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자(55?사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전 회장은 7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기념행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우리시의 많은 여성들을 대신해 받은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모두 다함께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어려운 이웃
존경하는 16만 시민 여러분 !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희망찬 민선5기 시정이 새롭게 열리는 날입니다.우리는 이 뜻 깊은 날을 맞아,“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이 자리에 모였습니다.먼저, 이처럼 위대한 새 역사의 중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막중한 서산시장의 책임을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아울러, 오늘 제가 부여받은 영광스러운 책임은서산시 발전을 여망하시는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었기에이 벅찬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며시민 여러분과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의 실제 활용방안을 모색, 산림분야에 IT 신기술을 접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의 컨벤션센터서 산림청과 대전광역시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FGIS 워크숍·경진대회서 허승녕(사진 38세 태안군 지방녹지8급)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정보기술의 현지 활용사례 및 우수 아이디어를 찾고 공간정보 등 산림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달 중순 서면예심을 거쳐 올라온 공공 및 학생분야 총 12명이 본심에 올라 기량을
충청남도 공무원들의 실력과 자질을 겨루는 공무원 소양고사에서 서산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범신(세무7?사진)씨가 1등을 차지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도 주관으로 지난 1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0년도 충남도 소양고사’에서 서산시청 대표로 응시한 이범신씨가 7급부문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는 것. 또 이범신씨와 함께 서산시 대표로 참여한 나머지 5명의 공무원도 고루 높은 점수를 내며 종합 2위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도청 및 16개 시?군 대표 105명(7급 54, 8~9급 51)이 참석한 올해 소양고사에 서산시에
이철수(서산시의장) 6월을 가리켜 장미꽃 계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6월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기 때문이다. 6월이 장미꽃이라면 6월은 기쁨의 계절이고 화려함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그런데 요즘 6월은 장미꽃 빛처럼 아름다운 계절은 아니다. 그 이유는 6.25전쟁의 상처는 우리 사회곳곳에서 그 아픔이 지금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6월은 장미의 계절이 아니라 헌충의 달로 변화된 것이다.특히 올해 6월은 지방선거로 온갖 시끄러움이 있고 천안함 사건이 아직도 매듭을 짓지 못하여 안타깝다. 6월을 가리켜 잔인한 달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
서림초 교사 / 권광식태양을 닮은 교정의 빨간 넝쿨장미가 아름다운 6월이다.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의 기승, 성의 상품화를 가속화시키는 사회의 문화 풍토, 노출을 권하는 각종 언론 매스컴 등의 영향으로 성폭력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면수심의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여 우리 모두를 경악케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에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부산여중생 살해사건 범인 김길태에게 부산지법 제 5형사부에서는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제거되어야한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그런가하면 그 무엇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자유선진당 최고위원 변웅전입니다.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서민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경제가 어렵습니다. 안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치안이 불안해서아이들 학교 보내기가 무섭습니다. 나라가 총체적 위기입니다. 오늘 아침 이명박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6?2지방선거 패배와 2년 반동안의 실정에 대한 뼈아픈 자기 성찰과 반성이 없는 국면전환용에 불과했습니다.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바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임태성(사진/51세)서림복지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임 원장은 5일 경남 마산MBC에서 열린 ‘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원장은 “우리 장애우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장애인의 아픔을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84년 문을 연 서림복지원(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소재)은 지체장애 33명, 지적장애 91명, 뇌병변 4
6.2지방동시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세호 후보(60)는 유효투표의 48.8%인 1만7122표를 얻어 득표율 40.1%, 1만4082표를 얻은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64세, 현 태안군수)를 누르고 당선했다. 김 후보 당선은 ‘3선 연임’에 도전한 진 후보와 지난 2002년과 2006년 두차례의 맞대결에서 패배한 뒤 3번째 도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특히 한나라당 전략공천에서 가세로 후보에게 밀리는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선되어 역대 선거기록에 남는 진기록이 되었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김 후보는 한양대 대학
존경하는 서산,당진,태안 주민 여러분! 충남의 교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충남교육을 살리라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씩 풀어가고 기반을 쌓는데 혼신의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저의 확고한 신념과 준비된 계획을 펼쳐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책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지역주민과
김종성 충남도교육감(60)은 1950년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한 공주 토박이다. 그는 어린 시절 산길과 논두렁길을 통학하면서 손에는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영어교과서를 통째로 외워 친구들로부터 “도로위의 공부벌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노력파로 유명하다. 김 교육감은 1973년 3월 남성중학교 교사로 첫발을 내딛은 이래 해미고, 공주사대부고, 홍성고, 이인중학교를 거쳐 보령 천북중학교 교감, 홍동중, 사곡중 교장, 충남교육청 장학관
먼저, 막중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와 함께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도․시의원님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후보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가 부여 받은 당선의 영광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자, 16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여망이 담긴 서산의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특화작목담당)에 근무하는 최장용(34/사진) 농촌지도사. 서산시는 최 지도사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90회 국가기술 자격검정’에서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자기술사는 관련 대학교 졸업 후 7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있어야만 응시 가능한 종자기술분야 최고권위 자격증이다. 최 지도사는 “10년 가까이 꾸준히 준비해 온 이론 공부와 행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종자산업이 21세
충남 서산산림조합 김원균(사진) 조합장이 17일 열리는 산림조합 중앙회 창립행사에서 철탑산업 훈장을 받는다. 김 조합장은 16년간 근속하면서 산주·조합원에게 봉사하며, 정부의 산지자원화와 저탄소녹색 성장 시책, 사유림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3만1000㏊의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임업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과학적인 산림경영기술 보급과 각종 산림시책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가사초등학교 우종윤 교장(사진)이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종윤 교장은 학생수 격감으로 2009년 통폐합 위기에 있던 가사초를,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되살리고 ‘모두가 오고 싶은 전원학교’로 살려내는 저력을 발휘해 지역사회는 물론 충남 전체 교육가족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따라, 우 교장은 지난 209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생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학교 성공모델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산어촌 전원학교’공모에서 가사초를 ‘도시근교형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안타깝게도 우려했던 구제역이 전국적인 확산의 조짐을 보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김포와 충북 충주에 이어 또다시 5월 1일 청양에서 발생되었습니다. 더욱이 청양은 우리 서산시에서 불과 64㎞ 밖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정부에서도 구제역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하여 방역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약품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사진)가 세계100대교육자(Top 100 Educators 2010)에 등재됐다고 국제인명센터(IBC)가 21일 밝혔다. IBC는 이 교수가 피나보치수열 연구의 권위자로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등 많은 저서는 물론 특히 중학교용 수학교과서를 집필 등을 통해 수학이라는 딱딱한 과목을 쉽게 풀이하고 교육하는 공헌하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충남 서산의 대표적인 여성교육의 요람인 서산여고(교장 조영화)는 예비법조인 강화연씨(27세/여고44회)를 초청해 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강화연씨는 이날 특강에서 ‘선택과 집중’아라는 주제로 자신이 서산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어떤 선택을 하고 공부를 해 왔는지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반드시 선택을 잘 하고 집중해서 한다면 좋은 열매는 맺게된다. 라고 강조했다.강 씨는 서산여중과 서산여고.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50차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해 현재 대전지검 서산지청에서 연수를
허종일(사진) 태안군 보건의료원장이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허 원장은 지난 2001년 공중보건의사로 군과 첫 인연을 맺은 뒤 2004년 군 보건의료원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기름유출사고 당시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태안환경보건센터를 개소하고, 군민은 물론 인근 시군까지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유류피해 중장기 건강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4월2일 아산시의회에서 정례회를 갖고, 후임회장에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금번 회장단 재선출은 김준배 회장(前 아산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임기는 제5대 후반기의회 임기동안 재직하게 된다.이철수 회장은 “앞으로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시·군의회 상호간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의·조정을 통하여 지역간 화합과 공동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