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무식 모습
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무식 모습

충남 서산시가 29일 문화회관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종무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무식 모습
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무식 모습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예술작품 관람, 식전공연, 개회, 시상, 성과영상 시청,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문화회관 계단과 2층 로비에 있는 직원들의 그림, 사진 등 작품 20점을 관람하고 식전 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중앙행정 기관, 충청남도 등 기관 표창과 부서와 개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성과영상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뛰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이 노력과 정성에 힘입어 보다 밝고 희망찬 새해가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는 서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새 희망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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