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성과물 및 CES혁신상 전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산학협력 EXPO>에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참가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연합해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포럼, 세미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산학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한 한서대학교 전시관에서는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 현황, 주요 가족기업들과의 공유협업 현황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21개의 혁신상을 받은 성과를 전시하여 이번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EXPO에서 큰 관심을 끈 행사 중 하나로 LINC 3.0 수행대학 76개교 사업단이 참가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산학협력 EXPO 현장에서 교육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서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이현성, 김민규, 정재훈, 무인항공기학과 윤우상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 작품은 산학협력 EXPO 캡스톤 디자인 어워드 구역에 전시됐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수상작품이 시장성을 갖도록 기술사업화를 유도하여 산학협력 가치가 더욱 촉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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