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중 재난지역 직접대응과 지원 및 예방대비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센터를 선정 시상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청양군, 논산시에 이동빨래차 지원 및 세탁 봉사, 침수로 인한 쓰레기 처리, 피해 농가 토사 제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등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서 펼친 봉사가 지원 및 예방대비활동 분야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은 남의 일이 아닌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서산 지역만이 아니라 재난이 발생하면 어디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관련 전문봉사단과, 빨래·급식 차량, 굴착기 등 다양한 특수차량을 보유 운영하고 있어 재난 발생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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