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홍성 홍주의사총 앞 도로(구 국도21호선)에서 폭설 대응 교통 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폭설로 인한 차량 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와 홍성군, 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제1789부대 4대대 등 300여명과 제설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본선 2개 차로를 막고 연쇄 추돌사고와 차량 정체가 이어진 상황을 연출, 도로 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부상자 구조, 제설작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관계자는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은 11월 29일 공주시 등 세종특별자치시에 관할 구역 일부가 편입된 지역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의 정상건설 뿐만 아니라 주변 지자체와의 상생발전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세종시 편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공주시, 충북 청원군 등 지자체에 대한 손실보상과 재정적인 지원이
충남도는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도와 시‧군 소송 관련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무교육을 실시했다.소송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고등검찰청 한경주‧주준하 공익법무관을 강사로 초빙, 행정 소송과 국가 소송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도 관계자는 “최근 행정기관을 상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추세”라며 “공무원의 송무업무 능력 향상을 통한 행‧재정적 손실 방지와 도민에 대한 양질의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도
내포신도시 시대 충남도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도청 이전 기념 경제정책 세미나’가 29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도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강준오 한국은행부총재보,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장, 기업인과 정책자문위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정용길 충남대 교수와 양현봉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남궁 실장은 ‘내포시대 충남경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국토해양위원회)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수현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교통약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의 의견을 모으고자 개최되었다. 이병원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연구원, 송기욱 경남발전연구원 박사, 배융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무총장, 김진규 경기도교통약자이동권연대 집행위원장, 김동희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조현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도시민의 휴양공간인 녹지의 감소를 회복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도심녹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28일 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사공정희 박사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통한 도심녹지체계 구축”(충남리포트 73호) 연구를 통해 “녹지체계구축은 도심 내ㆍ외곽 야생 동ㆍ식물의 순환을 위한 이동통로 제공 및 서식환경 개선 뿐 아니라 도시민의 휴양공간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미 해외에서는 도시민의 휴양기능 또는 생태적 기능성 증진을
안희정 충남지사가 27일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나섰다.안 지사는 이날 열린 도 간부회의에서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은 가능하면 내포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조기 이주를 적극 권장해 달라. 우리들 모두의 직장”이라며 “우리 간부진들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조기 이주를 같이 결심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물론 주거와 거주 이전의 자유가 모두에게 있다. 그러나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거리는 직원들에게 굉장한 어려움”이라며 “그런 점에서 특히 간부들이 내포신도시 조기이주에 대해 솔선
충남도는 27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와 공동으로 ‘2012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과 지역 기업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삼성종합화학㈜의 에너지 절감 사례발표와 ㈜에어로졸코리아의 고효율 단열재 동향 및 적용기술에 대한 에너지 절약 기술세미나,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충남도는 도내 산업단지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교통‧환경 분야 협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 12건의 위반 사항 등을 적발해 보완 조치를 취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단지 공사현장의 부실시공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은 지난 12∼20일 도내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3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 건수를 분야별로 보면, 품질 및 건설 분야 5건, 환경 분야 3건, 교통 분야 4건 등이며, 보완조치가 필요한 8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통보했다.도는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와 산업단지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26일 중앙소방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119상황관리행정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도내 13개 소방서 현장지휘대장 및 119구조‧구급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종합방재센터 중심의 통합위기관리체계 구축‧운영’ 진행상황과 추진전략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119재난종합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내년 특수 시책을 구상했다.이와 함께 소방관서의 현장 활동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중점 논의했다.김현묵 도 종합방재센터
충남도가 ‘2012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과 행복키움지원단 종합 평??행복키움지원단 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 홍성군은 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대상과 행복키움지원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서천군은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공주시와 논산시는 행복키움지원단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도는 지난 4월 도와 시‧군에 행복키움지원단을 발족한 뒤, 입체적 취약계층 지원에 역점을 두고 ▲맞춤형 사례관리(치유,케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나눔,돌봄) ▲자
충남 A시 공무원 B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3년 5개월 동안 A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며 차량의 형식과 연식 등을 조작, 차량 1954대에 대한 취득세 4억6200여만 원을 과소 부과했다.유사한 종류의 차량을 추출‧선택하면 기준가액이나 연식 등이 자동으로 조회되고 수정까지 가능한 지방세 프로그램의 허점을 B씨가 악용한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A시의 자체감사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A시는 경찰에 B 공무원을 고발했다.경찰은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과소 부과액 횡령이나 중고차 매매업소‧
충남도는 26∼30일 도내 보육시설과 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 공간 시설과 바닥에 사용 중인 모래에 대한 환경 위해성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09년 3월 22일 환경보건법 시행 이후 설치된 도내 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중 서산‧당진‧태안 등 3개 시‧군 30여곳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도료나 마감재 표면 부식‧노화 여부 ▲유해물질 함유 방부처리 목재 사용 여부 ▲납‧카드뮴‧가크롬‧수은‧비소 등의 기준 적합 여부
충남도가 타 시‧도에 거주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고질적인 체납을 뿌리 뽑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2차 광역징수팀을 본격 운영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2차 광역징수팀은 1차 광역징수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중 체납액 징수기술이 탁월한 23명을 선발했다.2차 광역징수팀은 최근까지 체납자에 대한 분석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체납자가 많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투입돼 현장 징수활동을 펴게 된다.이번 징수 대상 체납자는 모두 208명으로, 체
충남도는 내년 6개 시‧군에서 11개 지구 3.35㎢의 산업용지를 신규 개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개발 산업용지를 자세히 보면 ▲천안시가 동부바이오(27만9000㎡)와 천안미죽산업단지(24만7000㎡) 등 2개소 ▲공주시는 남공주산업단지(39만3000㎡) 1개소 ▲아산시는 선장(33만7000㎡)과 음봉디지털(23만7000㎡) 등 2개소이다.또 ▲서산시는 현대대죽(71만3000㎡)과 대산3(46만7000㎡) 등 2개소 ▲논산시는 강경농공단지(9만9000㎡)와 가야곡2농공단지(20만㎡), 노성농공단지(15만6000㎡
충남도는 도내 폐석면 광산 주변 주민에 대한 석면 피해 구제 확대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주민건강영향조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건강영향조사에서 제외된 폐석면 광산 2㎞ 이상 거주자와 2㎞ 이내에 거주하면서 그동안 검사를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조사 내용은 인적사항과 연락처, 건강영향조사 동의 여부 등이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와 협의, 내년 건강영향조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폐석면 광산 주변 주민 중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국토해양위)이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4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민주통합당이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박수현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박수현 의원은 20일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 건설경제신문이 선정한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에 이어 민주통합당의
충남도가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추진체계를 일원화 하고, 민간기관‧단체와는 융‧복합 협조체제를 강화한다.22일 도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혼인사유귀화자 포함) 수는 지난 1월 기준 1만66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08년 5874명, 2009년 8003명, 2010년 8781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다문화가족 증가와 함께 결혼이민자 정보화 교육이나 의료지원, 근로자 지원 등의 사업이 도 각 부서별로 진행되고, 민간에서는 영아 건강
충남도청 버스가 ‘내포스타일’의 새 옷을 입었다.도는 21일 도 본청 공용차량에 뉴(new) 충남CI(City identity)를 부착하는 래핑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내포신도시 이전과 충남CI 개발‧선포에 맞춘 이번 작업은 승용차 11대와 버스를 포함한 승합차 7대, 화물차 3대 등 공용차량 21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한편 지난달 선포한 뉴 충남CI는 도의 역사·문화, 정책·전략적 특성 등을 분석하고 도민 인식조사,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내포신도시 시대에 맞는 충남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담았다.아름드리나
내년 1월 1일부터 인구 10만명 이상인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시 지역 가정에서 기르는 개(犬)는 관할 시청에 등록을 하고 식별장치를 부착해야 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등록 및 식별장치 부착은 개에 대한 유기를 방지하고, 잃어버렸을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상의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동물등록제’의 전국 확대시행에 따른 것이다.등록 대상은 가정에서 기르는 개와 집 이외의 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