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지역 숙원사업인 서산~영덕선 고속도로(대산~당진 구간) 건설공사가 지난해 11월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된 데 이어 11월 27일부터 착수하며 공사가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km로 연장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총 9천7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한국도로공사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4공구로 나눠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관내 기업과 업체 등으로부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연초 기업체로부터 169개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부 받아 화목보일러실에 무상으로 보급‧설치 하였으며, 이후 233개를 추가로 전달받아 화재 예방을 위해 보급을 추진 중이다.소방서는 연말까지 총 402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관내 모든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에 앞장선다.김영환 서장은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발전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서산시 최가연 주무관은 ‘바른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충청남도 지적발전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이날 같은 주제로 세미나에서 발표 후 최우수상을 받았다.해당 과제는 스마트 국토의 토대를 이루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소관청과 책임수행기관, 민간이 공동 활용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9.30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69건으로 1,820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소각’과 ‘입산자에 의한 실화’이며, 평년과 비슷한 여건의 기상상황으로 산불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발생 우려지역 예방활동 및 조치 강화 ▲유관기관 합동 산불화재 진압훈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편성‧운영 확대 ▲산불 진압용 장비 점검‧정비 ▲주요 산림 소방활동 관리카드 작성 ▲산림인접마을
충남 서산시가 12월까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0,423건, 시설물 124건으로 총 12억 8천여만 원이다.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시는 서산시청 누리집과 전광판 홍보 등
충남 서산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빈대’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빈대는 특정 질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에 따른 이차적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서산시 빈대 예방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빈대 신고 접수 상담 센터(☎041-660-2001)를 운영한다.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는 관계 부서별 역할 정립과 대응체계를 정비했으며, 기숙사, 사회복지시설, 고시원 등 빈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9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주요 내빈 80여명이 참석했다.멋진 색소폰 연주의 시작으로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성완종 국회의원의 축전영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
충남 서산시가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지역에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 검사는 지역 내 이륜차 검사소가 지역에 없어 정기 검사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지정검사소가 소재하는 성연면은 출장 검사에서 제외되며, 휴일(18일~19일)에는 검사하지 않는다.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8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침체된 수산경제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 시장은 이날 지곡면 중왕리 왕산항 일원에서 서산시 어업인, 수산 관계인 등 서산시민 50여 명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를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이 시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서산의 대표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감태(가시파래)와 굴을 추천했다.청정한 가로림만에서 자란 감태와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수습 능력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에는 서산시, 서산소방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등 18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대응 장비 36대가 동원됐다.참여자들은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실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주요 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아동학대예방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여했다.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이날 회의
충남 서산시는 창업인 지원 프로그램인 ‘커밍로컬@서산’의 예비 창업자를 이번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커밍로컬@서산’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습,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을 정착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이번 달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로컬 창업을 주제로 창업 기본 교육과 워크숍, 창업 성공사례 탐방, 워크숍, 결과공유회 등의 과정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추후 동
충남 서산시는 6일 팔봉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 등 10여 명은 1천899㎡의 면적의 밭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11월6일부터 11월10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안전문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항만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노(서산항운노동조합)·사(대산항만운영(주))·정(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합동으로 실시하며, 화물운송·하역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항만안전캠페인’, 노·사·정 ‘항만안전협의체 회의’ 및 ‘하역사 자체 방재훈련’ 등을 실시한다.동 기간 중 항만하역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하역사 자체 방재훈
충남 서산시가 가을 막바지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서산시는 3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읍면동이 함께하는 합동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시는 6일까지 예정된 호우에 선제대응하고자 직원 200여명을 투입해 서산시 일원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지난해 서산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가을비로 인한 침수피해는 강우량뿐만 아니라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초래된 경우가 많았다.시는 이번 정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가을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재난에
지난 8월 안전공제회에서 「영유아 이동안전교육」 찾아가는 안전뮤지컬(탈인형극) 참여 희망 기관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0개소가 선정되었고 그 중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모에 참여하여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3회차로 진행되는 공연을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후 신청을 받아 24개소 어린이집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들썩들썩 정글숲”이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충무훈련을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이번 충무훈련은‘유사시 즉각 활용 대처 가능한 지역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기술인력자원 동원 훈련 ▲산업동원물자 훈련 ▲ 차량‧건설기계 동원 훈련 등이 진행됐다.시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전시종합상활실을 운영하며 메시지 상황
충남 서산시는 11월 2일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편세환(남, 85세) 씨와 사회봉사 부문에 임영수(남, 60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시는 공고를 통해 8월 21일부터 30일간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에 따라 2일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선정
충남 서산시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서산시 보건소,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진행됐다.시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같은 시간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성연119안전센터~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시는 산림공원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체계적인 산불 대응에 나선다.시는 산불 감시 및 진화 인력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릍 통해 산불 감시를 진행한다.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