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위원 위촉 및 사업발전 방안 토의

서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2명과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관련 전문가 및 협력기관‧아동복지기관 임직원 7명으로 총 10명이다.

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드림스타트)에 대한 자문과 제반 지원방안에 관한 사항, 지역자원 발굴 및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은 위원 위촉과 사업추진내용, 앞으로의 추진방향 보고, 발전방향 토의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 내용으로 2023년에 2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6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2024년도에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양육자의 정신건강에 더욱 힘써서 운영하겠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아동을 사례 관리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정신건강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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