌀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 쌀 소비확대 공감대를 형성하고 쌀 소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농가소득
서산시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튼튼한 모를 기를 수 있도록 적기에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서산지역의 못자리 설치는 이번 달 상순까지가 적기로 알려져 있다.중모는 30~35일, 치묘는 15~25일, 어린모는 8~10일씩 각각 역산하고 농가 및 지역별 여건에 알맞은 날을 선택해 못자리를 설치하면 된다.부직포 못자리는 기존 보온절충 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뜸모 발생과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지만 보온력이 떨어져 일찍 파종을 했을 때 저온 장해를 받을 수 있다.하우스 못자리를 설치했다면 낮과 밤의 온도차를 줄일
서산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1,152개 표본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7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과 사회적 변동 상황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충청남도 주관으로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안전, 사회복지 등 48개 항목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적인 분야다.시 관계자는 “
‘뮤지컬배우 카이와 MBC 성우 김서영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이야기’가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에서 대중문화의 중심인 가요계 스타와 스타 성우 및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시민들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팝페라가수 겸 뮤지컬배우인 카이의 뮤지컬, 팝, 클래식 곡 등이 펼쳐져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한편 관람료는 S석 20,000원, A석 15,000원이며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학생(고
서산시 보건소는 오는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2017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4회를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서산시보건소,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서산에서는 처음 개최된다.전국 시·도 17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대회는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산종합운동장 외각을 걷는‘동행, 치매를 넘어 걷기대회’가 진행된다.또 혈압·당뇨 체크 등의 기초 건강검진과 인지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충남 어린이 큰 잔치’ 가 성료됐다.충청남도와 서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 가족 등 1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충청남도! 아동은 충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 경찰국악대 공연, 칼공주 댄스팀, 충남 태권도협회시범경기 등으로 무대를 활짝 열었고,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꿈과 희망을 담긴 종이비행기와 오색풍선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열기구 체험, 이색자전거 체험, 버블슈터, 숭어잡기, 애완견 농장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5일 충남어린이 대축제와 6일 류방택 별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안전의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소방안전체험장은 맑은 날씨와 주말과 붙어있는 어린이날로 인해 많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이틀간의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체험 및 화재대피체험, 소화기사용법 교육 등 평소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용소방대원들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또한 가족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이명구)는 제 19대 대선 관련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투표소와 경찰관서 간에 비상연락체계 구축, 매 시간 112연계순찰 및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하여 투표일 및 전일(투표용지 인쇄·보관)부터 투·개표 종료 시까지 투표소 순찰강화 및 투표소 내 질서문란 등 비상시 긴급출동을 할 방침이며 경비대책을 통한 매 시간 연계순찰 및 현장대응은 오는 10일까지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이명구 태안지구대장은 “제 19대 대선을 앞두고 112신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고접수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이명구)는 7일 평천리 인삼밭 재배장소에 농산물 절도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인삼은 다른 특용작물에 비해 고가이고 재배기간이 5-6년이 걸려 도난을 당하였을 때 농민들의 상실감이 크기에 위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 하였다. 특히, 인삼재배지역을 주․야간 취약 시간대 주요거점 근무 및 통행차량 검문 등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 하고 있다.이명구 지구대장은 “농민들이 몇 년간 땀 흘려 재배한 만큼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 농민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 하겠다”고 말
당진시는 고농도 폐수처리 수탁업체인 주식회사 J가 야간에 처리하지 않은 산업폐수를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부지에 불법 배출한 사실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합동 단속해 지난달 27일 공장장 P씨를 구속했다.시와 서산지청은 ㈜J가 반도체 생산업체 등 54개 업체로부터 수탁한 산업폐수 5,300여 톤 중 약948.5톤을 불법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다.하지만 해당업체가 폐수를 불법배출하고도 위반사항을 인정하지 않자 시는 공장에 보관중인 폐수와 공장 인근 웅덩이에 고여 있는 폐수를 비교 분석해 같은 성분임을 확인했다.또한 폐수 불법배출의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에서는 5월 4일(목) 07:50 경찰서 서정에서 서장, 청렴동아리 『맑은물』 김동호 회장등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 서장과 함께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자정의지를 가지고 청렴분위기 확산을 통한 깨끗한 서산경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손종국 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가정의 행복과 조직의 명예을 위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면 안된다”며 자기관리를 당부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을 나누는 초코파이와 좋은 글 전단지를 함께 나누면서 직원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활기찬 직무전념 분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에서는 5월 4일(목) 09:00 경찰서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및 서내직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 겸 환영식을 개최하였다.다른 경찰청에서 18명이 전입하였고, 경찰서 내 이동으로 6명 등 총 24명에 대한 인사이동이 이뤄졌다.직원들에게 신고를 받은 손종국 서장은 전입 직원들에게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적극 ‧ 능동 ‧ 긍적적인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고, 장미꽃을 나누어 주고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는 등 환영행사를 가졌다.
서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특히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1,000만원을 들여 시민의 인문독서 열풍에 부응하기 위한 길 위의 인문학을 추진한다.이 프로그램은 “역사 속에서 고전인문을 배우며, 미래의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6월말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첫 강연은 수렴청정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5월 3일 저녁 10시 39분경 인지면 차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자력탈출 불가능한 요구조자 김모씨(53세, 남)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대응단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경사진 갓길로 차량이 돌진해 올라타 있는 상황이었다.소방대원들이 운전자 김모씨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외상은 없는 상황이었지만 평소 김모씨의 몸이 불편해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소방대원들은 척추손상에 대비해 KED(척추고정장치)등을 이용해 김모씨의 안전을 확보한 뒤 차량에서 신속·정확하
서산시보건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건강한 배움터 가꾸기, 청소년 비만예방·영양교육’ 프로그램이 비만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2015년 10.9%에서 2016년 12.8%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비만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 보건소는 19개 초·중·고등학교 2,63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비만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가 올바른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적정체중 유지와 비만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