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만료 단독출마로 당선 확정

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회장이 제9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으로 재선됐다.
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회장이 제9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으로 재선됐다.

[서산시=박두웅 기자] 제9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으로 현 우종재 회장이 재선됐다.

지회는 지회장의 임기만료(3월 31일)가 임박함에 따라 2월 5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1월 3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우종재 후보가 단독 등록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되었다.

우종재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활동비를 인상하는 등의 노력과 중앙회 및 연합회의 지회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감사를 표하며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서산시 3만7000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물론 지회장이라는 중책에 열정을 갖고 성심껏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우종재 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4년의 임기를 다시 한번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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