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계자)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회계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의결했다.또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개별 단체장과 임원을 소개하고, 이임하는 단체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총회에 참석한 구본풍 서산시 부시장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서산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의료급여 예산을 대거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의료급여 수급권자 3,215명 중 의료기관 과다이용자 200명의 급여일수 및 진료비가 2016년에 각각 6.9%와 30.6%가 감소해 3억 8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는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의료형태를 분석하고 제도 안내, 올바른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 상담, 교육 등 수급권자의 개인별 맞춤의료 이용을 도운 결과다.또 중증질환자가 아님에도 장기 입원하는 대상자는 심사평가원에 심사를 연계하고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안내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23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예비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학부모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 학부모의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산초병설유치원 윤석란 원감과 부성초 김선희 교감이 강사로 나서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입학 전 가정에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학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열강을 펼쳐 학부
서산시가 오는 31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개기월식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쌍안경이나 천체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또 시청각실에서는 과학영화를, 천체투영실에서는 달과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하고 천문공작교실도 운영한다.이번 개기월식은 이날 저녁 8시 48분부터 달이 가려지기 시작해 자정이 넘어 종료되므로,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1시간이 연장돼 밤 11시까지 운영된다.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실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4
서산시가 모든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원사업에 476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올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전기안전점검, 평가인증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신규 특수시책으로 어린이집의 전기설비 일제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 등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평가인증 어린이집의차액보육료 50%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이성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8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하였다.이번 캠프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1, 2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판수리셈, 3학년 23명 대상으로 영어독서캠프를 실시하였고, 1월15일부터 19일까지 3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딩, 4,5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영어독서 캠프를 실시하였다.주판수리셈의 교육 내용은 주판의 기본 운주법, 주판의 기본 자세, 아래알 위알 운주법, 보수를 활용한 덧셈과 뺄셈,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서산문화복지센터 부속시설인 서산시청소년수련관은(센터장 김영제) 지난 19일 ‘제3회 청소년 프로그램 시상식(Y.P.A-Youth Program Awards)’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금번 수상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청소년을 최종 선정했다.서산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사업 참여 부문 지역사회 개발․개선 프로그램인‘우리 동네 생생 명인통’으로 지역 청소년과 서산시 지정 명인(名人) 간 소통 및 교류라는 개성 있고 특색 있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10일 밤새 내린 폭설로 주차장이 눈으로 덮히자 아침 일찍부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장 황연종 포함, 공무원 80여명이 아침부터 함께 나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기 위한 주차장 및 현관을 제설장비를 이용하여 제설을 하였다. 염화칼슘을 뿌리며 오전 출근시간 내에 제설작업을 하여 민원인 응대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황연종 교육장은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제설작업이 빨리 끝났다. 모든 직원들이 서로 나서서 제설작업 하는 단합된 모습이 인상적이었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경석)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들이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8년도 겨울방학특강’을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갑배)에서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해 진행 되는 ‘찾아가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 6-7대상 ‘펀펀 영어과학놀이’▲초등 1-3학년 학생 대상 ‘큐브로 배우는 놀이수학’ ▲초등 4-6
서산시가 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사칙연산 인재스쿨 리더십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꿈과 비전을 갖춘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대산고, 부석고, 서산여고, 서령고, 서일고 등 지역의 5개 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는 5일까지 운영되는 이 캠프에서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패러다임, 대인관계 스킬 증진,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강식에서 이완섭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유선)에서는 지난 16일 서림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회원, 학생들이 서산시 부춘동 독거 노인댁 연탄나르기 봉사를 함께 실시했다.겨울을 맞이하여 혼자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댁을 방문하여 연탄을 나르며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힘을 모았다. 독거노인분들은 웃음띤 얼굴로 맞이해주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서림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과 학생들은 보람을 느낀 하루를 보냈다.학부모 봉사단 어머니는 “직접 방문해서 보니 독거노인분들이 얼마나 외로우실지 실감이 나고 연탄을 날라서 쌓아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다!
서산초등학교(교장 안덕원)는 지난 16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다우리 역사동아리 체험활동으로 전주를 다녀왔다.4~6학년 다문화학생과 친구 15명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전주 경기전과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시기에 많은 신자들이 박해를 받던 곳인 전동 성당을 탐방하였다.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을 하며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고 한옥마을 해설 투어로 한옥마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경기전에서 학생들은 어진을 보고 신기해하였고 전동 성당의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에 보며
서산시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의 실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2017년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승강기 사고 시 승강기 관리주체와 구조기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2017 승강기 갇힘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 훈련은 승강장 층간 멈춤 및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 하에 공동주택, 대규모 점포, 승강기 안전관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서뢰석) 지난 10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작은 인문학마당의 일환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서산부춘중학교의 독서 및 인문학 관련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이정록 시인의 시집 『까짓것』을 읽고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책갈피 만들기, 책표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했다. 그리고 이정록 시인을 초청해 ‘시와 생명,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서뢰석 교장은 “인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던 학생들이 청소년 시집이라서 그런지 자기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시를 감상하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