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면장 이정희)이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청사 내 ‘주민소통방’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민소통방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게시하고, 주민 상호간 소통을 위해 ‘똑!똑!똑!편지함’을 만들어 설치했다.또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도록 티테이블과 차도 준비했다.이정희 성연면장은 “새로 개방한 주민소통방이 행정과 주민, 주민과 주민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만20세 이상이면 치석제거(스케일링)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잇몸치료나 수술을 동반한 치석제거의 경우에만 보험 적용이 가능했지만 7월부터는 잇몸절개 등 후속처치가 없는 경우에도 보험 적용을 받는다.현재 비급여 치석제거는 평균 5만원 수준이나, 보험적용이 되면 의원급에서는 약 1만 3천원 수준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단, 연 1회만 적용되며 이를 초과할 시에는 비급여로 적용된다.
서산시는 올해부터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도 공동주택처럼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거주자들이 택배나 우편물 수령 등에 불편을 겪었고, 위치를 찾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상세주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상 건물 소유자 2300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원룸과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중앙호수공원 인근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집배원과 공인중개사를 홍보도우미로 운영하고 있다.또 상세주소 제도의 조기 정착과
서산시는 농업교육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농촌전통문화 체험교육장’을 인지면 산동리 농업기술센터에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사업비 18억 6천만원이 투입된 체험교육장은 14000㎡ 부지에 생태체험과 농업체험을 주제로 전통가옥,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나비생태원, 수변공간, 전통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다.전통가옥 주변에는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농기구를 전시해 농업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체험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한편, 서산시와 인근 지역 학생들의 생태학습 체험장 및 농업과 관련된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지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과 부당요금 근절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18일까지 65일간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해수욕장철 물가안정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은 우선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경제진흥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해양수산과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합동 점검반은 ▲부당요금, 부당한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 ▲원산지·중량당
서산시는 직원들의 법제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법제처 조창희 국가법령정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법제 실무’와 ‘자치입법편집기를 활용한 조례?규칙 제?개정 요령’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은 “지자체의 자치입법권 확대에 따라 공무원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법제교육을 지속덕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공유토지분할위원회(위원장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김민상 판사)를 열고 7필지에 대한 분할개시 결정을 의결했다.이번에 분할 의결한 공유토지는 건축물은 각자 소유하고 있으나 토지의 소유자가 다수여서 매매?신축?증개축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토지다.공유토지분할은 2015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한 경우에 한정된다.분할은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
원전3기 정지 등으로 사상초유의 전력위기 상황이 예측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청사 에너지 절약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정부의 전력수급대책에 동참하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전력난 해소 시까지 군청을 비롯한 군 산하 전 부서가 에너지 절약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군은 사무실 온도를 28℃ 이상 유지를 원칙으로 각종 회의시 에어컨 최소사용, 전등 사무실 1/2, 복도 소등, 사무실 창가 자연채광 활용, 중식시간 컴퓨터와 실내전등 전면소등, 미가동 설비 전원 차단조치, 야근시 개인조명 사용, 냉방기 순차 운휴 등
서산시는 12일 신규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지역개발의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남이섬을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이날 남이섬을 방문한 신규 공무원들은 남이섬 관계자로부터 전반적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확인했다.특히 이들은 문화 명품화 추구과정, 외국인 참여 및 외국과 교류실태, 재활용 예술품 제작 활용사례 등에 주안점을 두고 견학을 실시
서산시 음암면(면장 조민상)은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주민등록 발급 편의를 돕고 현장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이 매월 1회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은 면사무소 1회 방문을 통해 사진촬영부터 주민등록 재발급 신청까지 처리해 준다.또한 현장 방문시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해 복지관련 민원의 경우에는 시 관련부서와 연계 처리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제방 붕괴, 도로 파손, 배수로 불량 등 주민 생활불편 대상지를 20일까지 일제 조사해 장마철 이전에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적은 예산으로 다수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 장마 대비 피해예방 및 긴급복구가 필요한 사업, 마을안길・배수로・소하천 제방 등 사고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올해 소규모 생활불편민원 사업비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업규모가
태안군이 군 소속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행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10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3기로 나누어 소속공무원 27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서 태안군 조직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는 공직관 확립 및 주도적 자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 태안군 비젼 달성이라는 공동목표 의식 함양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이에 조직 활성화와 교육의 효과증진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기존
서산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5만 7542건에 대해 69억 845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억 300만원보다 2.6% 증가한 금액으로 신규 구입 차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다.ARS 자동응답 전화 ☎1899-0019나 가상계좌서비스,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도 가능하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
서산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주간에는 하수구, 공중화장실, 축사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인구 밀집지역, 주택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대해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공공시설, 병원, 학교 등 123개소에 질병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신속한 연락
서산시(시장 이완섭)에서는 지난 6월 5일 중심시가지의 낙후된 보행환경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민관학 실무협의체인 사업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민・상인 대표,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종 의견수렴, 토의 및 자문 등 사업의 내실과 성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추한철 부시장의 주재로 본 시범사업의 추진경과와 앞
서산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겨울 많은 눈과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도로에 대한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시는 6억원을 들여 중앙선, 갓선, 횡단보도, 문자 및 기호 등 탈색된 도로에 대한 재도색을 실시해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도색한 구간은 수석동 소탐사거리 ~ 갈산동 농어민체육센터의 국도 29호선과 경찰서사거리 ~ 애향삼거리의 시내권 등 총70.4Km다.이와 함께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주요교차로에 24시간 주정차금지구역 표시를 위한 복선을 설치해 교
서산시는 자본주의와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실무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동안 서산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실무, 운영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 마을과 대전, 원주 등 우수 협동조합 견학도 예정돼 있다.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는 서산 YMCA(☎664-0848)로 하면 된다.
서산시는 4일 해미면 기지리 일원 포트묘 이용 친환경 쌀 안정생산 시범단지에서 친환경농업 연구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트묘 이앙 연시회를 개최했다.포트묘를 이용한 친환경쌀 생산단지(대표 안정윤) 시범사업은 해미농협 친환경쌀 작목반원 11명이 참여해 11.4h에 포트묘를 이용한 이앙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포트묘 재배농법은 작은 플라스틱 포트에 흙을 넣고 종자를 파종해서 키운 30cm의 성모를 이식하는 신기술 농법이다.이 농업은 상자육묘에 비해 이앙시 뿌리 손상이 없고 활착이 빨라 우렁이나 쌀겨농업 등 친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전통시장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확인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방문한 손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간판 및 통행로 정비, 안내판 설치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일반음식점의 청결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광식)는 지난 4일 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교시로 나누어 ▲농산물품질관리원 한인권 주임이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설명 ▲채수진에듀컨설팅 채수진 원장이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 ▲노무법인 강산 박정기 노무사가 노무교육 ▲군 민원봉사과 전종호 위생담당이 식품위생법령 및 준수사항 설명 등 과목별로 생생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