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초・중 9교 작가특강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학교도서관 지원 작가 특강’을 오는 12월 1일 대천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교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학생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보령, 서산, 당진, 홍성, 태안 5개 지역 9교, 261명이 참여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를 초청해 책이 출판되기까지의 전 과정과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듣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 작가로는 초등대상 ‘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작가와‘Why 시리즈’조영선 작가가 참여해 재밌는 그림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너에게 하고픈 말’권지영 작가와‘메타버스 한 권으로 끝내기’유정화 작가가 청소년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고 미래교육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더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