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꽃의 도시’ 태안군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꽃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등 9900㎡ 면적에서 장미 등 화훼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순이플라워팜 김은순 대표는 “현재 온라인으로 하루 20~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처음 온라인샵을 열었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매출이 적었으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태안
충남 서산시가 청년 세대의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과 자산형성의 전략 마련을 도울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18세(2005년생)부터 39세(1984년생)까지 청년이 대상이다.모집인원은 180명이며, 9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교육장소는 서산문화원 공연장이며, 교육은 5주 과정으로 ▲경제흐름 및 금융지식 ▲금융투자의
충남 서산시가 7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케미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7,500㎡ 부지에 2023년까지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투자분야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건축용 소재 강화재 ▲고순도 산화에틸렌 증산 설비 ▲Co2 포집설비 ▲원료(납사-LPG) 효율화 설비 등 친환경 첨단소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역 상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등 총력을 쏟는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활성화 ▲서산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여건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억 원을 발행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토록 월별 할인구매한도를 1인당 30만 원으로 제한한다.가맹점과 판매대행점도 추가 확보하고 신고센터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에
기업이 역동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유치 첫 단추가 꿰졌다.충남 서산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올해 처음 ㈜대한에프에스 기업을 유치했다.㈜대한에프에스는 식품 등의 가공 및 포장로봇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서산수석농공단지 2500평 규모로 7월경 입주 예정이며, 4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이 기업은 직접 개발한 식품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신장세 있는 유망한 강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또한, 노인인구 증가와
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대상 지역은 서산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대죽일반산단, 서산고북•수석•명천 농공단지 등이다.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외국인은 제외된다.신청은 연중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1월 30일까지 당일 참여점포 6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단,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한정한다.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및 일반음식점 영수증, 제로페이 할인품목,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전문가 TF를 꾸려 전략을 마련하고, 예타 대응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항공사 유치와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도 편다.18일 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 예타를 받고 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 중인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5월 중간회의와 7월 최종회의를 거쳐 9월 완료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먼저 항공 관련 관계 기관과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
충남 서산시가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해 지역 기업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5일 시장실에서 한국동서발전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대호호 일원에 98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설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과잉생산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농식품 마케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4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농식품유통과 신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등의 지속적인 지역농산물의 가치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총력을 쏟아 왔다.그 결과 2019년부터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에 협약을 맺고 서산 쌀, 깐마늘 등 농산물을 지난해까지 8억 원어치를 납품했다. 올해도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납품한다.지난해 10월에는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상생 협약을 맺고 매월 1억 4천만 원 상당의 서산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육성에 본격 나선다,2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계획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5개 전략 32개 세부 사업으로 분류했다.5개 전략은 ▲사회적가치 확산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사후관리 강화다.세부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현장자문단 운영,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 사회적경제제품 방송 판매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월요일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다.28일 시에 따르면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1월 발행규모는 총 90억 원(지류 40억 원, 모바일 50억 원)이다.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할인 한도는 1인당 30만 원이다.※30만 원 구매 시 → 27만 원으로 구매 가능/ 초과 구매 시 할인 미적용지류상품권은 1월 3일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모바일상품권은 같은 날 전국 모바일앱
충남 서산시가 2018년 전국 최초 개설한 온라인(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이 시민이 찾는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온통서산: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서산23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은 비대면 소통창구로 휴대폰, SNS 등으로 민원 및 시책 제안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전국에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쉽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처리상황과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온통서산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현재까지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가 지난해 대비 2억1000여만 원이 증가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액은 2019년 34억 원, 2020년 36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8억 9800만 원으로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이는 시가 ▲부서 우선구매 목표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를 통해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짓고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한다.군은 14일 남면 양잠리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UV랜드(드론 테마파크)’ 준공식을 열고 첨단 드론 산업도시로의 비상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드론을 활용한 배달과 곡예 비행 등 다양한 드론 비행 시연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271-4번지 일원 11만 5703
충남 서산시가 제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의 지급률이 97.3%를 넘어섰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제외자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했다.현재 2만4800여 명에게 약 62억 원을 지급했고 오는 24일까지 연장 접수해 시민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기존 접수 및 지급일-11. 15.~ 12. 3.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온
충남의 유일한 하늘길인 서산공항이 지난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에 선정되며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날로 커가고 있다.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의 국비를 반영한 데 이어 또 한걸음 전진하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서산공항은 1997년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통령이 축사에서 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한 것이 시작점이 됐다.이후 2000년도에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민항이 고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