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 개최…내포사색길 편입 등 논의

26일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 회의실에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가 열렸다.
26일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 회의실에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가 열렸다.

[충남도=박두웅 기자] 충남도는 26일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 회의실에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포문화숲길 5개 테마숲길 중 하나인 ‘원효깨달음길’을 ‘내포불교순례길’로 그 테마 명칭변경의 건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충남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테마 명칭 변경을 통하여 폭넓은 지역의 불교 문화와 이야기를 강조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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