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특히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3관왕 및 50m3자세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4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27일 대회 첫날부터 이은서 선수가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같은 종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충남 서산시가 10월 20일 오후 7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 퍼포먼스 공연‘싸운드 써커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수료식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2017년에 창단되어 활동 중인 ‘유상통프로젝트’가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이날 서산시 환경보호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도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 같이 진행된다.공연 관람 신청은 서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4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 서산시가 30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화합안전협의회 위원 16명, 화학물질안전원 1명, 충남보건환경연구원 1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업무협약에 따른 벤젠 농도 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은 사업장 내‧외부에서 대기 중 벤젠농도를 측정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젠 취급 사업장과 인근 마을을 조사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하고 인근 마을에 대한
충남 서산시가 의원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 인상 금액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30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지난 13일 서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심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2번째이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비율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의정비를 5%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인상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2023년도 의정비 월정수당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초과해 인상할 경우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주민여론조사는 전문 조
서산시 자치행정국(국장 박노수)에서는 지난 30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청렴실천 거버넌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산시, 천연기념물 황새 단계적 방사장 황새 입식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황새 보호업무협약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서산버드랜드 인근 방사장에 입식했다.이번에 입식된 황새 부부는 약 2년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천수만 지역에 야생방사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부모를 봉양하며 생활하는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이 시장은 관내 식당에서 노부모를 봉양하며 생활하는 7명의 직원과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공직생활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도 가정에서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의 효행을 칭찬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물질적인 지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10건, 건의안 2건 등 총 19개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는 지난 9월 28일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초반을 시작으로 5개월간 추진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을 끝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정보원과 8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내용은 제품 컨셉 개발 및 검증, 아이디어 도출 등 이론교육과 음료, 잼, 제과·제빵, 선식, 초콜릿, 젤리 만들기 등의 제품 개발을
이완섭 서산시장이 9월 2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주식회사 동방 박창기 대표이사를 만나 대산항의 갠트리크레인 대수리를 통한 하역능력 개선과 안전한 항만작업 등을 주문했다.시에 따르면 갠트리크레인은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주요 하역설비로 대산항에 설치된 갠트리크레인의 경우 노후화로 인한 고장과 성능 저하로 선사, 화주 등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대산항의 하역능력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기업 초청 토론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하역장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하역사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조례에 신설하는 등 민간기업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에 나선다. 30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2명과 연구용역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산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해 서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노동시장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이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교육에 앞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시는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신규임용, 승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이해충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이 지난 9월 13일에 공포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T/F팀 회의를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각 협업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논의 했다.아울러 많은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답례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물품을 개발해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이 3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격적 마케팅 등 노력에 힘입어 9월 기준 281억 원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년 대비 무려 8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시는 이러한 성과에는 다양한 수출 활성화 시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구매자의 여건을 반영한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함은 물론 빅-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 해미종합시장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화장실 보수공사, 해미시장 아케이드설치공사가 선정됐다.이에 시는 3건의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도비 8억 6천만 원과 시비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사업비 5억 원)은 기존 노후 LPG가스를 도시가스로 교체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해미종합시장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이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지원해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환경교욱도시 지정을 위해 2020년 10월에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갖고 5개년 계획을
충남 서산시가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로 시민과 함께 청렴한 서산시 만들기에 나선다.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처음으로 ‘특별한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 전시회는 청렴인식 개선 시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서산시의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청렴 명언, 청렴 다짐 등을 포함해 일반 작품 40점, 청렴 작품 15점 총 55점
서산문화원 김영철 사무국장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60주년 기념 및 2022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날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60주년 기념 유공 포상은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지방문화인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김영철 사무국장은 본원에서 근무하면서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힘쓰고,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가지정축제로 육성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수탁 관리하여
부석고등학교(교장 김온곤)의 학교 내 일재 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이봉하 선생을 기억하여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이봉하 선생의 유족이신 이완성 선생의 강의를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본교 학생(일제잔재 청산 프로젝트팀 포함)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이번 활동은 일제잔재 청산 사업 공감대 확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및 업적을 통해 지역민으로서의 역사적 정체성 형성 도모 등을 위해 (사)소운이봉하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었다.당일 기념사업회 이사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